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저서 출판기념회가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둔 여권 후보들의 ‘명심 각축장’이 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김동연 경기지사만은 끝내 웃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 그 배경을 두고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
가장 큰 화제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행보였다. 김 지사는 최근 당내 친명계와의 갈등설을 불식시키려는 듯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김 전 부원장과 웃으며 악수를 했지만, 이후 일정을 이유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돌아갔다. 일각에서 김 지사가 불편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통합과 화합’의 행보에 나선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김 지사 참석 전부터 친명계 인사들이 김 지사를 공개 저격하며 반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의 측근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번 만남은 김 전 부원장이 먼저 요청해 초청한 자리가 아니라, 김 지사가 직접 오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이라며 “이를 두고 마치 먼저 손을 내민 것처럼 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균형을 잃은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출판기념회 당일 현장에서는 김 지시가 다녀간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김 전 부원장과 가까운 한 친명계 인사는 “당선 이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를 향한 검찰의 정치 탄압 수사에 김 지사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웠다”며 “아마도 그런 부분에 대한 서운함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아니겠냐”고 전했다.
그냥 악수만 하고 일정 있다는 이유로 행사 참석도 안 했다는데 김용 전 부원장과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겠죠
왜 배은망덕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저런 인간을 재선시켜주면 계속 저런인간이 민주당에 판을 칠겁니다.
탄핵집회 때 지지자들의 행태도 매우 실망스러웠어요.
정치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