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제시한 카톡 대화의 증거 능력에 대해 “하이브 자회사의 업무 감사 절차에 따른 당사자의 자발적 반납에 따라 정보를 취득했기 때문에 증거 능력은 인정된다”면서도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점이 인정된다. 주주간 계약의 협상 결렬을 예상하고 동의를 얻으며 어도어 이탈을 구상한 걸로 보인다. 이 사실만으로 중대한 주주간 계약 위반이라 볼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 카톡이 다 증거 인정 됐는데도 중대한 계약 위반이 아니라..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점이 인정됐다면 배임이나 탬퍼링은 인정한다는 얘기일텐데요. 계약서에 저런 부분까지 다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lowend
IP 223.♡.87.85
02-12
2026-02-12 13:13:23
·
@츄하이하이볼님 이거 모르시는게 이상한데요? 민희진은 어도어의 대표이사이기 때문에 어도어의 이익을 위해 투자 유치를 하거나 독립을 꽤 하는게 애초에 문제가 안됩니다. 대표이사가 투자 유치하거나 손실보전을 위해 매각 행동에 나서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츄하이하이볼
IP 172.♡.94.17
02-12
2026-02-12 13:14:59
·
@lowend님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점이 인정” “주주간 계약의 협상 결렬을 예상하고 동의를 얻으며 어도어 이탈을 구상” 20% 지분으로 이러는 게 문제가 안된다구요?
lowend
IP 223.♡.87.85
02-12
2026-02-12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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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하이하이볼님 네 문제 안된다는거 써놓은 겁니다. 그거 다 인정해도 대표이사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본거예요. 거기다 매각금액도 8천억에서 1.5조로 일부러 가치를 낮췄다고 보기도 힘들죠.
lowend
IP 223.♡.87.85
02-12
2026-02-12 13:19:43
·
@츄하이하이볼님 거기다 모색 단계로 뭘 처벌할 수 있을까요? 실제 하이브에 손해 끼칠 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모회사 뜻에 반해서 야구단 매각을 위해 이제훈 만난 행위를 배임으로 볼 수 있을까요?
츄하이하이볼
IP 172.♡.94.3
02-12
2026-02-12 13:21:52
·
@lowend님 “모색 단계로 뭘 처벌할 수 있을까요?” 가 1심 판사 판단의 핵심같아보이기는 하더군요. 모색한 내용을 실행에 옮겼다면 중대한 위반으로 봤을 거라는 식이라.
정확히는 처벌이라기 보단 주주간 계약 위반으로 보기 힘들다는 거구요.
fleurdepeau
IP 14.♡.37.217
02-12
2026-02-12 13:10:23
·
하이브가 스톡옵션 주기 싫어서 쏘아올린 쇼가 슬슬 결말이 나오네요. 결국 각자의 욕심 때문에 뉴진스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버렸군요. 하이브나 민희진은 뭐.. 하던거 하고 새로운거 하면 당연히 잘 되겠다만 애매한 노선 타던 뉴진스 멤버 당사자들만 애매해졌네요. 뉴진스멤버 주변 변호사들이 쪽 빨아먹고 망하게한 케이스.. 가 되려나요..
@fleurdepeau님 다 엮인 재판이라서요. 소송 안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판결 내용 요약 좀 보니까 보완논리 좀 추가하면 2심에서 뒤집힐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민씨의 행위는 인정되나 계약상 중대한 위반인지 어도어측이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 뭐 이런 식이라서요.
어쨌든 판결 내용만 보면 민씨가 기뻐하기만은 힘든 내용입니다. 이미 작년 뉴진스 전속계약 확인의 소(이때 뭐 탬퍼링 사실상 인정)와 함께 위약벌 소송에는 그닥 민씨에게 유리해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빌리프랩이 아니라 어도어 지분 문제고 엔터 특성상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니 다들 관심을 두고 봤던 거구요
올데포
IP 115.♡.212.69
02-12
2026-02-12 13:18:06
·
* 당초 예상했던것 보다 뉴진스가 너무 크게 대박이남 * 민희진 데리고 올때 부여했던 스톡옵션이 너무 커짐 (그돈 다 주기 싫어짐...) * 대박나서 그런지 여러가지 시건방 떠는 언행을 하던 민희진에 괘씸죄 적용됨 * 양측 갈등 심화되면서 소송 시작 * 1심 결론 : 민희진 승
이렇게 전개된게 아닐까... 싶네요 (추정) 결국 어른들의 욕심 (일부 멤버 부모들 포함) 때문에 유니크한 걸그룹 하나 날라갔네요... ㅠㅠ
Prussian blue
IP 125.♡.68.117
02-12
2026-02-12 13:20:35
·
@츄하이하이볼님 너무 크게 성공하면 뽀찌 주기 싫어서 버리는 거 흔해요 이미 민희진. 방시혁 사이가 매우 안좋기도 했고. 보통은 살짝만 긁어도 무섭던지 자존심 긁히던지 해서 그냥 자기발로 나가는데 민희진 경우는 상정 외로 들이 받아버려서 이런 꼴 난 거
@fleurdepeau님 정확히 말하면 하이브가 제일 손해죠. 뉴진스 가치 손해봐 뉴진스가 벌여들였을 월드투어 매출 날려 민희진이 새로 만들 남돌 매출 날려 민희진 이탈로 주가 빠져 다른 레이블 팀도 뉴진스 카피 소리 들어 국회에 개기다 욕먹어 소송전 패배로 이미지 손실당해 싸게 막았지만 민희진에 돈 줘야해
이 정도면 이 사단 일으킨 하이브 수뇌들 하이브 주주들이 배임으로 고발해도 이상없습니다.
fleurdepeau
IP 14.♡.37.217
02-12
2026-02-12 13:25:22
·
@츄하이하이볼님 근데.. 도대체 빼간다는게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엔터회사가 주총 동의없이 계약중인 연예인 일방적으로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하다는건가요?
