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변호사와 같은 케이스를 저는 개인적으로 경계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어느 정도 타당해 보이는 근거들을 이야기 하다
뒤로 이어지는 해석에서 자기 생각을 너무 많이, 그리고 깊이 집어 넣거든요.
정청래에 대한 제 생각은...
그의 인생을 모두 조명해 본 것은 아니니 기억하고 보아왔던 부분만 살펴 보자면...
흔히 이야기하는 그런 유형으로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렇게 보실 수 있지만, 전 아니라고 보는 편입니다.
즉,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방해 공작을 펼친다는 식은...
가능성... 거의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저 의견이고 주장이면 모르겠는데, 확정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느냐고요.
앞서 말한 근거들이 다 허무맹랑한 것들이냐...
그 해석을 과도하게 뻗어나가는 것이 문제지,
문제 없다는 것 또한 아니므로,
어떤 기준을 세워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결국 불명확한 것들에 매달리기 보다는,
정청래 당대표 체제 이후의 결과물들을 보았을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울 행동을 보이던지,
보다 명확한 해명을 하던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 있다면,
개인적인 호불호나 어떤 추측과 해석에 의지한 판단 보다는,
그 책임을 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이재명정부는 단지 내란청산만이 아니라
글로벌 역학 속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내란 수괴에 의해 무려 3년을 지체 된 변화의 동력을 되살려야합니다.
지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요.
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구성원이 좋은 상황입니다.
지금도 부족함이 보이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이 정도 되기도 상당히 어려운 것이라는 얘깁니다.
이런 역대급으로 좋은 상황에서
내란청산 및 경제 부흥은 물론이고,
가능하면... 새로운 산업의 변화의 물결에 보다 깊이 있는 준비를 해야 할 때 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단기간의 미래 먹거리 수준이 아니라
근본적인...거대한 지각틀의 변화입니다.
지금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그리 많이 나지 않은 것 같을 수는 있지만,
지금 준비하는 것들이 향 후 한국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괜찮아 보이는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 및 반도체 부흥,
국가 경제의 신뢰 회복에 기인한 것이지,
미래 산업에의 변화를 촉진하고, 그 중심에 서기 위한 준비는,
시일을 두고 나타나게 됩니다.
당장 체감은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럴 때는 무엇이 필요하냐면,
시간과 인재가 가능하면 최대 한도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정치적인 사안들은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게 다 사람들이 모여 하는 일이라 답답해 보여도 어쩔 수 없는 맥락이 종종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당의 역할은 세부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으므로,
시간을 쪼개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효율적으로 챙겨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많은 분야의 많은 일들을 다 챙길 수 없으므로,
행정부와 당에 많은 인재들이 있는 것이고,
이들을 어떻게 끌고 가며 활용하는 가는 지도부의 책임이 됩니다.
즉, 정청래 대표는 이제 실력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지금도 이미 많이 늦어지고 있으므로,
본인의 역량이 책임지는 자리에 충분한 것인지 증명할 때입니다.
아니 이미 늦었지만 늦었더라도 보여주어야 할 때 입니다.
불순한 의도 및 방해 전략 같은 주장에 전 동조하진 않지만,
적어도 드러나는 객관적 실적은 내야 할 때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차기 대선 발언 같은 것들은...
너무 그렇게 민감할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언론의 특성이고, 집권당이 잘 나가면 한 번 쯤 꺼내 드는 주제고,
그걸 또 나름 조심한다 하면서도 살짝 물어 버리는 정치인이 생기고...
다 그런 정도...
이런 정도는 신경을 끄면...여러 작은 소음이 모여 큰 소음이 되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딴지라는 특정커뮤가 민심이다고 하고
그곳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순간
거대 여당을 이끌어갈 당대표
그릇은 아닌거예요
김어준방송 나가서 인지도 올리고
딴지 민심을 등에업고
국회의원 정도는
몇번 더하면 되는 그릇인걸
스스로 커밍아웃 한거예요
어느 거대 공당의 대표가 특정 커뮤가 민심이라며 특정 커뮤만 바라보고 정치하는걸
스스로 커밍아웃 합니까? 생각이라곤 없는거죠
이준석도 스스로 펨코만 보고 정치 한다곤 안했을걸요?
정청래대표 개인적 역량이나 민주당사람으로서 갖는 민주당에대한 애정 민주당에서 법사위원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완벽히 했던점 등등을 볼때 개인으로서 그 자체는 비난할점 없이 뛰어난 분이라 생각해요
정부의 성과를 덮으려 뭐 자꾸 일부러 일을만든다는 소리는 억지라 보구요.
다만 뭐랄까 혼자 본인의 소신과 신념 지키며 옳은 정치하시시엔 모자람 없으나
당내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출신의 구성원과
다양화된 당원들을 잘 파악한 뒤 리더로서 하나로 뭉치게 할 구심점으로는 많이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합당관련해서도 저는 절차없이 합당이란 소용돌이안에 당을 밀어넣어 혼란스럽게 만든 부분은 비판하나 이후 합당논의 지선이후로 미루기로 한뒤 깔끔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이후엔 관련해서 여러 사람들처럼 질척거림없이 더이상 거론 않는 부분은 정말 높게 평가하거든요.
개인적으론 그래서 여전히 정청래 의원은 좋아하나
남은 임기동안은 한곳의 여론에 매몰되지 말고 다양한 의견이 혼재하는 민주당을 잘 파악해서 잘 이끌어주길 바랄뿐이예요. 지선도 성공적으로 이끌고 호남에 공들인만큼 호남에 진짜 훌륭한 인재 공천 잘하해서 호남의 민주당을 향한 전폭적지지에 보답하구요 .. 입법관련해서도 억측이 무색하게 일사천리로 민생법안 통과되도록 노력하면서
남은 임기 잘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