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767363
그간 뉴진스의 성과가 하이브의 자본과 시스템이 없이 가능했을까를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죠.
아직 1심이긴 하지만 완승으로 승소했으니
민희진도 훨씬 홀가분해졌을 겁니다.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이젠 본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하니
준비하고 있다는 보이그룹 육성에 집중하게 되겠군요.
만약 본인이 설립한 제작사로 뉴진스급의 성공을 이루면
두 말 없이 그의 능력에 대해서 만큼은 경의를 보낼 것입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 생산적 경쟁을 기대합니다.
그 전까진 아이돌 파는 사람들만 알았던 인물을 전국구 급으로 올려줬으니까요.
새출발 하라고 용돈까지 두둑히 주시고 말이죠.
애초에 날고 긴다는 사람들 모인 슴에서 평사원에서 임원까지 간 독기의 아이콘을 중상모략으로 묻어버리려고 한 것 부터가 얼마나 한심한지 모릅니다.
전 하이브는 하이브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봅니다.
제가 하이브 최고경영자여도 똑같이 했을 겁니다.
중상모략을 했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자기 말을 안듣는 사람이면 배임 누명을 씌워서 전국민에게 갖은 욕 듣게 만들어 언플하고 사생활을 까발려도 괜찮단 말씀이십니까?
전 그런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하이브가 되지도 않는 것으로 배임 누명을 씌운 게 부도덕하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처음부터 정당하게 난 너가 내 말을 안 듣는게 싫으니 널 해고하고 풋옵션 주고 끝내버리겠다 라고 했으면 누가 방시혁을 비난했을까요.
방시혁 보다는 방시혁이 등용한 사람들 작품 같습니다
아무래도 노래로만 돈을 벌기는 힘드니 게임 엔터쪽에서 사람들 기용하면서 게임 회사의 악습도 같이 넘어온 느낌입니다
다만 민희진 처럼 맞다이로 막나가는 사람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겠죠 ㅎㅎ
님의 주장은 한쪽의 시각입니다. 다른 쪽의 시각도 있으니 여기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작자로서 민희진의 능력을 평가해보고 싶을 뿐입니다.
기대반 그럼 그렇지 반이거든요.
오늘 나온 재판 결과가 제 시각이 옳다고 이미 증명 해줬는데도 뭘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켜보시죠. 민희진이 얼마나 할지 저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하이브의 몰락도 기대합니다.
사필귀정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그래요. 함께 지켜봅시다.
전 하이브가 세계적 엔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민희진도 능력이 입증된다면 마찬가지로 응원할 겁니다.
방시혁 초창기처럼 오너 프로듀서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방시혁이 재벌로 보이지만 그도 200억 넘게 빚을 진 상태에서 방탄을 일궈낸 중소업자였습니다.
같은 레벨에 선 민희진을 지켜볼 수 있게 되어 흥미진진합니다.
그 기라성같은 테디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민희진은 과연 어떻게 경영과 제작까지 겸비하며 성과를 이끌어낼건지.
다만, 250을 좋아하는데 그가 꼭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기대가 큽니다.
빅히트->하이브 상장때 홍보효과를 위해 영입했던 측면이 있을겁니다.
막강한 경쟁사에서 핵심인재를 영입한다는 목적만으로도 높은 공모가를 받을수 있는 조건이 되는거겠죠.
거기에 민희진이 얼굴마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기 걸그룹 내는 것에 진심이었다는 것과 그 출시과정에서 여러 내부갈등이 있었을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런 여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흥행에 실패했거나 그저 자본력에만 의존해 대중의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면 그대로 비난의 대상이 됐을겁니다.
그러나 민희진은 다시한번 뉴진스를 통해 본인의 능력과 성과를 입증했고, 여기에 하이브의 자본력,홍보력,인프라등이 날개를 달아준거라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똑같이 하이브내 여러 레이블 중에도 성과가 있는 그룹이 있고 잔잔한 그룹이 있거든요. 뉴진스만큼 지원받으면 다 뜬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원을 받을만한 역량과 자신감에 기반해 리더가 추진해 나가는 합이 맞아야 하는거지, 안정된 회사에서 적당히 묻어가는게 안전한 전략일수도 있거든요.
때문에 민희진이 갑이다, 하이브가 갑이다 라고 규정할수 없는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