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 정도 자산을 일군 사람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다들 노인세대이지요
그 노인분들이 마지막에 어떻게 갔는지까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저 정도 자산을 형성한 다섯 분이 생각나는데
그중 한 분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0대에 치매에 걸려
집에서 3년간 간병을 받고
5년간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마지막 2개월은 병원과 요양원을 전전하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의 마지막 시기
전 재산은 아파트 한 채 25억과 현금 2억 원이었습니다
(뒤에 자세하게 쓰겠지만 이 아파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상속재산 분할 소송과 상속인간에 마지막까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금까지 팔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공동 소유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이들을 살린 셈이 된 걸까요? 현재 이 아파트의 시세는 40억 원 이상이라고 하니 이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이분의 자식이 2명인데
그 둘이 개같이 싸우더군요
누가 간병을 더 열심히 했네
누가 치매 환자 보필을 더 열심히 했네 하면서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부모님이 현금을 2억이나 갖고 있었는데도
그 돈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기들 돈도 거의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상적인 생활비 수준으로만 썼다는 거겠지요
장기요양보험으로 요양원 비용의 80%를 국가에서 해결해주고
병원에서는 1인 간병인을 안 쓰고
최대한 적은 돈으로 해결했다는 걸 자랑삼아 말하더군요
치매 환자를 케어하면서도 돈을 최대한 아꼈다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물론 친한 사람이니까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게 말해준 것이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저도 그 사람에게 제 얘길 솔직하게 다 말해줍니다
아무튼 그 자식 2명은 개같이 싸웠고
상속재산 분할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특별 기여분 명목으로
자기 법정상속분의 10%를 더 달라고 소송을 건 거라는데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상속인 둘 다
공격하고 방어하느라 변호사 비용을 썼으니
딱히 누구에게도 이익 없이 끝난 셈이지요
변호사만 수임료로 이익을 봤더군요
그렇게 소송 끝에 서로 의절까지 했으니
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치매 환자로 마지막에 요양원과 병원을 전전하며 운명을 다하신 그 어르신은
평생 돈을 번 목적이 무엇이었을까요
평생 그 돈 다 써보지도 못한 채 운명을 다한 것이 무슨 의미일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뭔지도 모르겠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돈에 미친 사람이고 환장한 사람입니다
그 자체를 숨기지 않겠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선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재산의 상당부분 이상을 평생에 걸쳐 쓸 수 있을까요?
제가 노년기에 접어들면 높은 확률로 병원을 전전하거나
치매 환자로서 요양원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제 자식들은 저를 케어하는 데에 제가 모은 돈을 아낌없이 투입할까요
아니면 아끼려 할까요? 저는 아낄 거 같습니다
지금도 강남 서초에 사시는 노인분들 중에
소득은 없고 현금도 거의 없이
재산세 등으로 빠듯하게 사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
언제나 승리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그분들의 자식들은 부모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부동산 팔지 말고 고스란히 상속하시라고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말없이 눈치로 등 떠미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대놓고 하지 않아도 못 팔게 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에이~~ 집을 왜 팔아.. 집값 계속 오르는데..
그걸 왜 파냐? 손해 볼 일 있어?
세금은 내면 돼... 그거 뭐 얼마 한다고~
집값이 훨씬 많이 올라~~" 이런 식이지요
자기가 평생 모은 돈의 5~10%도 못 쓰고 가는 인생인데
돈 모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돈을 물려받는 자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역시 자식이 있을 확률이 크고
노년에는 자기 자식한테 똑같은 취급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자기가 일군 돈의 10%도 못 쓰는 인생으로 전락하여 운명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대체 이렇게 돈 버는 게 무슨 의미일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 모순을 견디며 살고 있죠
저도 그렇고요
돈이 없어도 힘들고
돈이 있어도 인생이란 건 참으로 모순적이고
모르겠습니다
어떤 점에서 인생을 잘못 산 걸까요?
돈이 많으면서도 돈을 많이 쓰지도 못하고 즐기지 못한 것 때문일까요?
자식들이 부모 재산이 자기 것인 줄 알고 서로 싸우는 것 때문일까요?
