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 10년 넘게 대중 소설을 쓰고 있다 보니
수도 없는 악플을 받아봤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악플도 결국은 내 글을 읽은 사람의 평가니까 관심의 일부일 거라고도 믿어왔는데,
그래도 가끔 진짜 아픈 말들이 마음을 찌르네요.
십년 전에 글을 처음 시작할 때 받았던 악플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그렇게 쓸 거면 그냥 연습장에다가 혼자 써라"였는데,
오늘 마음에 남은 악플은
"와. 이게 웹툰이 되네. 작가 빽이 좋은가 봐"입니다.
사실 별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까 그 평가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전 어쨌거나 그렇게 못난 글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그 한 명의 독자를 놓치는 건 큰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악플을 쓰기 전에 자신이 한 독한 말에 상처입을 사람을 한 번만 떠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하네요.
아침에 어제 매출이 200만 원이 넘어서 이게 어쩐 일인가 좋아하다가
누군가 찌르듯 쓴 댓글 하나에 기분이 엉망이 돼 버렸네요.
저도 요즘 클리앙에서 악플 많이 받는 중인데요😓
악플이나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제로 뇌가 고통을 받고,
몸이 스트레스 받는 상태가 되죠.
달리기 등으로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빨리 날리시는걸 추천 합니다.
비판은 발전의 양분으로 삼되 비난은 흘려 버리세요 ㅎㅎ
그냥 글 쓰고, 댓글 쓰고
그 이후부터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댓글 달리는 것도 신경쓰지 마시고요
좋은 반응엔 피드백하면되고
부정적 반응은 무시해도 됩니다
악플은 물론이거니와
빈댓글도 신경쓰지 마세요
빈댓글만 집중적으로 다는 사람 몇 명 안됩니다
전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내 현실에 집중하고
내 재산에 집중하고
내 투자에 집중하고
가족한테 집중합시다
커뮤는 커뮤일뿐 너무 몰입하지 마십시다
악플은 그냥 무시하면 좋겠네요 물론 감수성이 높은 직업이라 제 말처럼 쉽지 않으리라고는 생각되는데요
제가 작가님 보다 조금 더 살다보니 잔생각 할게 많았는데
가면을 쓰면 세상 못할 짓 하는 사람이 최소 10프로는 되어 보이네요.. 오늘 작가님이 많은 독자들을 만났던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가만히 지나가던 사람에게도 버럭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지고 타인과의 접점이 늘기에 희귀한 인간군상과 접할 기회도 많아집니다 그게 유명세라는 거겠지요
세상은 이제 ai와 함께 확률의 시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한 악플들도 그저 일어날수 있는 확률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그런걸 볼때마다 그 반대편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