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매물이 감소하니 전세 대란이 일어난 다는 의견도 있고, 전세 물량이 줄어든 만큼 자가 소유자가 늘어나니 문제 없다는 의견도 있어서... 의견을 하나 보태보려 합니다.
일단, 전세 대란이란 무엇인가요?
전세가 없으면 전세 대란일까요? 아닙니다. 내가 살고 싶거나, 살고 있거나, 살아야만 하는 지역에 전세를 구하기 어려우면 그것이 전세 대란입니다.
뭐.. 전세 없으면 다른 곳 가서 살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게 닥쳐보지 않으면 그 기분을 모릅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면 더 하죠.
내 의지가 아니라 돈 때문에 직장에서 멀어져야하고, 아이를 전학보내야 하는 상황들말입니다.
저는 현 정책이 전세 대란을 일으킨다고 봅니다.
현 정부나 이광수씨 같은 분의 말대로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으면 전세가 -1이지만, 무주택자가 그것을 구매하면 전세 수요도 -1이 되니 결국 아무 문제 없다는 논리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그럴싸해보입니다. 그리고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맞죠.
그런데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풀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제는 다주택자의 매물을 사는 무주택자와 그곳에 살던 세입자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강남에 1채, 마포에 1채 가진 사람이 있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사람은 당연히 마포 집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럼 마포 집이 매물로 나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세입자가 그 매물을 살 수 있을까요? 현재 전세가율이 5~60프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방금 확인해보니 마래푸의 경우 매매가 27억, 전세 10억입니다.1년쯤 이전에 들어온 세입자는 당연히 전세를 더 저렴하게 들어오셨겠으나.. 일단 10억으러 계산합니다.
이 세입자가 현 집에 계속 사려면 차액인 17억을 조달해야합니다. 이 정책으로 집값이 떨어지면 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떨어지더라도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그래도 뭐.. 1~2달 사이에 20억까지 떨어진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럼 10억을 조달해야합니다. 그런데 전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이 없을까요? 한 1억 있다고 치겠습니다. 그럼 11억 당장 조달해야합니다. 이 상황에서 주담대는 나올까요? 6억밖에 안 나오죠. 결과적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아니라면 월세를 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밀려난 사람이 더 안 좋은 입지의 다주택자 물건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곳에 원래 살던 사람은 똑같이 밀려 나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세 대란은 바로 이겁니다. 내가 살고 있던 곳에서 전세를 못 구하는 것 말입니다.
다주택자가 서울에 아파트를 수백채씩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다주택자의 부동산은 적은 돈으로 산 노후 아파트나, 빌라들입니다. 그들은 리스크가 큰 소형 성장주 투자, 재건축이나 재개발 투자를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 좋은 아파트를 수십,수백채씩 가진 사람은 없거나 있더라도 욕심많은 멍청이 일 것입니다. 그정도 재력이면 부동산말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릴 수 있는 수많은 수단과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다주택자가 양질의 주택을 많이 토해내더라도 기 세입자가 밀려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위에 언급한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저가 주택은 아무도 안 사려하기 때문에 더 가격은 낮아지고, 양극화은 더 심해집니다...
정부나 서울시가 양극화를 막기 위해 소셜 믹스라는 것을 시행합니다. 저는 재건축 아파트에 어거지로 임대 주택 넣는 것보다 안정적인 임대 시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소셜믹스라고 생각합니다. 임대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매매 시장이 커집니다. 그럼 서울/수도권은 사람들이 가진 자산 순으로 재정렬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게 계층이 되고, 계급이 되는 것이겠죠...
저 또한 이런 상황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임대 시장과 매매 시장이 시장 경제에 따라 절충점을 만들어내며 균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주택자도 필요한 것입니다. 시장은 시장참여자들의 욕망으로 그 균형점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매매 시장의 가격을 내리겠다고 임대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 과연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줄까요? 한번쯤 깊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금 빠졌을때 그 금액을 전세 끼고 산 사람들이 버틸수 있냐 그걸 봐야하는거죠 지금은
가격이 과도하다는 점에서 저도 공감하나, 겨우 전세금 10억으로 매매가 27억이 지탱된다면 그만큼 우량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토허제가 지금 벌써 5년째입니다
실거주 할 사람의 매매계약만 허가해주고,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지가 벌써 5년이라는 뜻이에요.
