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의 갑작스런 서거를 겪고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고 다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장례식날 오열하시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보면서 같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장례식날.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으며 꾹 참고 명박이놈한테 예의를 갖추시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보면서 '저 분 맘은 지금 어떨까?' 하면서 안타까워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조문하러 서울역에서 양산 가는 기차를 탈 때 역앞에서 너무 울어 눈이 벌겋게 된채로 문상객들을 맞으시는 유시민 전 장관님을 뵙고 눈물흘렸습니다.
지금 4,50대가 민주당 포지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면서요. 그럼 모두 저와 같은 일을 겪었을 것이고, 아마 지금 민주당을 지지하는 4,50대의 절대 다수는 저 이유때문에 굳건하게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을겁니다.
이런 분들은 절대 문재인 전 대통령님, 유시민 전 장관님을 버리지 않아요. 저 보기만 해도 분통 터지는 일들을 문재인, 유시민님은 맨앞에서 겪고 헤쳐오신 분들입니다. 거기에 힘을 실어주진 못할 망정 비난한다고요?
자신있게 단언합니다. 필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죽음에 조롱을 했을 놈들입니다. 아니면 아니라고 반박해보세요.
제가 이재명 대통령님을 굳건히 지지하는 이유도 사법 카르텔, 언론 카르텔, 국짐 등등 우리 사회의 거악과 싸우며 저 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2월 3일 내란의 밤에도 이재명 대표님의 유튜브를 보고 망설임없이 여의도로 달려나갔습니다.
그리고, 그건 조국, 추미애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조국, 추미애 모두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부패한 기득권을 개혁하기 위해 묵묵히 화살을 맞으신 분들이니까요.
특히나 추미애님은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이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보이다가 그 이후에 보여주신 당과 국민을 위하는 마음과 그 행동으로 스스로를 증명하셨습니다. 스스로 어려운 길을 자처하셨고, 당신의 지위에 급이 안되는 자리라도 당이 필요로 하면 그 직을 맡으면서 솔선수범하셨습니다. 지금 총리하는 누구랑은 다르게요.
그래서, 전 절대 저분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쏟은 진심을 아니까요.
지금 합당이 어쩌고 하면서 자기 이득에 취해서 동지를 비난하고 물어뜯으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것들. 이번 지선에선 뭐 자기들 몫이 늘어나서 자기 쫄따구들 한명이라도 더 꽂으면서 몇푼 받아먹고, 세를 불렸다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당신들은 저런 서사를 절대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당원들의 눈은 이미 당신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강득구 sns로 이미 들통난 상황에 언제까지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PS. 그와 더불어 전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님을 또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정봉주님이 그 난리를 피우고 지금 우리 맘에서 멀어졌지만 전 아직도 정봉주님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민 돼지목사님이 지금 유튜브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저주하고, 악다구니를 해도 전 김용민님이 언젠가는 돌아오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분들은 그 엄혹한 이명박근혜 시기에 대한민국을 위해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전 이 분들의 민주화에 대한 진심을 절대로 믿고 있습니다.
친명의 기준은 뭐구요?
여기서 “당신들은”이 누구냐가 중요한 게 아니죠. 누구나 말은 그럴듯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건강한 서사를 만들어낸 쪽이 진짜고, 그렇지 못하면 가짜입니다.
이미 역사적 평가가 완전히 마무리된 노무현과 어느정도 마무리된 문재인이야 그렇다 쳐도, 현재 정치판에 몸 담고 있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예측할 수 없는 사람들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는 건 좀 이상하게 생각되네요. 특히 정봉주나 조국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고요. (물론 지지는 개인적 선택의 영역이기에 존중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아닌 정당에 표를 준 적은 없지만, 민주당이 대단히 좋다거나, 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민주당도 구태가 되고, 역사의 물결에 밀려날 때가 올 수도 있겠죠.(사실 이미 구태적인 모습들을 몇 차례 보여준 적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하진 않습니다. 제가 지지했던 순간순간의 사람들이 민주당에 있었기에 민주당에 표를 주었을 뿐이지요.
저는 정치인을 믿지 않습니다. 열심히 관찰하고, 그때그때 최선의 선택을 내리며 힘을 모아줄 뿐이지요.
노무현의 서사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그러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를 했지만, 결과는 윤석열이었죠. (문재인이 모든 부분에서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공이 있으면 과도 분명히 있죠) 그냥 믿어버리고, 자신의 생각과 같은 방향의 정보만 수집하며 그 이상의 생각을 하지 않는 일은 참 쉽습니다. 저는 그런 종류의 행동이 오늘 날의 민주 사회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친노이자 반문 인사도 있고요
친문이자 반명 인사도 있어요
천편일률이란 단어는 정치에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다구리 치던게 현실이였고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치받던게 현실이였어요
그때 그 친문의원들 요즘 하는짓보면
노통때 동교동계랑 하는짓이 비슷해서 걱정인거죠
순수함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현실 정치는 만만치 않습니다
역사가 반복되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서 국민에게 효용을 해주는지 감시의 대상일 뿐입니다.
현실을 바로 직시하고 내 기분에 맞게 스스로 곡해하지 않나 그렇게 스스로와 정치인에게 모두 엄격하게 하였다면 지금 이런 상황을 보진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
친명이라는 단어는 갈라치기 위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덧붙여 가끔 친명팔이 명팔이 이런 칭호를 사용하는 사람있는데
진짜 그단어 볼때마다 기겁을 하게됩니다. 대통령을 얼마나 쉬이 여기면 대통령이름넣어 조롱하는 저런단어를 쓸까싶어서요.
하지만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순수하지 않습니다.
일부 순수한 정치인들은 글쓴님 말씀대로 서사를 만들어가는 분들이고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자기의 이익만을 보고 계파를 만들고, 무리지어 움직이며 깡패짓을 하죠.
같은 민주당 역사지만 그안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죠
그러나 정몽준계 정동영계 안철수계 이낙연계와 같이
스스로 떨어져 나가고 그들을 지지한 자들도 일부 같이 떨어져 나갔죠
역사를 아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압니다
이 사람들은 뜨내기다
스스로 떨어져나갈 이들이다
이걸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압니다
이번에는 당대표가 사태가 터지기 전에
수습해서 막은 모양새지만
여전히 뜨내기들은 티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흐려서 일반인 눈에는 잘안보이겠지만
선거 앞두면 명확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