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다 몰라도 최소한의 기본만 알고 키우면
대부분의 개는 문제 발생 소지가 많지 않습니다.
바꿔 말해 볼까요.
진짜... 완전 백지 상태에서 키우면서 애정만 쏟을 때...
아주 높은 확률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개는 주인과 가까이 있지 못하는 그 자체가 고통이고 벌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안아 주면 절대 안 되는 거죠.
사실 전에도 한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그 중 하나로 얘기 하는 것 보다
이것 하나만 집중 강조해 볼까 해서 다시 적는 중입니다.
바로 코앞에서...그 거리를 허용해주고, 훈계를 하면
말길 알아 듣는 아주 똑똑한 우리 개는 이해하겠지...는
개 버릇을 나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최악의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밀어낸 후 훈계를 하든 무슨 방법을 쓰든 하는 것이지,
거리를 허용해주고, 훈계 하고, 에구 우리 애기 고생했네... 하고 안아주면,
최악의 3박자를 모두 하는 셈이 됩니다.
제발 좀 버릇 나빠지게 해주세요....라고 비는 셈이라는 건데요.
이렇게 해도 다 나빠지진 않고,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반복하다.. 멀쩡했던 개가 버릇 나빠지는 경우는 아주 아주 많은데,
견주는 이걸 몰라요.
그래서 버릇 나빠지고 나면, 파생 되는 문제들이 많아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원래 왜 이렇게 나빠지기 시작했는지 감을 못 잡게 됩니다.
1. 거리를 가까이 주지 않는 것이 벌.
2. 가까이에 두면서 훈계 하는 행위는 강아지에게 "우리 주인님이 내가 이렇게 한 걸 칭찬해주네?" 라고 인식합니다. 훈계의 내용이나 말 길을 알아 들을 리는... 전혀 없고요.
개는 단순 신호 수준의 이름, 명령,... 고도화된 언어로서의 이해가 아닌, 뛰어난 감각 및 지능으로 주인 상황을 캐치 하며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거리는 그러니까... 본능에 각인 된 절대 룰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아는것과 실전은 또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