5년 전부터 실거래가 찍혀있는 수백 수천건의 30억, 40억, 50억 계약들은
30억, 40억, 50억 내고 실거주 중인거에요.
말씀하신대로 돈내고 실거주면 개포동쪽에 전세, 월세 나오는건 다 실거주민인가요 아니면 투자자인가요?
개포, 반포, 잠원, 방배 등의 원주민(조합원)들 중 분담금 지불이 어려운 분들은 입주때 임차 맞추셨겠지만 분양받아 들어가신 분들은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실거주의무가 붙어서 3년 유예기간 끝나고 입주하거나 실거주기간 채우고 임차 맞춰서 다른 투자를 하거나 매도했을 수도 있죠. 방배5,6구역, 방배삼익, 청담르엘과 같이 실거주의무가 없는 분상제 지역은 예외로하고요.
오세훈 시장의 잠삼대청의 토허구역 해제 타이밍이 영 이상한 시기였었어요. 고금리발 하락장때 해제해도 됐었는데 그 시기는 다 보내고 조기대선이 윤곽을 드러낼쯤 오쏘공을 날려버렸죠. 개인적으론 오쏘공으로 대권도 물 건너갔으니 그냥 다시 확대재지정 않고 조금 더 버텼으면 오히려 시장이 안정됐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오르는 시장은 없으니까요. 물론 오세훈 시장은 늘 고심 끝에 악수두는 스타일이라 토허제 해제의 단기 후폭풍 버티기를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삼전 주가가 너무 과대포장되었다고 보는 시각과 저평가되었다는 시각이 공존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결국 누가 맞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차이라고 외치는 자기 합리화는 자산이 사라지는 끝을 보게 될겁니다
+ 그리고 똑같은 집을 그렇게 계산된 가치로 1 대출받아 사거나 vs 2 그냥 월세 살거나를 계산해봤을 때,
1 대출받아 사면 -> 매달 원리금 300만원씩 고정된 금액을 30년을 냄
2 월세를 살면 -> 매달 월세 300을 내는데, 화폐가치는 지속 하락하고 물가는 지속 상승하므로 10년 뒤만 되더라도 월세가 얼마나 올라있을지 알 수가 없음
당연히 1번 하는게 유리한거 아닌가요? ㅋ 1번 한 사람들은 뭐 설거지를 당했니 어쨌니 해도 어쨌든 1주택 보유자이고 자기 집에 그냥 살면 간단하죠. 2번을 택한 사람들은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오를거냐 내릴거냐, 폭등하면 어떻게 대응하고 폭락하면 어떻게 대응할거냐 생각하면서 집값과 전월세 가격, 공급에 더 예민하고 피곤할 수밖에 없죠.
원리금 300만원씩 30년 만기 금리 4.5%로 계산하면 원금이 6억입니다. 6억짜리 집에 300만원 내고 사는 멍충이는 없겠지요. 6억짜리 집이면 월세가 200은 나와야 정상적인 시장인데 한국은 100정도 나올겁니다. 저라면 100월세 살고 나머지 200은 주식에 투자하겠습니다. 1주택 거주자는 집을 비싸게 사면 삶의질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6억 대출 받아서 30년 부동산 노예로 살거냐 3억으로 떨어진 집 사서 15년 이내의 노예로 살거냐 차이는 인생이 완전 달라집니다. 6억 대출 받아 30년 갚으면 이자만 5억입니다. 은행은 은행채 발행하고 아무것고 안하고 예대마진 감안해도 2억은 법니다. 전국민이 부동산 노예로 살고 은행은 손가락 클릭 몇번 서류 작성으로 몇억을 확정합니다.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지도 못하는 콘크리트를 투기 수단 삼아 돈을 버는게 과연 나라 경제와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살던
분들은 역차별 일 수 있겠네요.
주식과 부동산이 같다는 의미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단, 부동산 또한 사용가치가 가격이 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그 갭은 어느정도가 맞을까요? 답글을 보니 +50프로 정도로 보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 그것 또한 모두가 의견이 다르고 결국 시장이 결정합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면서요...
그래서 이 갭을 공공 임대주택이 메워줄 필요가 있어요.
새로 건축하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니, 기존에 있던 주택을 LH 차원에서 매입해서 임대로 내놓는 방법을 적극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LH는 매입임대주택이라고 해당 사업을 시행중입니다). 특히 주거 용도로는 손색없지만 시세차익 용도로 소유는 기피되는 빌라를 다주택자가 급처분하면서 가격이 떨어졌을 때 집중 매입한다면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임대주택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먼 미래에 빌라촌을 재건축하고자 할 때에도 LH 소유한 빌라가 많다면 보상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겠죠.
