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좌초 이유를 굳이 왜 김민석 총리에게서,
엉뚱한 데서 찾으려 하나요?
음모론적 시각으로만 상황을 보려고 하는 게 심히 우려되네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정치 지형, 지지층 구도 변화, 원내 지지 세력 전무 등의 이유로
쓸 수 있는 카드(대표스피커 등)를 총동원했지만
세력 싸움에서 완패 한 겁니다.
지지층간의 여론전쟁도 그냥 밀린 정도가 아니고 완패했구요.
정청래 대표의 그간 정부와의 엇박자 때문에
강성당원 VS 대통령 지지자 전쟁구도가 된게 뼈아픈 패착입니다..
왜 계속 음모론, 기득권의 반발 등으로만 접근 하는 건지
전 당원도 아니지만, 제가 볼 때
저는 그 스피커의 권력, 강성당원들이
더 무섭고 기득권으로 보이는 걸요.
하지만 향후 정치지형에서 이번 합당 부결이 +가 될지 -가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오늘 강득구 의원이 게시한 글처럼 “실수였다. 그런거 없다. 무조건 믿어라.” 이런 밑도끝도 없는 해명말구요.
그러나 그거랑 상관없이 강득구는 그걸 왜 총리한테 보고했냐구요. 그걸 묻는겁니다
정청래가 뜬금없이 합당 이야기한거 처럼 말이죠
네 읽었죠
그 글이 sns에 올라온거는 알고계시죠?
뭐 하다못해 문자보내는 장면 기자에게 사진이라도 찍혔음 이런 의심 이해해요 근데 대놓고 sns 올라온걸 총리에게 보냔거다 라고 의심하는건
좀 많이 비논리적이잖아요
다만 당원에게 숨기는거 있는 사람은 선택 못 받을겁니다.
저도 이 이상 이 사건이 커지는걸 바라지 않는데 강득구도 사과로 끝내지 뒤에 구질구질하게 구라치지 말라는겁니다
아주 심플해요. SNS상 '총리님'이 누군지 '무슨 말을 했는지' 이게 궁금한거예요.
조용히 넘기고 싶으시면 이런글을 그냥 쓰지 않는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강 의원은 ‘홍익표 정무수석을 아예 만난 사실이 없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는 게시글이 ‘보좌진의 실수인지’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보고하는 내용 아닌가’ ‘글 작성은 누가 한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보좌진이 썼다는걸 믿으세요? 그냥 다들 믿어주는척 하는겁니다. 커질까봐.
음모론을 누가 먼저 꺼냈었는지 참;;
유시민은 후단협때의 일을 알고 있고 노무현 때도 그렇고 문재인, 이재명 낙선할때도 김민석이 후보자를 비난했던 걸 다 알고 있으니 총리일 잘하라고 경고한거라고 봐야죠. 이낙연도 총리때 장관들한테 지시하던걸 지금은 대통령 혼자 하고 있으니까요? 국무총리가 나서서 야당도 만나구요.
정원오는 집중포화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게 두려운겁니다.
조국대표는 또 뭘 올려쳤다는걸까요? 그리고 전현직 정무수석이 대통령의 평소 지론도 통합이라 하셨다는데?
대통령 1년차에 다음 대통령 운운도 웃기네요. 아직 많이 남아서 어케 될지도 모를일을. 대통령 후보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조국 싫어하는 건 알겠습니다. 개인의 감정은 그럴 수 있죠.
근데 조국이 오면 대선 후보 된다는 건 갑자기 어떤 논리의 점프가 일어나는 거에요? 합당이 대선 후보 만들기라는 것에 대해 논리적 근거가 한개라도 있으세요?
겉으로는 이재명을 외치지만 민주당의 분열을 일으키려는 작세가 틀림 없다 라고 제가 말하면 근거가 있어요?
정치성향별로 보자면 진보층에서는 정청래가, 중도층에서는 김민석이 우위였습니다. 지지정당 별로는 민주당 내에서는 박빙이었으나 조국당은 압도적으로 정 대표를 지지하였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4050 제외하고 김민석이 우위였으며 4050은 정청래가 우위였습니다.
진보성향의 커뮤니티이면서 4050이 많은 지형에서는 김민석에 대한 비토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합당 추진한 정 대표를 지지하니 합당반대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음모론에 빠지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여론조사 링크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