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시상식들)
(남녀 경기장면들)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 우선 너무 고생하셨고 이번 대회 성적은 금 2 은 3개 동 3개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은 태극기 이슈도 IOC가 사과한만큼 고쳐졌네요.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총평해보라면
1.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경쟁이 양궁보다 더 쉽지않다.정말 분발해야할듯.캐나다 네덜란드 이탈리아 무서워..그래도 고생많았고 축하합니다!
2.중국은 남녀 쇼트트랙 노골드 충격적 성적.오늘도 여자 3명이 1500m 출전했지만 2명이 예선과 준결승에서 떨어지고 1명은 4명이 넘어지는 행운 1등으로 결승진출했지만 하위권 (메달 개수도 처참)
3.세계최강 캐나다 남자선수 단지누는 결승가서 다 꼬이고 결국 계주마저 노메달로 마감..도박사 배당률 1위였는데 다 틀림.
4.폰타나.뒤부아.킴부탱.스휠팅등 노장들의 열정
5.미국아 그만 좀 넘어져라..거의 5번은 넘어진듯
6.이탈리아 선수 쇼트트랙 날에 얼굴이 다쳐 들것에 실려나간 폴란드 선수 쾌유 바랍니다.우리 노도희 선수도 큰 부상은 아니기를.
이제 남은 이틀간의 일정을 보자면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남은 일정이 남자 4인승 봅슬레이와 여자 2인승 봅슬레이인데 메달은 솔직히 쉽지않은 종목이지만 끝까지 마무리 잘해서 대한민국 썰매의 중흥을 이끌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피겨 갈라쇼는 차준환 선수와 이해인 선수가 isu 초청으로 공연하게 됐는데 특히 이해인 선수는 갈라쇼 무대가 케데헌 사자보이즈라 기대됩니다.지난번 4대륙 대회때처럼 작은 갓도 쓰고 나올거에요.
이제 우리가 메달을 기대해볼만한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입니다.
남자 정재원 조승민,여자 박지우,임리원 선수가 나섭니다.
특히 정재원 선수와 박지우 선수는 매스스타트에 모든 초점을 맞췄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려고 준비했습니다.
두 선수중 정재원 선수는 포디움에 올라갈 기량이 된다는 평가이고,박지우 선수도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이라 봅니다.
조승민.임리원 선수는 고등학생 첫 출전 유망주인데 좋은 경험 쌓아서 앞으로 차세대로 키워야 할 선수들이구요.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우리 대한민국 선수단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스포츠 사이언스가 도입된이후로 서양의 피지컬 향상이 엄청나서
그리고 한국 쇼트트랙 코치진들이 세계로 나가서 이제 한국 만의 장점도 많이 없어졌고요.
다만 이번 여자 계주에서 20대 후반 노장들의 노련한 교체는 아직 시스템으로 피지컬을 극복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요.
점점 힘들어지겠죠.
그리고 우리가 언젠가는 500m도 금메달 따는날 오기를 바라요.
한국 쇼트트랙이 싹슬이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건 20년 전 얘기이고,
그 이후로는 지금 정도의 메달 수를 계속 유지해 왔어요.
앞으로도 이정도만 유지해 줘도 대단한겁니다.
헷갈린건 아니고요 동계스포츠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아직도 효자종목인줄 아니까요. 이미 이렇게 된지 오래됐다는건 그마나 @노들섬님 처럼 꾸준히 지켜보시는분들이야기고 저희 가족만 해도 왜 메달을 못땄어? 라고 물어보니까요. 그래서 드린 말씀입니다.
김상겸 선수도 당장 폴란드 월드컵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월드컵 마무리 해야하고
최가온 선수는 부상으로 못나오겠지만 다른 보드 선수들도 남은 시즌 마무리 해야합니다.
스피드 쇼트트랙 컬링 피겨도 모두 3월에 세계선수권 있구요.이 대회들도 모두 최선 다해야하는 중요한 경기들입니다.
이외에 다른 종목들도 남은 시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주부터는 강원에서 동계체전(1월에 미리 경기한 선수들 제외)이 열리는데 그 대회도 올림픽 선수들 많이 출전하니까 많관부~!
스노보드도 잘하는 선수들 있고,남자 스피드도 행운은 따랐지만 이번에 금메달도 처음으로 땄죠.
그리고 메달은 못땄지만 중국이 썰매 종목 성적 많이 올라와서 우리보다 앞섰습니다.
긴장해야할것 같아요.
피겨는 페어를 좀 잘하긴 합니다.지금은 일본이 최강국이지만요.
경미한 부상이길 바랍니당 ㅠㅠ
한해 24만명 조금 더 태어나는 나라에서 모든 스포츠를 잘하기는 어렵죠.
아리아나폰타나도 20년전 토리노에서 계주 동메달리스트였었지만 이후 꾸준히 개근해서 평창,베이징, 다시 돌고돌아 20년만에 자국에서 하는 올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이어가고 있죠
종목에 따라선 우리나라에 훌륭한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한끗차이로 소비되고 스러져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