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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관객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 300만명 돌파 12

3
2026-02-17 09:38:27 219.♡.104.147
너는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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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에만 53만명을 동원했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화요일 오전 300만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개봉 14일차 기록입니다.


손익분기점(260만)도 이미 돌파했으며, 경쟁작인 휴민트와의 격차도 완전히 벌어져 이번 설연휴의 승자가 된 모습이네요.

너는나의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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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샤일록76
IP 223.♡.73.78
02-17 2026-02-17 09:39:17
·
휴민트가 완젼 밀리네요
너는나의
IP 219.♡.104.147
02-17 2026-02-17 09:40:17
·
@샤일록76님 쌍끌이할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샤일록76
IP 223.♡.73.78
02-17 2026-02-17 09:43:12
·
@너는나의님 감독님이 거장병 걸리셔서
잘하는걸 더 잘하셨으면 거장은 그냥 따라올텐데
미르Kei
IP 182.♡.71.182
02-17 2026-02-17 09:46:48
·
조작된 나라를 7500명이나 보다니.. 말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나의
IP 219.♡.104.147
02-17 2026-02-17 09:56:03
·
@미르Kei님 찾아보니 이영돈이 감독한 영화군요.
미르Kei
IP 182.♡.71.182
02-17 2026-02-17 09:57:09
·
@너는나의님 제작자는 무려 전한길입니다. :)
미리마루마루
IP 220.♡.26.236
02-17 2026-02-17 10:00:53 / 수정일: 2026-02-17 10:19:37
·
영화를 보는동안 연출이 왜 이래 스토리는 대체 누가 쓴거지? 음악도 엉망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 같이갔던 와이프와 두딸은 펑펑 울어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고.. 아이들이 단종과 한명회에 대해 한참 얘기하더군요
너는나의
IP 219.♡.104.147
02-17 2026-02-17 10:06:28
·
@미리마루마루님 알면서도 슬프게 만드는 힘이 있더군요.
좋은하루얌
IP 116.♡.67.193
02-17 2026-02-17 10:33:11
·
정말정말 제 개인평입니다. 아 정말 시끄러워! 할 정도로 시끄럽고 경박스러워서 불편했어요. 우리 민족은 조용하고 작은 말 속에도 촌철살인할 정도로 위트 넘치는 민족인데... 그리고 보는 사람도 먹은 사람도 몇 시간을 고통스런 사약을 단종한테 줬을까요? 예의가 아니죠. 한 칼에 목을 내려쳐 죽였겠지요. 이 부분은 바로 잡아야할 역사일 수도 있습니다(개인 의견). 농약 먹는다고 바로 죽진 않죠. 고통에 시달리다가 죽잖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왕이면 국가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하면 더 끔찍할 수도 있지요. 불쌍한 감정은 잠깐일 수 밖에요.
강원대망론
IP 220.♡.254.59
02-17 2026-02-17 14:55:21 / 수정일: 2026-02-17 14:57:48
·
@좋은하루얌님 그 시대 기술로 청산가리 캡슐처럼 몇 시간안에 켁 하는 그런건 못만들었고, 사약은 물도 그리 먹으면 죽겠다 싶을 정도로 멕이고 하루는 지나야 사람이 죽는거였습니다. 아무리 정권이 밀렸다지만 전주이씨를 칼질로 죽인다는건 '지금 용상에 앉아있는 이씨도 수틀리면 칼로 치겠네?'니깐 논리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구요. 같은 논리로 중국 왕실들도 왕족들은 시신을 온전히 남길 수 있도록 교살이나 독살로 죽였습니다.

+ 참형을 한 칼로 내려치는건 사극의 표현이고 실제로는 기요틴의 도입 전 동서양 모두 목에 톱질을 한다에 가까웠습니다. 그 시대 제련기술로 사람 뼈를 단번에 쳐서 절단할 수준의 쇠가 안나왔습니다. 차라리 사약이 더 인도적이었지 싶습니다..ㅠ
굿샷
IP 110.♡.148.218
02-17 2026-02-17 13:21:34 / 수정일: 2026-02-17 13:23:41
·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봤는데
어떻게 맛보기 숏츠가 그나마 엑기스이고 전체적으로
역사스페셜 같은 예전 프로그램들보다도 완성도 극적상상력이 못하더군요..

장항준 감독의 개인적인 호감과 한국영화 그리고 간만에 극장잘되는거
응원해서 보러가긴했는데

라이터를 켜라. 이후 감독자질은 더 퇴보한걸로 보여서
진짜 본업하려면 반성좀 하셔야 할듯 싶어요

그와 별개로 간만에 전세대 가족들 볼수있는 국산 역사영화라 응원합니다.
그린아
IP 112.♡.84.36
02-17 2026-02-17 20:34:59
·
재밌게 봤다는 댓글이 없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연휴에 가족과 함께 볼만한 거 없나 찾다가, 평이 나쁘지 않길래 가서 봤습니다.
감독에 대한 호감이 있어서 인지, 예전 작품 보면서 기대치를 낮게 잡고 간 덕분인지, 저희는 재밌게 잘 보고 왔네요.

매불쇼의 강성진 배우가 나와서 이 영화를 보면서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 자기도 거기 있고 싶었다고 한 얘기가 생각나더군요. 배우들 간의 호흡이나 연기의 분위기가 대가족이 한데 모여 정감있게 밥먹는 듯한 느낌이어서, 따뜻해서 좋았어요.

마지막엔 딸이 대성통곡 모드가 되어 제 눈물이 상대적으로 쏙 들어가게 되었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좋았어요.

물론, 깔 부분은 많겠지만, 아는 사람 사이에 빡빡하게 따지기 싫은 느낌으로, 그리고 명절 연휴에 가족 이벤트도 좋게 좋게 즐겨보자는 심정으로, 안 까고 넘어가는 걸로 마인드 세팅했어요.

이렇게 보니, 장항준도 좋고, 나도 좋고. 윈윈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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