지금도 매입임대주택 전세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요. 그나마 LH에서 매입약정해서 신축하는것은 좀 괜찮고요.
우리나라가 특수할뿐 보통 임대시장이란건 월세 위주로 돌아가거든요.
전세금 10억이 순자산으로 감당이 가능하면, 전세금으로 묻어두는 것 자체로 어마어마한 기회비용의 상실이고 이 이상의 손해도 잘 없어요. 투자금으로 적절히만 굴리셔도 말씀하신 지역 월세정도야 가뿐하실겁니다.
혹시 답변이 ”월세 내고 살기는 싫어“ 라면, 뭐 더 드릴 말씀이 없군요.
아.. 그럼 반대로 갭 끼고 산 투자용 아파트 전세금 반환이 곤란해지셨을 확률이 더 높겠네요...
그리고 월세라는 선택지도 글에도 써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밀려나가기 싫으면 월세로 가야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도 발생합니다. 똑같은 사람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다주택자 매물을 누군가 소화시키기 때문에 임대 물량 자체가 줄어드는데요. 이 와중에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불 보듯 뻔 합니다.
그리고 10억이라는 큰 돈을 투자금으로 돌리면 된가고 말씀하시는데요. 이것 또한 쉬운 길이 아닙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워낙 불장이라서 투자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게...참... 일단, 투자금이 1억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사람글은 그 변동성을 이겨내가 어렵습니다...
매매가 27억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 많지는 않고 10-20만명이나 될까 싶습니다.
(연봉 2억에, PIR 10배 정도 상정하면 될까요?)
그런데, 매매가 27억인 아파트 숫자도 그와 별반 차이는 없을걸요.
) 급여 소득을 모으고 투자 하고 대출 갚고 아끼고 살면서 이동했습니다.
현 정부 정책에 부정적인 의견을 준다고 해서 반드시 이해 관계가 상충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근거없는 판단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원활한 토론을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임대시장 걱정하시는데, 시장은 변화에 적응합니다. 어떻게든 될테니 괜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임대료가 일정수익률 기대가 가능하게 된다면 물량은 저절로 생깁니다.
물론 수익률이라는게 지금 매매가에서는 기대가 힘들테니 매매가가 월세수익률과 매칭이 가능한 일정수준까지 한번 내려오는게 자연스러운 수순이겠죠.
임대 수익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임대매물이 늘어난다고 하셨는데요. 이 매물은 어디서 나올까요...결국 민간 신규 주택 공급외에는 답은 없습니다.
정부에서 공공임대 물량을 많이 내놓겠다고 하지만... 글세요. 현재 임대 시장에서 공공임대는 10프로도 안 됩니다.
손해보시는 것도 없으시다면, 그냥 믿고 기다려보시죠.
전월세 공급도 줄겠지만 그만큼 무주택자 즉 전월세 수요도 줄어듭니다.
공급만큼 수요도 동시에 줄어드는데 전월세 공급축소만 부각하는 건 이상합니다.
오히려 주택 매매시장에 매물이 증가함으로써 집값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전월세가도 안정된다는 것이 훨씬 더 논리적입니다.
- 2월21일 이 대통령님 SNS요.
부디 지방 선거를 위한 성급한 판단이 아니었길 바랍니다...
예전에 헬리오시티 입주장때는 동남권+인근 강북지역들 시세에 타격도 컸는데 요새 신축 입주장에선 던지기도 없더라고요. 헬리오보다 더 규모가 컸던 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입주장도 조용히 지나갔고, 심지어 6.27 이후로 소유권이전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었는데도 강남권 신축 입주장에서 그냥 쌩현금 동원해서 전세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더라고요. (코 앞에서 타격 맞은 메이플자이를 제외하면 청담르엘, 방배 원페를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르엘 다 입주 완료 됐거나 마무리 단계죠.) 대출 하나도 없이 십수억 동원 가능하신 분들인데 그 예산으로 다른 지역(방배의 경우 사당, 청담, 잠실의 경우 자양, 구의, 광장, 위례 등)에 대출 받아 매수할 수 있음에도 전세를 택하시는건 그 이유가 있겠지요..
