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영 여론이 너무 김어준 공장장 입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것 인정해요.
그 때문에 비판하기 어려운 팬덤에 쌓여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정청래 대표의 최근 행보 몇가지는 너무 급하거나 세심하기 못한 것도 이해갑니다.
솔직히 몇가지는 좀 그지 같았죠...맞아요 맞는데...
이걸 무슨 민주당 수박의 준동이니 거대한 판을짜고 이재명 정권을 뒤집으려는
친문의 음모라느니 청와대와 각을 세우면서 조국을 차기 대권으로 세우려는 개수작이라느니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어떤 게스트들은 좀 신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진보는 말로 자유로운 비판을 통해 성장하는 진영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 할수있죠.
근데 사실을 근거로 비판해야지 넘겨짚어서 프레임 짜는건 진짜 짜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이절 삼절 뇌절하는데 그동안 근질거려 어떻게들 참고 살았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심각하게 느꼈으면 진작에 의견을 내던가...여론이 몰리니까 하이에나들 마냥 아주...하..
전폭풍이 엄청날걸 예상했으니 선수친건데
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못해
선을 한참 넘은듯 보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악의적인 뜻으로 합당발표를 한건 아니지만 방법이 좀 아쉽긴 하네요. 민주당 의원이면 당대표를 저렇게 전면에서 비판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걸 풀어나갈지 서로 논의해서 해결해야하는데, 언플하고 페북에 저러고 쓰고 이러는게 또 기회주의자적인 면모가 보여진다고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해야할건 많을텐데, 자기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