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는 한때 '정치기술자 유시민의 몰락'이라는 칼럼에서 유시민에게 저주를 퍼부은 적이 있고 실제로도 둘은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유시민 지지자가 정청래를 지지하는 것이 말이 안 돼 보이지만 지금은 둘이 사이가 좋아 보이니 둘을 동시에 지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 유시민은 김대중 하야하라고 하면서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렇다면 김대중을 지지하는 사람이 유시민을 지지하는 것이 이상하지만 유시민이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까 둘을 동시에 지지하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 유시민은 박근혜를 찬양(-> 찬양까지는 아니고 존경심을 표)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지금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유시민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언주가 지금 민주당에서 지지를 받아 국회의원도 하고 최고위원도 되었고 이재명 대통령과도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라면 충분히 민주당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과거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지만, 현재 그 정치인의 모습이 어떤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당에 찬성하셨던 분들이 이언주가 합당 관련해서 보인 모습 때문에 비판할 수 있지만 그의 과거를 들고 와서 민주당에 있어서는 안 될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과도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성에 차이가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진정성이라는 것은 본인만이 알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진정성을 잘 감추기도 합니다.
추가: 이언주는 자신의 과거 발언 등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는 해야할 듯합니다. 그리고 우선은 이언주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반성과 사과 없이 잘 넘어가는 정치인도 있어 보이지만 그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고 정치인에게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은 필요한 덕목이라고 봅니다.
저도 처음 들어봐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유시민은 박근혜를 찬양한 사실이 없다고 나오네요.
본문 글은 가짜뉴스 퍼트리지 마시길요.
유시민 전 작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찬양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재임 기간 중 '제왕적' 통치 방식과 불통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2014년 '혼군(昏君)'이라 칭하며 통치를 비판했고, 썰전 등에서 "영혼 없는 멘트", "국민을 야단치는 연설"이라며 소통 방식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비판적 시각: 2014년 CBS 라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폭군은 아니지만, 옛날 왕으로 치면 '혼군(昏君)'"이라며 국정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제왕적 통치 비판: 2016년 썰전 등에서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제왕의 담화문"이라 평하며,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 불통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부적합성 언급: 과거 칼럼과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왔습니다.
요약하자면, 유시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찬양한 것이 아니라, 재임 기간 내내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당시에 정치 실시간으로 본 적 없으시죠? 국민의당 탈당파에 맞서 민주당을 지킨 사람들을 이언주를 띄우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사후에 폄하하는 건 너무 우습습니다.
그전에 동교동계는 이미 뛰쳐나간뒤였고
주류를 당장악한게 친문이고
패악질못견뎌서 이언주도 같이 뛰쳐간건데요
문재인 엄청까대긴했죠
또 다른 쪽은 어떨까요? 이재명 검찰 체포동의안에 찬성을 던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최근까지도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공격했던 설훈같은 경우에도 동교동계 출신 정치인이고, 문재인 정부 임기 말에 국회의장을 하면서 협치 협치 떠들어댄 문희상도 동교동계 출신 정치인이고요. 한때 친문이라고 자처했다가 지금은 새미래민주당에서 헛소리 하고 있는 전병헌도 동교동계 출신 정치인입니다.
동교동계라는게 수십년은 된 분륜데 30년 전에 김대중 대통령 편에 섰다는게 정치인에 대해서 대체 뭐를 설명해줍니까? 동교동계같은 키워드가 정치인을 설명하는데 의미가 있는 단어면, 리박스쿨로 활동한지 3년도 안 지난 이언주는 대체 뭘 보고 믿어요?
지금도 친문들 남은것처럼요
이언주는 나갈때도 나가서도 친문 표적삼아 비난했고 친문에 유독 발작한게 팩트인데 우길걸 우기셔야죠
호남 의원들 대부분이 동교동계 출신이었으니 당연히 나간 사람들은 대부분 동교동계죠. 당연한 것 아닌가요..... 동교동계가 나간게 아니라 호남 의원들이 나간 거라는 말씀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그리고 친문 타령도 웃긴데, 당시에 당을 지킨 사람들은 사태 이후에 대체로 친문으로 분류됐었거든요? 박영선이 탈당사태 직전까지 문재인한테 어떤 행동을 하던 사람인지 아십니까? 그런데 탈당 안 하고 남았다고 박영선도 친문이 되었고, 탈당 안 하고 남았으니 자리도 받아갔습니다.
