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이 .. 사실 그냥 살기가 좋아요.
전통시장과 백화점 쇼핑몰이 둘다 지근거리에 있고요
강남처럼 회사 사무실이 많은 것도 아니니
차가 갑갑하게 막히지도 않구요.
강남처럼 .. 오르내리막이 있지도 않아요;;
그런데 .. 강남보다 상대적으로 싼건 ..
사실 '학교' 때문입니다.
강남에 ...유명 사립고등학교가 많죠;;
그래서 매번 ..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동산.. 교육 시스템이 문제라고
잠실이 .. 사실 그냥 살기가 좋아요.
전통시장과 백화점 쇼핑몰이 둘다 지근거리에 있고요
강남처럼 회사 사무실이 많은 것도 아니니
차가 갑갑하게 막히지도 않구요.
강남처럼 .. 오르내리막이 있지도 않아요;;
그런데 .. 강남보다 상대적으로 싼건 ..
사실 '학교' 때문입니다.
강남에 ...유명 사립고등학교가 많죠;;
그래서 매번 ..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동산.. 교육 시스템이 문제라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일정 생활 수준 이상의 가정환경을 가진 아이들만 모여서 친구가 되길 원하는 심리가 내포된 거죠.
서울 영재학교 주변 집값이 강남보다 싼거 보면 결국 평준화가 집값을 펌핑시킨 요인중에 하나라고 봐요.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해야 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걸 거주요건으로 바꾸면서 집값을 펌핑한 부작용이 나온거죠.
핀란드식이 아니라면.. 대학 문턱보다 졸업요건을 더 강화시키는 ..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저출산과 AI가 예상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도 중요해서 대학졸업요건을 강화하는건 효과가 떨어질거 같아요.
강남, 역삼, 도곡 인근은 퇴근시간에는 빈말이 아니라 걸어가는게 더 빠르던데요
근데 강남살때는 그리 막혀도 또 그닥 불편하다 생각못하고 살긴 했어요
반포는 학군지도 아니고 대치동 학원 가기도 힘든데요
지금 가격차이는 한강 접근성이 제일 크죠
반포엔 아무것도 없고 버스? 지하철? 라이딩? 해서 대치동 가야하지 않나요
애초에 테헤란로 기준.. 윗쪽이나 아랫쪽이나
'학교' 는 더 좋고 나쁘고 할만큼의 차이가 없구요.
언제부턴가는 .. 테헤란로 위쪽 동내는 넘사벽이 되었어요.
그냥 빡세게 우리나라에서 공부 안시키고
유학보내버린다고 한다는 얘기가 들렸죠
그리고...
반포 압구정 청담은 .. 이제 그냥 부유층의 동내죠.
연예인, 사업가 등의..
대치나 목동 등 학군지가 형성되고 유지된게 4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제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송파구엔 .. 정신여고 보인고가 있습니다.
관내 인문계 학교 중 간송이 설립한 보성고 역사가 좀 오래 되었을 겁니다 송파구는 대체로 공립고교 비중이 높죠
그런데 잠실엘리트 내 공립고교들은 예전부터 비교적 학업성취도가 잘 나오던 지역이죠
잠실-석촌까지만 안가면 교통도 아주 좋아요.
잠실은 흠... 사람 너무 많고 교통 복잡합니다. 송파구 내 송파구 같다는 느낌
그럼에도.. 손놓고 볼 수 는 없습니다.
정주요건이 좋기만 한게 아니라..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것 자체로 자산형성의 이득과 계층을 이어 갈 수 있는 메리트 .. 둘 다 주어지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어디에 살던 사회적 트램플링이 작동 할 수 있을 정도로 .. 공교육이 강화되어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평소에 생각 해 왔습니다.
사실 제가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와서 .. 이지역에 나고 자란 친구들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 어느 정도능력을 갖춘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나서 혜택을 누리고 사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당연한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기득권에 대한 '보수주의' 적 태도죠.
( 사회기반시스템은 공적으로 형성 된 것임에도. 부모세대가 능력이 좋아 살 수 있게 된 것이니 합당하다고 생각하죠)
이들 중 상당수는 .. 엘리트가 되겠죠
그래서 .. 교육이 더 중요하다 고 생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