예를 들어 수요 150 공급 100 이라면 전세경쟁율은 1.5:1
다주택자가 50 내놓고 무주택자가 이 50 매물을 매수하는 경우
수요 150-50=100, 공급 100-50=50 이 되어 그 지역 전세경쟁율은 2:1로 상승합니다.
공급 감소, 수요 감소 쌤쌤이어도 전세경쟁율은 달라질 수 있음을 예로 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다주택자가 가진 매물들을 내놓도록 유도 하고 있으니까
빵이 나올 겁니다.
강남에 매물 나오면 마용성 팔고 강남 올라가지 무주택자가 강남을 바로 입성할까요.
이 급지간 이동이 계속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후진 아파트가 하나 남고 그 주택은 무주택자들도 선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안팔리는 1주택이 폐가가 되고 전세 매물은 1개가 줄었으니 오히려 경쟁은 더 심화됩니다.
하지만 마용성을 누군간 팔았고
누군가는 노도강을 팔고 마용성으로 연쇄 이동하니까
무주택자도 뭐 하나는 살 수 있죠.
돈이 없으면 당연히 강남 마용성에 거주 못하는게 맞죠. 그건 아무 문제되는게 아닌데요.
"돈이 없으면 당연히 강남 마용성에 거주 못하는게 맞죠. 그건 아무 문제되는게 아닌데요."
이게 아무 문제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애초에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문제가 하나도 없을텐데요?
애초에 전세를 뭐하러 삽니까? 전세 살돈으로 근처 빌라 사면 되는데요.
부동산 비싸다는 이야기가 왜나오나요? 돈 없으면 아파트 못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빌라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재 수준의 국가들과 비교하면 저렴해도 너무 저렴합니다.
그런 흑백논리, 억지 주장하실거라면 잼통,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집 파시고 부동산 정책 내셔야겠죠?
서민,세입자 걱정하는 유주택자분들이 여기 많은게 사실인데 무슨 억지주장, 흑백논리라는걸지요? 님이 정말 서민 세입자 걱정하는 유주택자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될건데요.
그럼 대통령, 국회의원들도 다 유주택자인데 서민 세입자 무주택자 걱정하면 안되는거죠?
서민 세입자 무주택자 걱정하려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집이 없어야 하는거잖아요?
무주택자가 아니면 전부 그들이 하는 말들은 위선이고 삐뚤어진 시선으로 판단하시는데 대통령 국회의원이라고 다를게 있습니까?
오늘 김용범 정책실장의 패북글입니다. 레버리지를 통한 다주택매입의 수익은 개인이 가져가고 위험은 사회가 부담하는 구조이니 주택투자목적 레버리지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으로 읽힙니다. 이런걸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될지는 모르지만 정부에서는 서민 세입자를 위해 정책을 펼치지 다주택자를 위해 정책을 펼치진 않겠지요? 여기 계신 많은 유주택자들이 서민 세입자를 걱정해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내가 손해봐서 저 정책이 싫다고 하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님도 서민,세입자를 정말 걱정하는분이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선의가 그런데 저게 긁힐일인지 모르겠군요.
총출동각 맞군요. 근데 멍청한 지지라라니. 서민 세입자 걱정하는 유주택자 입장에선 멍청한 지지자로 보이는군요^^
누가 뭐라 했나요? 총출동이란 말에 긁히시는 분들이 많은건 신기하긴 하네요. 본인이 아니면 그만일텐데요.
오해가 있으신게 저는 이 글타래에서 “서민, 세입자 걱정하는 유주택자 분들 총 출동각인가요?” 라고 했지 무슨 메세지를 반박하고자 했던 건 아닙니다. 뭐 반박할만한 메세지가 대단한게 있어보이지도 않지만요.
그래서요? 정작 메세지를 반박하지 못하니 메신저를 공격하는건 님인것 같습니디만…
제대로 안보고 메신저만 비판하시는거 같네요.
여전히 글은 안보고 메신저만 비판하시는군요. 그냥 묻지마, 무지성이네요.
그거랑 메신저 어쩌고가 뭔 상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역별 공실율 자료나 일단 내보시죠?
지금 전세대란가능성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것이고, 집값 상승은 그것이 아니죠. 다른 겁니다. 지금 글은 정책에 의한 전세 대란에 대한 글이구요.
집값 상승에 따른 전세 문제는 집값을 낮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유의미한 양의 민간 공급을 통해 해결되어야 합니다. 입주장 이야기는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세 또한 전세 공급양이 늘어나면 선택지가 넓어지고 안정화됩니다.
