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국민비서를 통해 해외직구 물품 통관이 완료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직구한 적이 없어서 뭐지?...하고 그냥 넘어갔다가
아무래도 찜찜해서 운송장번호 조회해보니 역시나 생판 알지 못한 곳으로 배송이 됐네요.
관세청 홈페이지에 도용신고 하니,
"귀하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하여 통관처리된 물품에 대한 도용경위를 통관내역(송하인 정보)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무단도용 주체는 ‘중국 판매자(수출자, 배송대행업체 등)’로 추정되며, 신고인께서 과거 해외직구 과정에서 기재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불법적으로 수집되어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귀하의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도용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세관에서는 관련 특송업체에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해외거래업체 관리강화, 재발방지 등을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도용신고와 관련된 송하인 정보 등을 토대로 세관검사를 강화하여 추후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확인해 주네요 ㅎㅎㅎ
예전에 쿠팡에서 아부지 부탁으로 지붕제설기, 정원관리 도구 등등 몇번 직구한적 있었는데,
이곳이 강하게 의심됩니다 ㅡㅡ (역시 탈팡이 정답!!)
어쨌든 개인통관고유부호는 바로 재발급 받았고,
실제로 내 정보가 도용되어 활용된거 보니 기분이 상당히 찝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