대체 뭐 때문에 인생을 잘못 산 걸까요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악착같이 모으기만 하다가 즐기지 못하고 떠나면
그 또한 실패한거고
자식에게는 이게 너한테 당연히 주어지는게 아니라고
키워준걸로 난 내할일을 다 한거라고
진작부터 교육을 해놨어야 맞겠지요
자식들과 같은 경우는 저도 보는데, 그런 다툼에서 한푼이라도 더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 보기엔 한심하지만 본인들은 거기서 의미를 찾을 수 있으니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겠죠.
전기세 물세도 아끼려고 하시는게 그 나이대 분들이죠.
정신이 온전치 못 하게 되기 직전 까지 .. 자식걱정 하는 세대니까요;;
90대 노인분이
70대 자식 걱정 하더라고요
그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무슨 하루 만원살기 챌린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돈맥경화의 주 원인 같아요
제가 20대 초반에나 하던걸 왜 그나이에 하시는지들 ㅜㅜ
그리고 나이가 들면 .. 돈을 쓰실 수가 없습니다. 예쁜 옷도 필요없고 .. 맛있는 음식도 입맛이 없어서 맛이 없습니다. 다리가 아프셔서 관광지는 못 가시구요. 꼭꼭 쥐고 계시다. 없는 살림에도 손자 손녀 용돈 주고 싶으시고 .. 아끼고 아껴서 이거라도 물려주고 가야겠다 싶은게 그분들 마음입니다.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가정 호스피스관련한 일을 하고 계신 의사선생님이 나오셨거든요
요양병원에 있을때 그곳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지막 소원이 집에가기 아니면 집에 며칠이라도 갔다오기 라 하더군요
그 의사분도 그런걸 보고 가정 호스피스로 직업을 바꾸어 활동하고 계셨구요 ( 거의 봉사나 다름없는듯요 )
요양병원이나 병원 응급실에서 삶을 마감하기보단 가정에서 가족들 곁에서 임종을 맞이하게끔 왕진업무를 하신다 하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원글의 사례보니 이내용이 떠오르네요
우리나라에 현금성 가용자산 20억 이상있는 사람 0.3%도 안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부자 비율은 정말 적군요
부동산 30억 갖고 있고 현금 1억만 있어도 거의 상위 1%에 해당합니다
부동산 30억 갖고 있고 현금 거의 없어도 부자는 맞는것같습니다
그때문에 노인 자살율은 세계 1위입니다
매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노인이 3천명이 넘어요
그에 비하면 이 글에 나오는 노인들은 훨씬 의미가 있는 삶을 살다 가신 겁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서 느끼는 고통과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을 굶을지언정 자식들에겐 뭔가를 물려주고 싶어하는 분들이었죠.....
앞으론 바뀔거 같아요..
최근에 읽은 책 중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 (The art of spending money) 가 그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읽고나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개 할아재가 먼저 세사을 떠나고 할마씨만 남으면 그때부터 돈을 쓰기 시작합니다. 무덤갈 때 갖고 갈 것이냐고.
할마씨가 먼저 돌아가신 경우가 많이 문제되는데 할아재들은 대개 혼자 생활할 능력이 안 됩니다. 그리고 돈많은 할아재들의 경우 귀신같이 돈냄새 맡고 10~30살 어린 여자들이 붙습니다. 2~5년 수발들다 할아재 돌아가면 그때부터 상속재산 놓고 골치아파지죠. 형제와 새 어머니간 분쟁이 장난 아니죠.
글에서 형제간 분쟁만 있었다면 그나마 깨끗한 편인 것이고, 현금 2억만 있었다면 돌아가신 분은 돈을 어느정도 잘 쓰셨던 것 같네요. 있는 집은 현금도 꽤 많이.남깁니다.
그게 무언지를 아는게 중요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 사람들도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는 그냥 자식에게 물려주기 위함이에요. 내 자식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동산들도 다들 안팔고 그나마 이거라도 좋은거 물려주자라는 생각입니다.
내편에게만 나누겠다는 확고한 결심 두가지의 콜라보 같습니다.
문제는 내편이라는게 절대복종 수준이라 골때리는거지요 그래서 고부갈등이 생기구요
뭐 돈이면 다가 아닌 세상인데 말입니다.
노인 부유층중에는 자수성가 한 사람이 많고, 재산을 모아 자식, 손자에게 물려주는게 인생의 마지막 낙인거죠. 게임에서 아이템 수집하는 그런 느낌으로요. 남들이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본인들 뇌 안에서는 보상이 작동하고 있는겁니다.
