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KST - Variety -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특집 커버 스토리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우 아든 조, 메이 홍, 지영 유 그리고 주제곡 골든의 헌트릭스 주인공 EJAE, 오드리 누나, REI AMI 와의 특집 인터뷰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수많은 장애물이 우릴 가로막아 왔습니다. 어떨땐 너무 키가 작다고, 너무 과한 리액션을 한다고, 심지어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마침내 여기에 섰네요. 우린 정말 죽도록 노력해왔거든요."
- REI AMI"
화창한 1월의 어느날, 버라이어티는 LA 헐리우드 넷플릭스 사무실에서 케데헌의 주인공들을 만났다. 그동안 각자의 스케줄때문에 케데헌 성우 주인공 3명, 헌트릭스 주인공 3명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이날 6명이 동시에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 및 화보촬영에 응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출연진 & 헌트릭스 멤버들 / 촬영 : 댄 도퍼랠스키 for Variety) LINK
REI AMI의 말처럼, 수년간의 노력과 좌절끝에, 케데헌과 주제곡 "Golden" 는 영화 속 헌트릭스 주인공 루미(EJAE), 미라(오드리 누나), 조이(REI AMI) 그리고 성우 아든 조, 메이 홍, 지영 유의 삶을 바꿔놓았다. 말 그대로 주제곡 골든의 가사가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케데헌의 공동감독 매기 강으로부터 시작됐다. '장화 신은 고양이'와 '쿵푸 팬더 3'의 스토리 아티스트였던 강 감독은 "그런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문화의 이면을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에 이끌렸다. 미국과 유럽에서 K팝 음악과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이 커지기 시작하자 강 감독은 이렇게 회상한다.
"한국 콘텐츠와 더 많은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싶어 하는 갈증이 느껴졌어요. 그 K-웨이브를 타고 우리 문화의 모든 부분을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 기회를 잡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이야기를 전하려는 강 감독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지난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제작의 'K팝 데몬 헌터스'는 문화적 현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6개월간 4억 8200만 뷰를 기록,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작이 됐다. 한편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차트에서 사상 최장인 2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골든글로브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상에서도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주제곡(‘골든’)으로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아든 조 : 제가 느끼기엔 케데헌은 이제 전세계에 K-POP, K-패션, K-뷰티....그리고 K....
REI AMI : 이제 더이상 한류 딱지를 붙이는 건 어울리지 않아요. K 자는 이제 떼어버려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