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이제 그만 지내자고...
맏며느리로 반세기 넘게
제사가 닥치기만 하면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이젠 못하시겠다네요.
아버지도 이젠 무릎 아퍼서 절도 못하시겠답니다.
ㅇㅇ
앞으로는 새배나 하고
만낭고 준비해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저 어릴때만해도
남정네들만 열명 넘게 차례지내고 했는데
한 시대가 또 저물어가네요 ㄷㄷㄷ
*) 마누라 曰 "내가 받아와야 하나 해서 쫄았다"
ㅋㅋㅋ
아침에 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이제 그만 지내자고...
맏며느리로 반세기 넘게
제사가 닥치기만 하면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이젠 못하시겠다네요.
아버지도 이젠 무릎 아퍼서 절도 못하시겠답니다.
ㅇㅇ
앞으로는 새배나 하고
만낭고 준비해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저 어릴때만해도
남정네들만 열명 넘게 차례지내고 했는데
한 시대가 또 저물어가네요 ㄷㄷㄷ
*) 마누라 曰 "내가 받아와야 하나 해서 쫄았다"
ㅋㅋㅋ
회피기동의 달인 양심은 없어요 thx
아부지, 저 빼고는 남자도 없어요 ㅎㅎㅎ
다만 약식으로 차례는 올렸어요.
과일 정도 올리고 절 몇번 하고
갑자기 놀러와서 돈은 더 들었지만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저도 명절이 쉬는 느낌이라
아주 좋습니다.
옛날처럼 연락하기 힘들고 모이기 힘든시대도 아니고..
풍습도 시대에 따라 바뀌는거고... 산사람이 우선 이지요^^
옛날식 음식 고집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가끔 녹두전 동태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삼겹살 구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