자수성가한 한 노인이 차를 타가가던 중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는 젊은이를 보고 다가가 물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열심히 일하지 않고 낚시를 하면 돈은 언제 벌거냐고. 젊은이가 대답합니다. 돈은 벌어서 뭣합니까. 노인이 헛웃음 치며 돈을 벌면 배를 살 수 있고, 배를 사면 더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지. 젊은이가 묻습니다. 고기를 많이 잡아서 뭐하시려구요. 노인이 헛웃음 치며 대답합니다. 고기를 많이 잡아서 더 큰 배를 사는거지. 젊은이가 묻습니다. 더 큰 배를 사서 뭐하시게요? 노인이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큰 부자가 되는거지. 젊은이가 묻습니다. 부자가 되면 뭐가 좋은데요? 노인이 대답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며 여유있게 노년을 보낼 수 있지 않겠나.
밥 한번 사는 걸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이 가려하지 않아 좀 답답한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자기 자랑을
받아줄 상대가 필요한 한두어 사람이 허구한날 돈버는 얘기하면서 지냅니다.
나름 편한대로 사는거겠지만 삶의 폭이 참 좁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30억 재산은 다들 가진 동네와 일이 안풀려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없이 산다하는 상계동에서 다 살아 봤는데 서로 술도 사고 선물도 나누면서
정답게 지내는 경우가 후자에 훨씬 많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돈이 쓸데없이 많아지면 아껴야 되는 대상이 되는거ㅜ같습니다.
돈이 삶의 수단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삶을 자랑할수 있는 목표가 된거죠.
재밌는 건 얼마전 신문에서 본 내용인데 상속재산 관련해 생긴 법적분쟁의 80%가
1억 미만, 50%가 2천만원 이하 소송이랍니다. 돈도 문제겠지만 서로의
감정이 엇나가는 상황이 많은거 같습니다. 물려줄 돈이 많아도 적어도 일어날
싸움은 일어난다는 얘기지요.
잘 살다간게 아닌가요?
나이들면 집 팔아 병원 가기도 힘든 지방으로 내려가고 다 쓰고 갔어야 하는건지 글쓴님의 스탠스를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른거고 많은 노인들의 (그나마 잘 풀린) 끝이 저런건 다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는지 왜 그렇게 사는지 궁금하시면 (클리앙에서 정보를 얻듯이) 그분들과 커뮤니티가 가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재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은 탑골공원에 모여 담소를 하지만 재력이 있는 어르신들은 백화점 커피숍이나 도산공원에서 운동하십니다 커뮤니티 영역이 달라요. 자녀들도 다른환경을 갖습니다. 이재용이나 스티브잡스 머스크가 왜 계속 일하겠어요? 일반사람은 난 50억있으면 얼마로는 뭐하고 여행다니고 이딴 소리 할텐데요? 하다못해 당근을 하더라도 … (후략)
남의 생각을 (그렇게 하는) 알려면 대화는 해봐야죠?
정주영 회장이 그런말 하셨죠? ‘임자, 해봤어?(자네 해보고 하는 말이야?)’
게시글 작성자가 보신것 외에 그분이 모은건 돈뿐만이 아닐겁니다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꼭 필요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젊을때 미래나 노후를 대비해서 돈벌고 모으고 증식시키는거겠죠. 싸우는 자식들은 돈 문제 아니라도 싸울거 같아요.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이 돈만 바라보고 사는건 또 아니지요.
말씀 하신대로 세금 처리하고 두당 50억씩 물려주면 또 삶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긴 하니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저는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중인데 돈은 주는 만큼 댓가가 있더군요 부동산이건 상속이건 월급이건 진짜 억만금을 벌게 아니라면 적당히 누진세율이 부과되지 않는 경제적 구간에서 효율적으로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애매한 돈을 가지고 탱탱 노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투자 한번 잘못하면 계속 일하던 사람 보다 못한 삶이 되기에 리만이나 imf 정도 타격이와도 멀쩡한 자산이 있어야 맘편히 놀수 있지요
돈을 많이 들고 일하는것도 부담이 없고 부대낄 사람이 무료로 제공되기에 일하는게 나쁜것만도 아닙니다.
