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영이 정권을 잡으면 늘상 그 안에서 권력다툼이 일어나고, 그러면서 특정세력이 무리하게 여론몰이 하면서 상대방 악마화하는 짓들이 벌어지는 건 그냥 상수라고 봅니다.
민주진영 내 정치인들이 모두 성인군자도 아니고, 다 각자의 욕망들이 있을 것이고 추구하는 바가 있겠죠. 정치인들이니 당연한 걸로 봅니다. 경쟁을 해야하고, 그 경쟁이 아름답게 진행되지만은 않겠죠.
다만, 아직 내란척결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이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벌써부터 특정 정치인과 세력이 본인 밥그릇 챙기려고 나서는 모습들이 일단 불편하네요. 뭐 봐왔던 모습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그런 정치인들 봐뒀다가 때가 되면 정리해주면 됩니다. 이젠 민주진영 주요 지지자들이 그럴 수 있는 시대니까요.
언론들이야 더하겠지요. 어떻게든 민주당 악마화하기 위해 소재를 찾거나, 심지어 만들어내는 악의 주요 축이니까요.
'뉴이재명'이란 걸 만들어내고 현재 아주 만족하며 계속 언급할 겁니다. 뭐 어쩔 수가 없어요. 언론쪽은. 아직은.
요즘 제일 불편한 쪽은, 유튜버들입니다.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입장에서, 단순히 개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보진 않기에 더 그렇습니다. 영향력에 대한 책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늘상 봐왔던 일들이긴 한데, 내란을 겪으면서 다 같은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와서 그런가, 한때 애정있게 봐왔던 사람들이었는데, 최근들어 그들 역시 그들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흐름을 타고자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선을 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지는 거 같더군요.
이번 '뉴이재명' 흐름에 맞춰 자신들의 영향력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을 거라 판단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설정이 아주 저급합니다. 본인들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주로 기존 대형스피커들을 부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본인들도 충분히 맞는 주장들을 하고 있고, 본인들도 충분히 능력이 있다 생각했지만, 김어준이나 유시민이나 최욱 등의 인물이나 그들의 방송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에 비해 본인들의 소외감에 대해 아쉬움이 컸던 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때 영향력이 컸지만, 점점 줄어드는 방문자 수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어서인지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뉴이재명'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지지나 댓글들에 취하지 말고, 특정인들을 부정하면서 본인의 체급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조금 더 설득력있게 본인이 지양하는 정치색을 펼치길 바랍니다. 다양한 의견들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점이 있더라도 양보하고 맞춰나가면 되지요.
하지만, 그간 억눌려왔던 자괴감을 회복하기 위해 기존의 큰 존재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본인이 맞다라고 주장하는 걸 보는 것은 너무 불편하고 또한 불쾌합니다. 그러다 결국 외면받게 될 겁니다.
그냥 적당히들 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지난 문재인 정권때처럼은 잘 안될겁니다. 민주진영 시민들이 윤석열 시대와 내란을 겪으면서, 또 한차례 더 각성했고 업그레이드 되었을 겁니다.
아주 악랄한 의도를 가지고 딴에는 머리 짜내서 만들어낸 조어입니다.
소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런 분들이 꼭 클리앙은 어쩌고, 빈댓글이 저쩌고 하시는데요오오…
클리앙 원래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었거든요? 저는 카시오페이아였기는 합니다만…
모공이 아무 얘기나 하는 곳이기는 하고, 정치는 삶의 기반인 것도 사실인데, 원래 클리앙이 민주당 당원 게시판인 양 호도하는 건 그만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의도들이 너무 훤히 보여서 말입니다.
큰 폭으로 넓게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는거니까요 대통령님이 바라던 바대로 되는 것같아서 전 만족스럽더라구요
뉴이재명은 올드이재명을 비난하고 있는 형국이죠
그리고 김어준 유시민은 어디쪽에 힘을 싫어주고 있나요?
이부분을 비판하는데 뉴이재명 올드이재명으로 나누는게 웃기는거죠.
합당에 찬성하는게 어떻게 올드이재명입니까?
좀 더 열심히 지지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