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주택의 신규 공급은 2030년까지도 정부·건설사·지주 모두 뜻이 같을 때나 가능한 거고요.
그냥 수요억제책으로밖에 안 읽히는데, 시장에 물건이 나온들 무주택자가 그걸 매입할까요? 그럴 것 같진 않거든요.
또 이광수 씨 자체가 예측이 맞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 맞더라도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 번 맞는 시간 보여주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양도세 중과도 결국 예외에 예외 조항을 줬고, 1주택자 갈아타기, 무주택자 갭투자 기회만 준 꼴이고요.
애초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닐뿐더러 오히려 공생 관계에 가깝죠. 이런 정책은 결국 전월세 매물 감소 → 상승의 테크를 탈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이광수의 삽질이력
2018년 — “거품 빠지기 시작했다, 더 기다려라”
∙ 9.13 대책이 잘 짜인 대책이라며 집값 하락 전환을 예견
∙ 저서 《집이 온다》에서 강남 아파트 고점 경고, “팔아야 한다”고 주장
∙ 실제: 2019~2021년 서울 집값 역대급 폭등. 완전히 빗나감
2019년 — “2018년 5~7월이 고점, 향후 하락할 징조”
∙ 한경 집코노미TV 출연해서 매도물량 증가 시 하락 본격화 전망
∙ 실제: 2019년 하반기~2020년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지속
2020년 — 지속적 하락론 유지
∙ 블라인드에서 “계속 틀리는데 왜 계속 나올까?”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 실제: 2020년 코로나 이후 유동성 폭증으로 서울 집값 폭등
2021년 — “부동산 시장 변곡점 왔다, 하락 임박”
∙ SBS Biz 출연해서 집값 하락 시기 임박, 투자 목적 거래 위험하다고 전망
∙ 실제: 2021년은 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해. 완전히 빗나감
2022년 — 하락론 유지
∙ 실제: 금리 급등으로 하반기부터 실제로 집값 하락. 이때는 맞음 (다만 2018년부터 4년간 하락을 외쳤으니 “멈춘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평가도 있음)
2023년 6월 — “2022년부터 시작된 하락 추세 당분간 지속”
∙ 광수네 복덕방 리포트에서 하락 지속 전망, 매수세 일시적이라고 분석
∙ 실제: 2023년 하반기부터 서울 집값 반등 시작. 빗나감
2024년 5월 — “집 살 시기 오고 있다” (잠깐 방향 전환)
∙ 한경닷컴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매수 타이밍 언급
∙ 하지만 같은 해 10월에 다시 하락 예견으로 복귀
∙ 실제: 2024년 하반기 서울 집값 상승세 가속
2025년 5월 — 부동산 하락장 예견
2025년 7월 —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 서울 집값 큰 폭 하락” + “부동산 폭락장 예언”
∙ 이재명 정부 6.27 대책으로 수급 균형이 깨졌다며 강한 하락 전망
∙ 실제: 2025년 서울 아파트 약 18% 상승. 또 빗나감
정리하면, 2018년부터 거의 매년 하락을 외쳤고, 유일하게 맞은 건 2022년 금리 인상기 한 번뿐입니다. 그마저도 4년간 계속 하락을 말해왔으니 시점 예측이 맞았다고 보기 어렵고요. ‘폭락 어벤저스’ 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일관된 하락론자인데, 시장은 반대로 움직인 기간이 훨씬 길었습니다.
어차피 공급은 제한되어 있고, 기존 주택의 회전과 주택의 탈투자자산화가 중요하죠.
제 생각에 정부의 다음 큰 카드는 비거주 1주택일 것 같습니다. 비거주 1주택에 대해 종부세, 장특공 등의 혜택을 축소하면 효과가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집을 왜 처분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많은데, 제 짐작으로는 비거주 1주택 장특공 축소 (또는 배제) 때를 대비해서 남겨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책 발표하기 전에 미리 팔았다는 비난을 들으면 안되니까요. 정책을 발표하고, 시행되기 전에 빨리 팔라는 얘기를 하고, 그때 파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일 것 같네요.
사실 님이 말씀하시는건 약간 조롱에 가깝긴 한데... 이미 2010년부터 님들 같은 분을 많이 봐서요....
무주택자들이 좋아할만한 폭락 이야기 떠들면서 조회수 달달하게 빨아먹고 돈버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 말을 진지하게 믿으면 안되는거죠
저거 한번 맞춘것도 고장난시계 한번 맞는거하고 다를바가 없어요
다른 지역은 대부분 공급과잉 상태라서
차라리 적절한 주택 분배 정책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떨가 싶긴 합니다만
다들 서울 아파트만 바라보고 있으니 안되겠지요
대법원, 검찰청 사라져도 별 반응 없을것 같습니다...
학군 해체도 강북 명문고 강남 이전 시키던 군사정권 시절에나 가능했던 거라 잘못 논의 했다간 서울 지선 표심 부터 아웃 입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수요라도 억제해야지 어쩌겠어요
이 좁은 땅덩이에 더이상 생산성도 없이 땅투기만 일어나게 놔두어선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의지의 차이에서 오겠죠.
단순히 수요 공급의 논리로 그럴리가요.
더 강력한 부동산 정책도 지지합니다 반드시 부동산 안정화시키고 자본을 산업과 기술 투자 쪽으로 돌려 성장의 물꼬를 틔워주시길
대통령님과 정부 정책 담당자님들 화이팅입니다
다만. 대통령의 워딩중에 이광수 씨의 영향을 받은 냄새가 나는 것들이 더러 생기고 있어서 좀 걱정입니다.
아파트가 방굽듯이 하루아침에 나오는게 아니예요 ㅋㅋ 공급대책 다시 살펴보세요 ㅋㅋㅋ
설마 신규 공급만 공급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전혀요..
수치적으로 왜 유의미한지 설명을...
은마- 4424세대 매물 195세대
부동산카페에서 안왔구요.
어디 입주장 걸린 아파트인가요? 1400채????
물개 박수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전체 아파트 개수에 비해는 새발의 피 일텐데.. 현재의 대출규제 상태에서 무주택자가 매입 할거라고 생각도 안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