저는 예전에 30대에 한번 코인폭등시기에 파이어 했다 복귀족이고 저의 아버지도 30대에 파이어 하시고 시골에 내려가 수십년 돈한푼 안쓰고 끌어 않고 외롭게 사는걸 봐서 부작용을 잘 알지요 계산해보면 부동산 양도세 맞고 상속세 털면 저한테 유의미하게 떨어질것도 없는데 나머지 가족과 모두 척지고 외롭게 사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간간히 저한테만 애들 크면 교육비 많이 든다고 겁주는데 딱히 저도 아쉽지는 않은 터라 그냥 기부나 하십쇼 하고 말아버립니다. 생각해보면 젊을때나 그돈이 아쉽지 저도 한 10년뒤면 업계의 거물로 적지 않은 돈을 받고 다닐건데 지금보다 훨씬 잘모으고 있겠죠 ㅎㅎ 뭐 제 자산도 아버지 가실 쯔음엔 두배쯤 넘게 불어있을듯 하구요
20년전 제가 절실하게 도움 요청했을때나 의미가 있지 다늙어서 십수억 받는다고 인생이 크게 바뀌진 않을듯 합니다.
뭐 제 자녀들이 직접 상속 받는다면 의미가 있겠으나 교육적 측면에서 그게 바람직 한지는 살짝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너무 쉽게 생긴돈은 사람을 망칠수 있기에
제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있음만 상기시켜주고 경제적 지원은 최후로 미룰 생각입니다.
다만 제 자녀가 큰뜻을 품고 무언가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제전재산 더 나아가 빚을 내서라도 적극 지원해줄 의향이구요. 저는 그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인듯 합니다.
저는 아직 자녀들이 미취학이라 한창 인성 교육에 열중중입니다. 아직 먼 미래의 일이지요 ㅎㅎㅎ
지금은 티니핑 요술봉 정도나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은 그 정도면 키카에서 우주 대스타 찍더라구요
우선 노인분에 대한 삶의 평가를 본인이 아닐진대 함부로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25억의 집.. 25억을 주고 집을 사신것도 아닐겁니다.
버신 돈은 나름대로 다쓰시고 그저 살고 있는 집이 남아있고 노후자금 2억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현재의 집 가치(25~40억)는 결과적인 값으로 노인분이 벌고 사용하는 범주의 가치로 보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상속한다는 것만 생각을 달리한다면,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인 경제활동울 하신 분들 이라면 (+정부복지 포함하면) 충분히 노후를 빈곤이란 말없이 영위할 수 있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을 위해 하나라도 남겨주코픈 부모의 심정으로는 영원할 것 같긴 합니다.
최대한 작은집에 작은 월세로 살면서 금융에 올인해야하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평생을 모아야 10억 겨우 모을거 같은데 10프로가 부동산이면 1억이요???? 조금만 더써주세요
저도 부동산보다는 금융 자산이 우위라 생각해서 다운사이징 작업 예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삶의 아늑함과 가족의 안녕까지 희생해서 금융을 통해 돈을 벌고 부동산에 과도한 숏을 치는건 ' 그건좀 흠...' 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풀대출 레버리지를 일으키세요
아직 부동산은 훌륭한 담보로 나름 괜찮은 이율로 대출이 가능하니까요 (부동산 대출로 주식투자)
적당히 가족이 편하게 여생을 보낼 실거주할 부동산은 고민해 보시지요
부동산은 좀 늦게 움직이기에 리만 터지면 바로 급급매로 던지고 전세 대출받아 주인하고 재계약해서 주식으로 돈넣어 패자 부활전 하면 추가 시드가 생깁니다. 그럼 월세랑 운용자금에서 큰차이도 없고 강제로 돈이 파킹되어 무리한 투자도 피하게 됩니다
내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거나 고소득 전문직이라면 몰라도 자신의 10년 예상수입을 넘어가는 부동산 구입은 결국 이제 이자가격을 넘지 못한다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인구만 줄어드는게 아니라 한중일 삼국의 안구가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 20년간은 부동산은 지금처럼 오를가능성은 아주 낮다 라고메밖애 안보여 집니다.
