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자고 가셨는데,
우연히 TV에 두쫀쿠가 유행이 다 지났다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엄마가 친구들은 모두 먹어봤는데, 엄마만 못 먹어봤다고 하셔서
배달앱을 켜봤더니 정말로 유행이 끝났는지 배달 가능한 업체가 주르르 뜨더라고요.
아침 7시에 두쫀쿠 2개를 하나당 8천원에 시켰는데
금방 배달이 와서 받았더니 생각보다 더 작더라고요.
그 작은 걸 쪼개서 엄마와 제가 반 개씩을 아버지가 하나를 드셨는데
고소하고 바작바작한 식감이 재미있기는 했지만
기대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겨우 이 정도 크기와 맛에 8천원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경험삼아 한 번은 먹어볼 만 하지만 두 번은 먹지 않을 것 같더군요.
그래도 모두 먹어본 걸 엄마도 드셔보게 됐다는 것에 만 육천 원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소금빵은 기본이고
치즈케이크에 올라가기도 하더군요 ㅎ
다시 먹을만큼은 아니다가 대부분 반응 이더라구요
저도 두쫀쿠 제입맛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