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인간의 말을 이해 못하니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게 등장했고 이걸 더 쉽게 쓰기 위해 GUI가 등장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앱도 넓은 의미에서 GUI에 포함)
그런데 컴터가 인간의 말을 익혔습니다. 거의 모든 GUI 시대의 종말이 오지 않나 합니다. (워지윅은 어떤 형태로든 계속 생존할 거 같아요)
현재: 사람이 GUI를 통해 컴터한테 지시 → 프로그래밍 언어를 인터프리터로 2진으로 변환 후 컴터가 업무 수행
미래: 사람이 말로 AI한테 지시 → AI가 프로그래밍 → 인터프리터가
2진으로 변환 후 컴터가 업무 수행
바이브 코딩의 정의이기도 하고 오픈클로의 가장 막강한 기능이지 않나 합니다. 스크립트 짜주고 파이선으로 코딩하고 경우에 따라서 오토메이터나 단축어도 실행시키고..
결국 CLI로의 회귀. 그리고 이걸 지시하는 사람의 언어 능력(문해력, 어법 등등)과 ai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게끔 하는 논리력이 사람의 중요한 능력으로 돌아오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즉, 과거는 애들한테 코딩을 시켰다면 앞으로는 국어공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콩떡같이 말해도 샘플링을 백개 천개 만드는 것도 뚝딱이라 서 ㅎㅎㅎ
시니어 개발자도 벌써 밥그릇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과물에서 골라내는 시간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ㄷㄷㄷ
근데 실제로 클로드코드 등을 통해 바이브코딩을 제대로 하려면.. 정말 상세히 설명해 줘야 합니다
그냥 학교과제에나 제출할 수준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아키텍쳐에 대한 고민,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 등등.. 상세하게 ai와 커뮤니케이션 할수록 훨씬 고품질의 결과들이 나옵니다
해서.. 일시키는 사람이 시니어 이상이어야 좋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거고요
AI 가 더더욱 발전할걸 전제로 보면
대충대충해도 빠릿빠릿이 될듯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렇죠 ㅎㅎ
바이브 코딩의 끝도 돌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더라구요
이 다리를 이어주려면 또 사람이 필요( AI가 사람을 학습한 결과가 사람처럼 행동 )한데, 앞으로 학습하는 데이터가 사람이 만든게 아니게 된다면 그 끝은 어떻게 될지가 어느정도 예상되는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