애초에 친문이 그렇게 강했으면 당이 왜 쪼개져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한테 반대하는 사람들이 당을 쪼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당연히 못쪼갭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국민의당 분당 사태 당시 친문은 굉장히 약한 정치집단이었고, 당원들의 선택으로 문재인이 당대표가 되었고, 당대표가 되어서 원칙대로 공천을 하려고 하니까 자기 지역구가 자기 사유물인 것 처럼 알았던 사람들이 반발을 한 거고, 그 결과가 국민의당 분당 사태입니다.
고작 이언주밖에 안되는 걸 분칠해 주려고 당시의 역사를 다 엉망진창으로 덮어쓰고 계시는 거 본인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셔요?
당원들이 친문한테 힘을몰아주면서 단숨에 헤게모니를 잡은게 맞고
주류가된것도 맞는데요
이언주가 뛰쳐나갔을때 당대표가 누구였나요 이미 친문이 당접수한이후입니다
당시 호남권 의원들의 세력이 충분히 강해서 안철수를 맹주로 세우면 문재인이랑 싸워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당 내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꼬셔서 신당을 만들고 민주당을 흡수합당하는 순서로 진행하려고 한 거고, 당 안에 남은 사람들은 그 사태에 말려들지 않고 당을 지킨 거고
그 다음 국민당원 운동이 시작되어서 민주당에 사람들이 대거 입당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지지 않는 민주당으로 이어진 건데,
혹시 당시 국민의당이나 안철수 지지하셨어요.....?
그리고 이언주가 정말 본인 주장대로 친문들 패악질때문에 탈당한, 옳은 뚝심을 가진 정치인이었다고 쳐 줍시다. 그러면 그 뒤에 이재명은 왜 연산군같다고 욕하고 대장동 대장동 떠들고 다녔습니까? 이재명도 친문이어서 그랬나 보죠?
님이하는얘기나 내가하는 얘기나 비슷한거같은데요ㄷㄷㄷ
제말은 이언주가 공격한건 정확히는 친문이다.
이게 내주장인데
이말에 동의를 못한다는건지 대답좀
국민의힘으로 이적한후 이잼공격한건 진영때문이였으니 패스하고
탈당할당시에 친문공격하면서 나간거 맞잖아요
호남계 의원들이 당을 난장판으로 만든 걸 수습하려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모셔와서 총선에서 이해찬 정청래가 컷오프되고 했는데 패악질 부릴 힘이 있으면 왜 이 수모를 견뎌요?
당사자도 인정하고 친문들도 인정하는데 왜 혼자 아니라고 우기세요?
그리고 저 기사에 나오는 익명의 친문의원이 누군진 모르겠습니다만, 환영 메시지를 내셨던 친명의원 양이원영은 이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이제 양이원영은 이언주를 비판했고 문재인 정부 시절의 고통을 이야기했으니 친명이 아니게 되겠죠? 이런 식이니 이언주를 비판하면 친문이, 아니면 친명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언주는 세상의 계파분류법이 참 고마울 겁니다
정치인이 정치인을 비판하는건 상황에 따라 가능할수 있습니다.
이언주는 민주당의 기본 강령에 위배되는 발언과 행동들을 했습니다.
즉 가치관과 사상이 민주당과 전혀 다른 사람 이라는 겁니다.
토지공개념을 공산주의식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일수가 있습니까?
거기까지 딱 좋았는데 강득구sns
현재 어떤 스텐스인가를 보고 판단하라는 얘기 같은데여
정청래당대표 이언주 강득구 한준호 문정복 이성윤 박지원 등등 적어도 이분들께 과거가 어떻고 하지 말자는 얘기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가치관에 따라서 지지하거나 비판하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