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넘었고 상대는 30대 중반입니다. 1차 소개팅날.. 분위기가 별로였는데 여성분 배려로 2차 맥주집을 가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여성분은 무던하고 차분한 남자를 늘 강조하신분입니다.
그냥 2시간 넘게 연애 왕초보인 제가 이야기하는거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히려 재밌는거보다 이런 편안거를 추구하시는분 같았음 늘상 같은톤은 다른소개팅 다 망한케이스. 집에 돌아갸셔도 즐거웠다고 먼저 선톡 이모티콘 왕창! 보내주시고 다음약속 잡힘
근데 늘 제가 망하는 케이스처럼 진지하고 속야기를 다해놨더니 어느순간 점점 말이 예전톤이랑 달라짐.
isfj성향인가 그거라고 하더라고요. 다행스러운건 2차 소개팅 기회는 잡혔습니다, 분위기 좋을때 잡아놓음 시간은 되신다고..
지금 뭔가 관망중이신거 같으심요. 여자분 엄청 신중하고 배려있고 그래요. 멘탈은 좀 예민하신 느낌이고,,
2차에서 어찌 반전을 노리고 있는데 지난번에 작은선물 동네 문방구에서 사서 드렸더니 그런거에 감동포인트 있더라고요.
다행히 약속먼저 잡아놓은 상황.. 2차때는 어찌해야할까요 놓치기 싫은 여자입니다 ㅠ 연애초짜라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아주아주 신중하고 여자여자이고 철벽녀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서 더 어렵네요.
뭔가 전화문자보다는 만남에 꽂히는 스타일은 확실하신 느낌이라서요.
헌데, MBTI까지 공개하셨다면, 나는 이런 성향인데, 당신이 내 성향에 맞는지? 확인하시는 차원에서 약속을 잡는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런 신중한 타잎의 분에게 님의 성향을 억지로 바꿔 보여주었다가 나중에 더 큰 반동이 있을 수 있으니... 감내하실만큼 감내하고, 얻으실 수 있는만큼 얻는게 연애라고 봅니다. 상호간에 말이죠.
소소하고 잔잔한것 좋아 하신다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고 행동과 말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2차를 수락한 이상 여자는 마음에 든다는걸 이미 얘기한 샘입니다.
자신감있게 리드하시되 자기 마음은 확실히 전달해주세요.
챗지피티가 은근 연애코치 잘하니까 톡 보내고 받는건 챗지피티한테 조언 받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