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30 KST - 톰슨로이터 -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브랜던 카 위원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방송사들이 애국적인 콘텐츠를 방영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합중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과거를 정의한 이상과 역사적 이벤트를 재조명하고, 동시에 미국의 밝은 미래를 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 방송사들은 국민의 교육, 국가적 자부심, 그리고 우리 미국 고유의 역사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겠다고 약속할 것을 촉구합니다."
- 브렌던 카 / FCC 위원장 -
드랜던 카 위원장은 FCC 명의의 가이드라인을 20일 발표하고 "미국 충성 서약 캠페인(Pledge America Campaign)을 각 방송사에게 발송했다고 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미국 지난 역사에 대한 짧은 세그먼트, 홍보성 영상물, 방송 시작-종료전 애국가(The Star-Spangled Banner) 및 충성의 맹세(Pledge of Allegiance/미국판 국기에 대한 경례) 송출 등 가이드 라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미 지역방송사들을 포함한 전체 방송 네트워크들은 1980년대까지는 방송송출 시작 및 중료 전 애국가나 충성의 맹세를 시그널로 송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4시간 방송체제로 전환하면서 더이상 애국가나 충성의 맹세를 송출하는 관례는 사라졌습니다.
미 지상파 방송네트워크 사업자인 MSNBC, Fox News, CBS, ABC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