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말씀 드리는 것처럼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습니다.
국민의 참여와 격려 속에 큰 성과를 내고 안정된 평화시대가 곧 도래할 것입니다.
청와대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10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귀하디 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냅시다!>

청와대 업무량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기사가 난 모양인데
이재명 대통령님이 sns로 바로 의견을 내셨네요.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2024640613967417436
작년 겨울의 고생 이상으로 돌려받는 기분...
(이게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생하면
나중에 노동정책 관련해서 판단할때
"나도 이렇게 근무많이 하고 고생하는데 왜 이리 불만들이 많지?" 라고 생각하면서
정책에서 기업적인 입장을 더 고려 많이 할까봐 우려 됩니다)
위정자들의 힘듦은 백성의 편안함이다.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해요
문제입니다 보안 확실한 상태에서 ai라도 동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근로 기준은 주40시간, 최대 52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공무원은 예외, 연구직도 예외, 일용직도 예외, 배달직도 예외.
절대 자랑할만한 일이 아닙니다.
보다보니 화나네요....
그래서 다들 보상을 넉넉히 지급하고 인원을 늘릴 수 있다면 늘리자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만큼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분들입니다.
청와대 공직자분들은 지금 오히려 더 할 일 없나 하고 고민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 마음은 이해하지만 댓글을 조금 가려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초과근무가 자랑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밑에 있는 직원은 대부분 정부 주요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입니다.
역사적 사명... 이야기 하기전에 가정 평화와 건강부터 지켜야지요...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사람 죽을수도 있어요.
왜 이 나라는 초과근무 많이하는걸 가볍게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대통령부터 먼저 근무시간 줄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보복성으로 대통령님도 연임 하셔야될거 같은데....
이정도면 이대통령님 연임시켜드려야되는데
동료 아닌가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사람을 저렇게 과도하게 부려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