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타지로 발령이 나서 이제 가출... 아니 출가를 하게 됐습니다.
딸이 나가면서 자연스레 거주하던 집도 정리를 할까 싶은 마음에
연휴 내도록 청소를 했는데
말이 청소지 버리는 게 태반이었습니다.
수납장 구석구석에 있던 '언젠가는 써야지...'그래서 모아놨던 것들
컴퓨터 부품, 수많은 케이블들
아이들의 어릴 때 일기장, 앨범들...
여러 이유로 집을 늘려서 혹은 줄여서 가든
이사를 한다는 건 많은 것들이 버려지는 일인 거 같습니다.
그나마 제가 버려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