주거든 상업이든 매력이 상당히 낮습니다. 고가주택을 사는걸 말리는것이지요. 10억에 1억이 맞다고 봅니다. 내가 평생 벌돈이 10억이라면 부동산은 최대한 늦게 구매하면서 나라에서 지원하는 국민임대나 전세제도등을 통해 회피하고 그돈으로 주식을 하는게 최소 5년간은 좋습니다. 만약 자신의 한달 수입이 천만원도 안되는데 월 부동산 비용으로 200-300만원하는 부동산 장기대출을 할만큼 부동산이 이제 매력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6억+집안의 도움으로 몇억을 넣어서 9억원의 아파트를 장만했다고 해봅시다. 30년뒤에 집값이 최소 14억원은 되어야 본전입니다. 그정도야 오르지 않겠어? 라고 하지만.. 한종목에 몰빵하는것 보다는 최대한 나라에서 하는 임대제도 전세제도등을 활용해서 자산을 먼저 키우는게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뒤 아파트가 만약 재건축할때 분담금이라도 들어가면? 살아남을만한 서울이나 경기도 핵심지의 아파트를 구매할능력이 된다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장기대출로 받는 아파트는 노후에 큰짐이 될수있습니다.차라리 지금 30대 전후라먼 최대한 나라애서 주는 임대주택 해당되면 들어가서 살면서 월300만원이상 재테크하고 금융자산을 축척하면서 10년은 더 보내는것이 좋다라고 생각되네요 1억 짜리 집이 30년만에 20억 30억이 되는 세상은 이제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이미 좋은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했다면 몰라두요
재산세 이제 선진국수준으로 오릅니다.. 일본데이터 대입해보면 우리나라 핵심지 빼면 거의 거래가 안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금융재산 50억과 부동산 50억 고르라면 금융자산 고르겠습니다.
그러면 미장은 50프로 가까이 빠지고 국장도 살아남지는 못합니다
그걸 잘 넘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imf나 리만으로 미루어볼때 국민 대다수는 큰 피해를 입겠지요
고등어, 갈치로 검색해보면 간접적으로 경험 하실겁니다.
그리고 인구는 생각보다 오래 안떨어지고 의외로 증가중이며 가구수는 늘어만 갑니다
부동산 지금 10억 짜리가 7-8 억은 갈수 있어도 부동산이 남아도는게 아닌이상 대기 수요가 있고 실물 자산이라 절대 1억까지 못가요 건축비만 지금 1억은 그냥 넘습니다 땅이 무료여도 1억은 힘들어요 이번 기회에 폭넓게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설픈 판자집을(경량판넬) 지어도 2-3억은 들어요
제가 시골에 집을 지어봐서 압니다.
중국이 미친듯이 금을 모으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실물 자산은 항상 인플레이션을 헷지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일본을 보면 부동산 요즘 엄청 오르고 월세는 예전부터 장난 아니었구요
통상 선진국 수도에서는 급여의 적게는 30프로 많게는 50프로의 월세가 국롤인데 10년 자산의 절반정도로 부동산 구매가 가능하면 무조건 사두는게 단순 수학적으로도 이득 아닐까요? 어짜피 월세로 나갈돈이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9135668CLIEN
참고로 저는 첫집도 대출이 없었고 곧 주택에 낀 대출을 모두 정리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해당 대출로 주식을 담아두었죠 대략 내년 중반쯤 금융 자산도 차익실현 좀 하고 안전자산 계열로 분배하려 합니다.
