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피커가 아닌...
관심 있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 두 인물...
명민준과 곽수산은 과거 두 사람의 채널을 파고 연애-오락 위주의 컨텐츠를 진행한 적이 있었고,
명민준은 삼프로에 곽수산은 매불쇼 위주로 정착을 하게 됩니다.
그 중 곽수산은 작년 정도부터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곽수산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 입지가 얼마 없는 사람이지만,
어떤 점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냐면...
최욱이나 그에 준하는 여러 유명 스피커들 앞에서 주눅 드는 법 없이,
타이밍 좋은 시점에 재치 있는 발언으로 재미를 주면서도,
그 치고 빠질 때의 언행에 불쾌감이 없었습니다.
말은 쉬운데... 절대 쉽지 않은 것이,
재미를 자아 내기 위해 하는 말들에는 때로 무례함이 담길 수 있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전 보았습니다.
위 곽수산의 입장은 ... 꽤나 현명한 사례 같다는 생각입니다.
방송을 하는 입장에서 연이 닿은 이들과 대척점에 서지 않으면서도
그들과 다른 자신의 기준을 세워 행하겠다는 것이니...
등장하는 인물 마다 각자의 입장과 주장이 있겠고,
그에 따르는 찬반은 있을지언정,
문제를 개선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곽수산과 같은 자세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래에는 아직 방송 입지가 얼마 있지도 않은 곽수산의 말이 반갑게 느껴질 정도로,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그쪽 선배들이 여태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관심 있게 ... 지켜 보는 차기 스피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생각에 중심이 잡혀 있다는 것이 보여 마음에 드네요.
근래 스피커로 크고 싶어 하는 여러 사람들이 자기 위치를 키우려 무리를 하는 것이 보이는 것과 달리
이렇게 차근차근 커 가는 이가 스피커로서의 잠재력도 크고,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칭 뉴이재명들이 말하는 음모론 말고 실제 이X주 텔레그램 메시지나 강득구 SNS 삭제글 같은 실체가 있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