츄하이하이볼
IP 172.♡.94.18
02-12
2026-02-12 13:27:23
·
@fleurdepeau님 그건 뉴진스 전속계약 확인의 소 진행 과정과 판결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핵심 키워드는 신뢰관계 파탄이었고 실제로 그게 먹힌 판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사건들이 일어나는 거라서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00228?sid=103
그 카톡이 다 증거 인정 됐는데도 중대한 계약 위반이 아니라..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점이 인정됐다면 배임이나 탬퍼링은 인정한다는 얘기일텐데요.
계약서에 저런 부분까지 다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민희진은 어도어의 대표이사이기 때문에 어도어의 이익을 위해 투자 유치를 하거나 독립을 꽤 하는게 애초에 문제가 안됩니다.
대표이사가 투자 유치하거나 손실보전을 위해 매각 행동에 나서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그거 다 인정해도 대표이사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본거예요.
거기다 매각금액도 8천억에서 1.5조로 일부러 가치를 낮췄다고 보기도 힘들죠.
실제 하이브에 손해 끼칠 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이 모회사 뜻에 반해서 야구단 매각을 위해 이제훈 만난 행위를 배임으로 볼 수 있을까요?
모색한 내용을 실행에 옮겼다면 중대한 위반으로 봤을 거라는 식이라.
정확히는 처벌이라기 보단 주주간 계약 위반으로 보기 힘들다는 거구요.
1차 가처분 민씨측이 이겼다가 같은 논리로 2차 가처분 패소한 패턴 또 재현되겠네요.
도대체 하이브가 빌리프랩 대주준데 템퍼링을 어케한답니까..
오히려 거대 매출을 앞둔 상황에서 민희진을 무리하게 쫓아낸 하이브 세력이 오히려 배임에 가깝죠.
그리고 판결 내용 요약 좀 보니까 보완논리 좀 추가하면 2심에서 뒤집힐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민씨의 행위는 인정되나 계약상 중대한 위반인지 어도어측이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 뭐 이런 식이라서요.
어쨌든 판결 내용만 보면 민씨가 기뻐하기만은 힘든 내용입니다.
이미 작년 뉴진스 전속계약 확인의 소(이때 뭐 탬퍼링 사실상 인정)와 함께 위약벌 소송에는 그닥 민씨에게 유리해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빌리프랩이 아니라 어도어 지분 문제고 엔터 특성상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러니 다들 관심을 두고 봤던 거구요
* 민희진 데리고 올때 부여했던 스톡옵션이 너무 커짐 (그돈 다 주기 싫어짐...)
* 대박나서 그런지 여러가지 시건방 떠는 언행을 하던 민희진에 괘씸죄 적용됨
* 양측 갈등 심화되면서 소송 시작
* 1심 결론 : 민희진 승
이렇게 전개된게 아닐까... 싶네요 (추정)
결국 어른들의 욕심 (일부 멤버 부모들 포함) 때문에
유니크한 걸그룹 하나 날라갔네요... ㅠㅠ
너무 크게 성공하면 뽀찌 주기 싫어서 버리는 거 흔해요
이미 민희진. 방시혁 사이가 매우 안좋기도 했고.
보통은 살짝만 긁어도 무섭던지 자존심 긁히던지 해서 그냥 자기발로 나가는데
민희진 경우는 상정 외로 들이 받아버려서 이런 꼴 난 거
뉴진스 가치 손해봐
뉴진스가 벌여들였을 월드투어 매출 날려
민희진이 새로 만들 남돌 매출 날려
민희진 이탈로 주가 빠져
다른 레이블 팀도 뉴진스 카피 소리 들어
국회에 개기다 욕먹어
소송전 패배로 이미지 손실당해
싸게 막았지만 민희진에 돈 줘야해
이 정도면 이 사단 일으킨 하이브 수뇌들
하이브 주주들이 배임으로 고발해도 이상없습니다.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점이 인정” “주주간 계약의 협상 결렬을 예상하고 동의를 얻으며 어도어 이탈을 구상”
이건 이번 판결에서도 인정된 점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민씨가 마음대로 하게 놔두면 그거야말로 배임이 됩니다.
아 뭐 이번 소송에서는 확실히 승소했겠네요. 판사가 중요하게 본 “실행”이 이루어졌을 테니까요
어도어는 민희진씨가 가져가고 하이브 경영진은 그거 방임했다는 이유로 배임죄로 고소당했겠죠.
하이브가 뉴진스를 상식적으로 대우 했으면 겁먹을 필요도 없고 당연히 하이브가 이기는 거겠죠.
계약관계니까요..
근데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하이브가 책 잡힐 일을 했거나 이걸 꼬투리 잡아서 스톡옵션 주기 싫다 둘 중 하나겠죠.
이번 판결에선 아일릿에 대한 표절의혹 제기 정당하다고 했을만하니
뭐.. 하이브도 찔리긴햇나보다 싶기도 하네요.
빼가냐의 문제는 전속계약의 문제고 작년 전속계약 확인의 소에서 다룬 문제죠. 그거 결과는 아실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