주식판에서는 1- 2억 더먹는게 중요하지 않죠 잃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하시는 말씀 다 이해됩니다 우리가 한가지 더 생각해봐야할점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입니다. 그리고 그 두나라의 경쟁을 지켜보고 어떻게 해서든 승자의편에 서려는 나라들의 눈차게임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이버블이 예전 소련과 미국의 우주개발경쟁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당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동안 해당분야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많은 투자로인해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회사와 주가상승을 보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ai전쟁에서 지면 결국 군사력 외교력 경제력 모두를 잃게 되기때문에 극단으로 가는 경쟁이 될수밖에 없고 싸움이 끝나지않고서는 미국은 무너질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무슨 수단을 다 사용해서라도 전쟁을 해서라도 지킬려고할것 같습니다^^
저는 부동산이 무너질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같은 성장속도는 없을것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지금이 모든 인플레이션 반영과 자재비 인건비 급등을 다 맞고 지어진 아파트들이니 건축비가 두배정도 올랐으니까요. 그걸 다 받고 무리해서 장만하기 보다는 자격조건이 되면 정부공급 임대주택에서 돈을 모이는 것이 좋다라는 것입니다. 일주택을 평생사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아파트는 서울 경기의 인기지역 아파트 가격은 거품이 있습니다. 그 거품이 현실화되어야 나머지 지역들 가격도 따라서 맞춰지기 때문에 그동안 주택매수보다는 주식에 올인하는게 좋다는겁니다 회사채들 금리도 좋은편이고 불안하면 채권등과 효율적으로 혼합해서 운영하면 매달 수입의 30퍼센트 정도를 원금과 이자를 갚는것보다 주식에 돈을 더 넣고 돌리고 한텀 기다리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부동산의 폭락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특히 부동산에 자산이 70퍼센트 이상 집중되는 상황이 자신의노후를 망치는 지름길이기때문에 40대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40대가 70이 되는 시점에는 주택연금제도도 정상운영이 될지 미지수 입니다 차라리 땅평수가 보장되는 그런 주택으로 갈아타는게 맞죠
예를들면 30억 짜리 35층 아파트보다는 평창동 성북동 등의 100평 이상의 주택이 나중에 연금으로전환하기 더 좋을수 있다는 겁니다.
인구 4000만명이하
25세이상 40세이하인구 400만명이하 49세 이하로 잡아도 600-700만명입니다.
근데 지금도 좋은 부동산들은 증여나 상속하는데 그때는 더하겠지요 결혼과출산이 하는 사람들만할테니
국가에서는 oecd수준으로 임대를 늘릴테고..
지금 결혼을 하는 세대들은 굳이 큰 부채를 안고 살필요는 없다 라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저도 집을 가지고 있지만 걱정됩니다. 그래서 저는 적당한 입지의 단독주택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한창 일할때 구매한 부동산이 거액으로 오르는걸 직접 경험하고 노동소득보다 부동산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른건 지금과 마찬가지지만 (이미 사놨다는 점이 다름) 갭투자가 원활했던 시기에 똘똘한 한채로 몰아가며 자산을 증식하는 과정이 인생 그 자체가 담겨있는거죠. 그렇게 깔고앉은 부동산은 곧 내 권위와 존재가치로 자식들도 그 뒷배가 있으니 한번이라도 더 찾아온다는 심리입니다.
부동산을 팔아 차액으로 자식들 도와주고 사업이나 개인용도로 쓰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날아가거나(자영업 실패 90%) 자식들이 지원받고 쌩까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게 심리학적으로 봐도 지원을 해준다고 그게 꼭 고마움이나 보답으로 결론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도움을 받는 경우 고마움과 함께 상대에 대한 부채심리, 열등감이 동시에 발현된다고 하죠. 부모자식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친자식이야 그런게 적다해도 배우자의 경우, 이 도움을 근거로 시댁,친정에 영속된 관계보다는 벗어나고 싶어하는 심리가 발동됩니다. 도움을 주는 부모 입장에서도, 내가 부모역할은 한다, 자식 결혼할때 도움준다는 심리가 있겠지만 그와동시에 그 도움을 전제로 자식이 좀더 자신의 생활양식이나 권위에 순응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을겁니다. 충돌은 이지점에서 생기는거죠. 결국 친자식은 침묵하거나 회피하고 배우자와 부모간 고부갈등으로 발전됩니다.
문제는 미리 지원해준 돈은 돌려받을수 없습니다. 효도계약서?라는 개념까지 생긴걸 보면 이 금전적 지원과 자식들의 순종이 일치하지 않기때문에 나오는 상황일겁니다.
노인세대는 딱히 금전적으로 소비하는 성향도 아니고, 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세대보다 더 집단적인 문화에 익숙하고, 큰돈을 쓴다는건 눈에 띄는 행동이기에 본인이 조용히 소비할수 있는게 아니라, 주변 친인척이나 지인에게 그 씀씀이가 눈에 띄이고 결국 돈자랑한 값을 치뤄야 한다는 생각이 있죠. 그저 소소한 취미나 외식할수 있을정도의 고정비용이면 만족하게 되는 겁니다.
