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예전에 헬스클럽 운영하시던 시절,
리어카에서 사오셨던 길보드 코요태 리믹스
테이프를 아직도 집에서 보관하고 있었어요.
그 테이프를 제가 소유한 1996년식 구형 기아
프라이드 왜건 순정 카세트 데크에서 코요태의
실연을 틀었는데 1999년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나인틴나인티나인~ 세기말 Y2K 감성 제대입니다.
90년대 차에 코요태 음악 틀면 이상하게 마력이
한 +3 정도 상승한 느낌 나지 않나요?ㅎㅎㅎㅎ
오랜만에 90년대 감성으로 드라이빙해서 좋네요!
그 프라이드?도 그 닭다리?도 아니지만;
읽는데 자연스럽네요
프라이드에 닭다리 두개먼 충분하죠
저도 저희집 첫차 프라이드 생각나서
옛날생각 나네요
디지털과 아나로그 대결 논쟁이 있었었지요.
이때 새롭게 알게된것이 카셋 tape는
아나로그 음원 이라는 것입니다.
코요테 실연 " 첫 소절을 듣는데
소름 돋았습니다.
뭔가 아나로그한 향수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지금은 원본 음원을 디지털로 보관 할려나?
예전 음반들 원본 음원을 다들 릴 테입에 보관을 했었죠.
그걸 그대로 lp 만들기도 하고, 조물 조물 손 좀 봐서 재발매 lp 로 만들어 내죠.
예전에 저도 CD의 깨끗한 음질이 좋았는데, 지금은 98~99% LP만 듣고 있네요.
단 LP 소스 기기들이 CD 기기들 비교 사뭇 더 비싸야 한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젠 CD는 음에 메가리가 없어서.... LP가 훨 박력있고 느낌도, 음질도 좋더군요.
CDP 혹은 디지털 소스 기기들의 가격이 LP 기기 가격을 뛰어 넘으면 또 어떨까? 싶긴 합니다만....
어릴적에 지나가는것만 봐도 예쁜데
가끔 돌아다니는것만 봐도 기분 좋아요
참에 싹 털어서 저 고물 프라이드에 실어 나르면 좋겠는데....
그기가 어딘지 몰라 꿈만 꾸다 말 듯.... 언젠가 이뤄야지.... ㅎㅎ
쟤도 부서지지 않으면 굴러간다는 캬브레타 엔진이겠죠.
정말 야무진 차 였어요.
그땐 바퀴도 도로에서 갈아끼우고 했었는데...
딱하나 녹색번호판이 아닌게 옥의티네요ㅎ
차 상태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
저차가 왜케 이뻐보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