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서 정치 주제 다룰 때마다 편향된 시각에 화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제 방송분 시청할 때도 이상한 거 나오면 바로 중도 포기하려고 각잡고 보았는데요.
어제 방송분은 꽤 괜찮았어요. 그알 제작진들이 노상원 수첩 파던 중이었나본데 지귀연 선고에서 아무것도 아닌양 다뤄지는 거 보고 빡친 느낌이네요.
송영길 기재된 부분으로 수첩 작성 시점을 추정한 대목 등 제법 예리한 부분이 있었고, 노상원의 주차 기록이나 딸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부분 등 수사로는 알 수 없을 면모까지 커버하는 의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한번쯤 시간 내서 보실만해요. 전 넷플릭스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