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의 끝자락에 집순이 초3 딸이 모처럼 친구 만나러 나가서는
어디서 줏어 본 뿌*뿌* 마요네즈를 편의점서 같이 해 먹으려 했나 본데
그릇이 없으니 라면 봉지로 전자렌지에 돌리려다 흠칫하여
돌려도 되는지 전화로 문의가 왔나봅니다만
사춘기 오빠의 걸걸한 목소리로 '안되지!'하는 애기를 듣고
두 초딩이 멘붕 중이라네요.
차라리 그냥 뿌*뿌* 가 낫지 마요 뿌린 후 뿌*뿌*를 그냥 먹기에는...
솔루션이 없는 게 미안하긴 하지만
세상 쌔그라운 맛은 몸으로 겪으며 나갈 수 빡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