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2월 말 퇴직하기로 하고 전날부터 휴가를 소진 중이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 중인 그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중략)
시 관계자는 "뚜렷한 향후 계획을 언급하지는 않았다"면서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새 진로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한 것이어서 당황스럽다"며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차기 충주시장 출마가 불가능한 이상, 김선태 주무관도 거취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충주시 유튜브가 너무나도 전임 시장 치적인게 분명한 상황이니까요.
이걸 국민의힘 시장이 이어받든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시정교체를 하든
유지되는 것보다는 날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으니......
시장 나온것만 숨김
전임자 치적 줄이거나 치우기 같은 관행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문제는 김선태 주무관이 콘텐츠 결재를 안올리고 그냥 업로드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그걸 시장 방패로 다 튕겨냈다는거죠. 그렇게해서 성장한 채널이고 6급 전문관 승진까지 시켜서 힘 실어준거라 이건 조길형 충주시장 치적이 맞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으로 시정교체가 되든 국힘이 이어가든 일단 전임자 치적은 아무리 잘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 보직에 너무 오래 있었어서 자연인 공무원1인으로 돌아가기에도 어려웠겠다 싶습니다
https://cafe.daum.net/nomakeup/bs1J/411?svc=TOPRANK
이게 전임자 작품(?)이구요. 지금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만큼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파워포인트로 만든 이런 포스터로 이미 인터넷상에서 엄청 바이럴 됐었구요,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90
이거 만드신 조남식 주무관이 우수 시정 사례로 다른 지자체에 강연 다니고 그랬어요. 이때 이미 결제라인 파괴에 상급자 데려다 막 쓰는... 문화가 생겼었구요.
이분이 보직 이동하고 다음 담당자가 김선태 주무관입니다. 처음엔 김선태 주무관도 전임자 기조 이어서 병맛 포스터 만들다가 나중에 유튜브 채널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기사 찾다가 나온 영상인데, 자막 지나가는거 보니 1987년 동갑이군요ㄷㄷ
서로의 똘기를 잘 알고 있는 친구사이라 인수인계가 잘 됐나봅니다ㅋㅋ
조직을 유지해 줄 뒷배가 없어진 거죠. 공무원으로 계속 남아 있어 봐야 홍보 업무를 계속할 수도 없게 되니 직을 내 던지고 나간 거라 봅니다.
아마도 그런점들도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아직 젊지만 먼 훗날 충주시장 갈 것 같은 예감도
어느날 갑자기 휙 사표내고 안나오는게 없지는 않지만 흔하지도 않아요
잘 속였네 ㄷㄷㄷㄷㄷㄷ
충주도지사 출마를 하려고 할 거 같은데
그의 치적으로 데리고 갈 가능성이 다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으로서도 더 좋은 이력과 연봉을 준다고 하면 냅다 받겠죠.
관두는 시점도 조길형과 비슷하면 아마도 이미 제의가 있지 않을까도 싶구요.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아마 김선태 따라서 조길형에게 표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김선태 저 분의 정치적 성향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정치 관여 안하고
개인 사업 하셨음 합니다.
제가 너무 발칙한 상상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