전세대란가능성이든 집값상승이든,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다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둘 다 어떠한 현상일 뿐이고, 정책 때문이든 시장원리에 의해서든 다 발생가능해요. 전세대란에 대해서만 왜 다르다고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임차인이 살던 동네에 더이상 못 살게 된다" 는 것은 어떤 정책 결정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에요. 그게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가치가 된다면 아무도 이사를 못하게 하는 정책이 나오게 될 거에요.
그것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안정적 주거를 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그 과정이 공정해서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그.과실을 얻으려고 하는 정책을 만들어야지요.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전 세입자가 쫓겨난다면 그것은 안정적인 주거 시스템이 맞을까요?
"더 많은 사람"이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제가 모호하게 썼네요. 누군가 어쩔 수 없이 밀려나더라도 누군가 더 필요하고 노력한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건 불가피합니다.
하나하나의 케이스에 너무 집중하면 더 큰 것을 잃게 됩니다. 대표적인 게 전세 대출 공적보증이죠. 내용만 보면 선의로 가득찬 정책 같지만 결국 전세가를 끌어올려, 사람들을 빚내게 만들고, 전세 사기가 벌어지기도 하구요.
기존 세입자가 쫓겨난다는 표현은 심하신 거 같아요. 계약기간 동안 절대 쫓겨나지 않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고 신규 계약이 어려울 수 있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그럼 기존보다는 낮은 매매가로 매수해 살거나, 임차를 하더라도 또 들어와 살게 되겠죠.
서울에 집이 부족한데 먼저들아와 살던 사람이라고 꼭 우선권을 줘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또 간절히 그 집이 필요한 사람이 있겠죠.
대출없이 자본력 있는 분들이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한다면 안정화로서 의미는 있지 않을까요?
지나친 가계대출 때문에 정책 펼친다고 생각되어서요
사실 제가 우려하는 포인트가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결국 밀려나는 사람들은 그 분노를 어디론가 발산할 것이고... 결국 집을 빼앗은 유주택자들을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정부도 이미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상태이구요. 결국 집값이 안정화 안 되면 다주택자 다음에 비거주1주택자... 그 다음은 고가의 1가구 실거주자가 되겠죠... 그 다음은 보편적인 실거주1주택자가 되겠죠. 여기서부턴 음모론의 영역이라 말을 줄이겠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모두 아전인수 식 해석을 하는 듯 싶죠.
그냥 가만히 지켜보다보면 결과가 나오겠죠..
금융위기로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니 아파트 구매하는 사람도 없고
새아파트들은 미분양 터지기 직전이었고
담보대출이자는 6%대에 소득이 5-6천 넘어가면 혜택도 없는 시절이라
대부분 아파트 전세만 찾다보니 모든 부동산에 아파트 전세매물이 없을때 였습니다...
왜냐하면 전세시장이라는 것 자체가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상황이고 지금부터 있는 상황 자체가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와 똑같은 상황이 있다고 해도 경제 제반상황(금리나 경기, 자산시장) 전부가 다르기 때문에 예측은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맞는지 틀리는 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반박 논리는 쉽게 만들 수 있는게,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떨어질 가능성 때문입니다.
자주 이야기되듯 전세는 사용가치입니다. 매매는 소유가치죠. 이때 이둘의 차이는 얼마인가? 라고 물으면 아무도 답을 못하니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요.
간단한 예로 보유세라는 변수만 추가되어도 상황은 달라집니다. 보유세가 쌔게 들어가는 순간 소유가치는 사용가치보다 무조껀 싸질 수 밖에 없어요. 들고 있으면 손해니까요.
하고 싶으면 본인의 신용으로만 하면 됩니다.
다주택자 부동산 공급론은 타인의 신용으로 돈을 벌고 싶어하는 맘을 숨기고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 정도 수준.
성공해서 하락을 이끌어내서 성공을 하던
그냥 응원하면 안되나요?
돈 이득보고 손해본다고 본인들이 만든 대통령 비난이라도 하실 생각이셨나요?
본인들이 1번이라 찍은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이런건 그냥 지지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노후아파트 재건축 인허가 풀지 않으면 공급 이제 지을 땅 없다는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미약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그린벨트 해제도 사실 민주당의 환경보호 등 노선과 완전 상반된 거라 막 풀기에 좀 그렇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