원문에서 말씀하신 치매나 요양원은...돈과는 큰 상관이 없는 인생생애주기와 노화에 따른 귀결입니다. 돈많다고 질병이나 노화가 피해가는것도 아니고 결국 모든 인간은 죽음이란 종착지로 천천히 가고있는거죠. 부동산을 깔고앉아있기에 자식들이 증여를 받기 위해 싸웠는지, 미리 매도해 공평하게 나눠줬으면 덜 싸웠을지, 날라갔을지, 파산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당사자에게는 그저 부모도 다 돌아가시고 홀로남은 내 인생과 권위를 지탱해준 뒷배였던 셈이고 자식들이 한번이라도 더 찾아온 배경이 되었던 거겠죠.
조금 손해를 볼 지언정 먹튀를 당할 지언정 결국 거대한 흐름에서는 다 본인 복으로 돌아오리라는 믿음입니다.
인간이 왜 사는가. 가치는 부여하기 나름이지만 그 분들이 아껴쓰면서 부동산을 통해 자녀에게 부를 물려주는 것은 자부심이고 보람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죽기전까지도 자기 유전자를 물려받은 존재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니까요.
살면서 저런 사례를 숱하게 봐왔고
저런 허망한 욕심을 버리는것도 쉬울것 같고
나는 저렇게 인생 살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건 쉽지만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저 틀에서 벗어난 인생을 사는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산업화이래로 어느순간부터 기괴하게 꼬여버린 사람들의 삶을 언제쯤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것마저 인간사회의 진화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생각하다보면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 주인공 파홈은 평범한 농민이지만, 더 많은 땅을 가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 그는 점점 더 많은 땅을 소유하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바슈키르족에게서 특별한 제안을 받습니다.
• 조건은 단순합니다: 해가 떠 있는 동안 걸어서 표시한 만큼의 땅을 모두 가질 수 있다. 단, 해가 지기 전에 출발한 지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 파홈은 욕심 때문에 너무 넓은 땅을 표시하려고 달려가다가, 결국 지쳐 쓰러져 죽습니다.
• 그의 무덤은 겨우 **사람이 누울 만큼의 땅**이었죠.
< 교훈>
• 탐욕의 끝은 파멸: 인간은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지만, 결국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삶의 공간뿐이라는 메시지.
• 물질적 욕망 vs. 진정한 행복: 현대 사회에서도 부동산, 재산, 권력 등 끝없는 경쟁 속에서 진정한 만족을 잊기 쉽습니다.
• 삶의 본질: 결국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소유"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의미"라는 점.
돈 +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교훈이죠.
돈이 없으면 계획을 못세우고 대비도 안됩니다.
20억이 과세표준입니다 상속세 40%
상속세 8억 뺀 6억씩 나눠 가지겠네요
돈이 있어야 나이들어서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죠.
아울러,
돈 많고 불행한 사람의 예보다 돈이 없어 불행한 경우가 곱절로 더 많습니다.
완벽한 일반화의 오류를 보고 계신 겁니다.
참 어려운 일이죠
평생 악착같이 사는 몇백억 부동산 부자들도 자신들은 노인빈곤층세대보다는 당연히 낫다고 여길꺼고요.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가 없다면 누가 그걸 평가하고 재단할까요.
타인이 얘기할수있는 화두는 결국 거시적인 정책, 부동산인데.
노인세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동산에 미쳐서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평생,
적으면 몇억에서 몇십억 몇백억을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있는게 문제가 되는거지 않나 싶고요..
그나마 이재명대통령이 그 단초를 풀려고 시도하고있는게 희망적이고.
우리가 지금 생각해볼 점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내가 보유하고있는 리소스(돈,건강,시간)를 지혜롭게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까입니다.
발란스가 없으면, 크게 의미 없습니다.
유동화 안하고 재산 축적하는 사람에게는 혜택주는 예시네요
이러니 국가의 예산이 낭비 된 사례죠
본인들 돈으로 치매던 요양이던 하고 없으면 국가가 나서는게 맞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몇십억씩 깔고 잇어도 돈 한푼 안써도 되는 대한민국 체계가 비정상인겁니다
없어 비참한것 보다는 나쁘지 않은 결말이네요
부동산에 미쳐돌아가는 현 세대에 문제가 많다는건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