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쉬운 지역의 보궐을 통해 국회의원이 빨리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미래가 있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자기 임기의 사면 기회에는 정경심 교수 사면을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사면 압력을 넣어 조국 사면을 시켜주었으면 이재명 정부 국정안정에 최소한의 도리를 해야 할텐데, 조국 자신이 너무 급한 나머지 서두르다 일을 망친 것 같아요.
설마 이 와중에 민주당과 연합한다 하면서 쉬운 보궐자리를 민주당 양보받아 나가지는 않겠지만 만일 그럴 생각이라면 조국의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민주당에서 합당에 대한 파열음이 나고 있는 시기에 조국 대표가 보여준 모습은 제게는 별로 현명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국 대표가 앞으로 어떤 정치인으로 성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이 알아야 할 것은 조국 전장관 시절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조국 전장관을 응원했던 것은 검찰로부터 일가족 전체가 부당하게 핍박받는 모습 때문에 분노했기 때문이지,
조국 전장관이 정치적으로 엄청난 분이셔서가 아님을 인식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제 조국일가에 대한 검찰의 문제점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사면복권과 다른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국혁신당의 존재의미를 잘 모르겠기에 그냥 노선이 거의 같은 민주당이 흡수통합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봅니다.)
미래는 잘 모르겠지만 과거와 현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인식해야 한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가는 미래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건데.. 머리로 정치하는사람은 일부팬정도로 그칠수밖에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 의 공통점은 머리도 좋지만.. 마음으로 즉 곰감의정치를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준석 한동훈은 공학의 정치.. 즉 머리로 정치합니다.
조국이 공감의정치를 하면 자산이 많기때문에 크게될수있었는데.. 조국은 그걸 스스로 까먹어버렸습니다.
즉 조국대표와 조국혁신당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조국대표의 사면으로 인해서 조국혁신당의 존재의미 조차도 리셋되어 버린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인식으로는 조국 대표의 사면으로 조국 대표보다 조국혁신당의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위상이 더 커져 버린 것 같습니다.)
그것이 대다수의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이 합당을 찬성하는 여러 이유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정치를 계속하고 대통령까지 꿈꿨다면 사면을 받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면을 받아들이기에 저는 조국대표가 정치를 접고 다시 학자로 돌아가려고 결심한줄 알았습니다.
봐야죠
만약 조국이 더 큰 정치를 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선택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광역단체장으로 출마, 조국당 스스로 당선, 취임후 행정력을 검증 받아야 합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 행정력 없는 정치 지도자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특히 민주계열...) 고난 극복의 스토리가 중요한데 조국 대표 같은 경우 "검찰개혁...어쩌고 저쩌고..." 하면 상대쪽에서 "아...그래서 사면 받았잖아요?" 그래 버리면 밋밋해져버릴 것 같습니다.
민주지지 & 정치 고 관여층에게는 조국이라는 인물과 정치 스토리가 매력적일지 모르지만 그건 지금의 조국당 한계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의 게시글이나 댓글 및 클리앙의 많은 조국 지지자 분들은 이런 한계에서 머무는 조국이라는 정치인이 안타깝고 더 큰 지도자로 발돋움하길 기원하겠지만, 이미 여러 차례를 통해 그리고 그 절정으로 이번 합당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조국 아닌 하나의 당을 이끄는 정치인 조국으로 보면 한계를 보여준 것 뿐 아니라 조국당이라는 소수당의 당대표로도 역량 부족하다는 게 극명히 보였습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제 스스로 정치인으로써 정치적 영역을 만들어야 하고 그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 그 길 역시 조국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이를 비판이나 단편적인 방향으로 그칠 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 결과물을 요구하는 국민적 시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나 국가 지도자로 성장해야 한다면 지금의 교수 출신적 스탠스는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첫번째입니다.
잘생긴 얼굴에 서울대 교수 하니 뺀지르르 해보이니 팬보이나 있는거지
예전에 본인이 올린 SNS사진이 딱 한계를 보여줍니다
정당한 비판은 환영이지만 이건 비난같네요
저도 조국 대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잡범이라니 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난 사안이고
주범인 조민도 본인 죄를 인정하여 징역형은 면한 사안입니다.
http://www.law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001
그 딸의 방어논리도 이런 소소한 범죄를 왜 뒤늦게 기소하냐 수준이었죠
대형범죄도 아니고 잡범 맞지 않나요?
당시 조국 대표는 '제 사면도 영향이 있겠지만 그 후 여러 사건이 겹쳤으니 N분의 1 정도일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야말로 민주당 지지층이 조국 대표에게 깊은 회의감을 갖게 만든 결정적 변곡점이라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인간적인 신의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이후 당내 성비위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그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조국이라면 관련된 사람도 다 찬양해요
좀 이상하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조민 씨 결혼식 때인데, 본인도 모르게 조민 씨 계좌를 게시판에 올려서 너도나도 축의금을 보낼 때였어요
조민 씨도 당황해서 보내지 말라고 기사도 냈을 정도였죠...
진짜 이렇게까지 조국이라면 사족을 못쓰나 싶었죠
정치적 자질?을 논했을때 정무감각이 이렇게 없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조국 주변이 가장 문제라 생각합니다. 자꾸 좋은말만 들려주니 행보가 이상합니다.
지금이라도 주변 좀 정리하고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우선 저 부채감은 지지층에 한해서만 효과가 있고, 또한 입시 재판이 결국 유죄로 확정났기 때문에 중도 표심을 가져오는 것에 있어서 큰 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도 표심을 가져올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지층의 부채감도 슬슬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총선 비례대표, 이번 정부 사면 등으로 부채가 상환되고 있어서 이대로 아무 것도 창출해내지 못하면 결국 정치적 자산만 까먹는 거에요.
그런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죠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정치력이 1도 없다는걸 너무 많이 들켰어요;;
이름을 알만한 정치인들이 각자 소리를 내면
갈등과 파열음이 커지기 마련이죠.
그동안의 과정을 봤을때 대중들과 소통하고
주변에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정치적인 역량이 뛰어난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조혁당도 결국 필요에 따라 모인 정당이지 조국대표가 본인의 능력으로 큰 세력을 키웠다 라고 하기엔 애매하죠.
개인적으로 유시민처럼 학자와 평론가의 중간에서
책도 쓰고 방송에 출연도 하면서 다른쪽으로 역량을 발휘해보시는게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