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그룹이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대폭 줄이고 내국인 중심으로 현장 인력을 뽑기로 했다. 외국인 채용이 국내 청년 일자리를 위협하고 조선업 호황의 온기를 지역 경제가 함께 누릴 수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외국인 고용 규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채용 계획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은 올해부터 외국인 노동자들과 맺은 근로계약이 종료되면 그 자리를 내국인으로 우선 대체하기로 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곳간이 두둑해진 것을 감안해 몸값이 높은 내국인 채용 비율을 높이겠다는 얘기다.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외국인 근로자는 협력사를 포함해 작년 말 기준 약 1만1300명이다. 전체 직원(4만7000명)의 19.8% 수준으로, 국내 단일 사업장 중 최대 규모다. 다만 HD현대그룹은 협력사에 대해선 인력난과 경영 사정을 고려해 외국인 채용 규모를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조선업계에서 외국인 비중은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4640명에 불과하던 외국인 근로자는 2024년 말 2만200명으로 네 배 넘게 증가했다. 5% 안팎이던 외국인 근로자 비율도 그만큼 높아졌다.
(중략)
내국인 고용이 늘어나면 용접 등 고난도 기술 전수도 한결 수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선 HD현대그룹의 결정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물론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봇 등 자동화 공정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미 국내 조선사들은 선박 외관과 뼈대를 만드는 선각 공장, 용접 공장에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임금 인상만으로는 청년을 끌어들이기 어려운 단순 반복 작업을 중심으로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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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배수를 생각하면 외국인 노동자를 줄여도 되긴합니다.
우리 나라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은 50에 불과하지만
똑같은 일에 내국인 노동자는 300이 들지만 300을 다 국내에서 소비합니다.
기업에는 다소 부담이지만 국가경제 기여 면에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만 해도 여럿이네요.
지금 출생아 숫자를 보면.. 솔직히 우리나라의 이 엄청난 제조업들이 제대로 유지가 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어차피 이민은 받아야 할 거에요.
조선소에서 일하는 일자리가 모자르다는 생각은 안드는 군요. 원래 거기 구인난이었죠.
물론 같은 일을 해도 반도체 공장 건설등 타 직종에 비해 임금도 짜고.. 일도 힘드니까 사람들이 안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관련 직종에 사람이 모자란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공고 등 특성화고 숫자 줄어드는 것 보면..
그렇다고 무턱대고 임금을 많이 줄 수도 없죠. 원래 노동집약적 산업인데다가.. 하필 경쟁 상대가 중국 -_-;; 이다 보니..
울산과 울산 근처에 있는 젊은이들부터 모입니다.
언제나 돈이 걱정이죠.
현대차 에서 사람 뽑는데 경쟁율보면...
돈이 중요합니다.
조선업 외노자들 대다수 문제는 능력이 부족하면서 근태도 하급이라, 차라리 내국인을 쓰자 쪽으로 유턴하는 트렌드입니다
월급이 20만원인데, 딱 그만큼만
일을 해서, 사람3~4명을
고용해야 한국인 한 사람 몫을
하는 거다 " 라구요.
그냥 노예수준 대우인데요
3년전쯤에.,
20만원이면 1달 생활자체가 무리인데 돈을 어떻게 벌어요
저의 고민 거리 하나가 그냥 날아가 버렸네요 ...!?! 고민을 할 틈도 없습니다!?
조선소 노동자들 초고강도 직업이라 시간당 2만원줘도 사람 찾기 힘들텐데
제조업에 조선소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최저시급을 낮추자고 하는 것이지
전체적인 제조업 시급을 낮추자는 말씀이 아닌데요?
왜곡해서 비판하시면 안됩니다
왜곡이 아니라 제조업에서 최저시급이 논의 되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인데 왜 최저시급을 낮추자고 말해요
전체적인 연봉을 낮추자는 주장 같은데 최저시급이랑 연봉이랑 연관짓는 자체가 아이러니죠
월 40~50시간 월200 주라는 소린데
요즘 물가나 집값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특히 조선소 주로 부족한게 용접관련 직종인데 꽉막힌 철박스 안에서 눈깔 베려가며 누가 기본 시급받고 가나요 일당 30은 줘야 일하죠
조선소 임금은 높히면 됩니다
제가 조선소를 낮추자고 했나요?
산업 전체가 인건비 문제 때문에 몰락하는 산업도 많습니다
지금 쉬었음 청년이 넘쳐나도 말이죠
국가입장에서 굳이 그 생산가능인구를 놀리는게 맞나요?
조선소는 임금 올리면 수요공급에 맞게 알아서 구직하겠죠
제 말은 일자리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완전 단순 업무를 할 수 있게 최저 인건비는 낮아질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겁니다
몰락해서 인건비를 못주는 거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것도 조선소 호황이라고하는 데 사람없다고 징징대니 임금은 많이 주지도 않으면서 징징대니 과연 조선소를 지원할 가치가 있는가 말하는데
잔인한 말이지만 최저시급급으로 돈도 안주는 산업이나 제조업이 있으면 망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알바도 아니고 정직원 뽑는 데 무슨 최저시급을 논하시는지 이해가 안가고 단순 반복 일자리는 이미 기계가 대체하고 있고 설령 단순 반복 일자리 월200도 안줄겁니까?
월200도 못받는 일자리를 늘려서 뭐해요.
월200도 못받는 일자리를 늘려서 뭐해요
자동화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건 맞고 언젠가 사라지겠죠
말씀하시는 문제의식의 방향성은 동의합니다만
당장을 생각하면 시기상조라는 말이에요
지금 노동가능인구20~60중에 쉬었음인 상태인 인구도 엄청 많고
해당 인구는 취약계층이고 굳이 국내 사업을 사장시키면서까지 이런 인원을 쉬게 하는 것도 국가 입장에서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죠
코스피는 팡팡 오르고 있지만, 실물 경제가 안좋은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있는 사람들은 돈 잘 벌고 있는데
일자리를 놓친 사람들은 소득이 없어지죠
그렇다고 기본소득 같은 이야길하면 결국 일하는 사람들만 일하고 나머지는 놀면서 돈버는 도덕적 해이 문제가 생기고요
미리미리 일건비 소득을 높혀서 자동화를 유도하는 것도 경제를 개편하는 전햑으로 좋은데, 그런 결단을 할꺼면 빈부격차가 나뉘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동의를 해야죠
세금을 올려서 기본수당을 한다면, 돈 버는 기업들은 해외로 이전하겠죠
조선산업의 방향전환도 좀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일반선(벌크선, 컨테이너선) 보단 -20년전엔 좀 계륵 같았던?- 특수선(군함 등등)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외국인 작업자 사용시 산업기술유출도 문제가 되겠지만, 미해군 MRO 같은 거에 외국인 쓰기엔 보안이슈가 생겨서 어렵죠.
운영이 결정되겠죠. 몸갈이 작업은 외국인 대신 로봇이 하고 나머지는 국내 노동자가 하는 방향으로
갈수있을지는 로봇 발전과 비례하겠죠
그때 회장인가가 인건비를 외노자 써서 줄여 재무상 이득을 취하고 있다 하니 잼통이 짚었었어요
그걸 아낀 게 진짜 이득이 맞냐는 취지로
현대차 모집할때 경쟁률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