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스크립트에서 추출한 내용이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깐 추가로 붙여서 한 말씀을 드리면, 제가 그 국무위원들께 막 시도 때도 없이 막 이런저런 거 막 던지잖아요. 그러니까 뭐 보시면 "뭐 이런 것까지 싶을 수도 있어요. 뭐 이런 것까지 대통령이 뭐 얘기하나" 이런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제가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우리 사회에 이제 많은 부분들을 고쳐 나가야 되는데, 이 비합리적인 요소가 많잖아요. 뭐 사회라고 하는 게 그럴 수밖에 없죠. 얼마나 많이 고치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많이 앞설 수 있냐가 결정 결판나는 거 같아요. 모든 공동체는 그런 문제가 쌓여 있죠. 적치돼 있죠. 쌓여 있죠.
그 소위 그런 게 많이 쌓인 걸 적폐라 그러잖아요. 그 단어의 의미가 별로 안 좋아 제가 그 말을 잘 안 쓰는데, 이 정말 켜켜이 쌓여 있는데 이게 큰 덩어리 한 개가 아닙니다. 먼지처럼 쌓여 있어요. 작은 게 막 먼지처럼, 가장 그 수없이 많은 게 쌓여 있습니다. 우리는 개혁 조치라고 하면 뭐 큰 거 몇 개를 드러내면 될 거 같이 생각을 하는데, 그리 큰 거는 뭉쳐 있지 않아요. 그런 거 별로 없어요. 그런 건 우리가 대체적으로 다 해결해 나가죠.
근데 정말 먼지처럼 자잘한 게 수없이 모든 많은 영역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그럼 이걸 한 개씩 언제 집어내냐? 그래도 집어내야죠. 그걸 안 집어내면 안 바뀌어요. 그리고 각 분야에, 예를 들면 우리 한 부처에, 그 환경부 또는 에너지부에도 수없이 많은 영역이 있잖아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고 엄청난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데, 거기에 각 분야에 요만큼씩 쌓여 있는 걸 합치면 엄청난 양인 거예요.
그럼 이걸 대체 어떻게 처리하냐? 그럼 대통령 혼자서 그걸 맨날 뭐 언론에 나는 거, 댓글에 나오는 거, 누가 막 메시지 보내는 거, 이런 거 제가 눈이 터지게 봐 가지고 "이것도 고쳐야지, 저것도 고쳐야지" 하지만, 이거 해 가지고는 다 드러낼 수는 없죠. 제가 여러분들한테 그걸 보내 드린 이유는 여러분도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하고, 여러분도 그 실장·국장들한테 보내고, 실장·국장들도 과장들한테 보내고, 과장들은 저 동네 단체들한테 보내고. 이렇게 전 공무원들이 100만 명이 다 진짜 진심을 다해서 하면 쉽게 빨리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게 사실 어려운 거죠. 엄청 부지런해야 되고, 그 한 방에 뭐 혁명적으로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또 그건 너무 충격이 크고 출혈이 많아서 안 돼요. 충돌이 많아 사회 갈등을 너무 많이 유발해요. 작은 거 할 수 있는 거, 이거를 정말 손발이 안 보일 정도로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치열하게 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변화가 있죠.
제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빗방울이 모여서 바다가 된다.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도 사회를 변화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도 자그마한 노력들이 무수히 쌓여서 가능한 거지, 그냥 뭐 획기적인 조치 한두 개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 그 작은 거를 많이 하자.
그 요새 농림부, 뭐 저기 농협, 뭐 이런 거 유통 계약 막 엄청나게 일 많죠. 열심히 많이 다니시던데요. 부처 모든 공무원들이, 또는 관련된 우리 국민들께서도 할 수 있는 일 보면 해서 작은 거 정말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해야 돼요. 이런 기회가 있을 때.
그리고 이게 제가 아침 내부 티타임 때 얘기한 건데, 예를 들면 우리가 있잖아요, 이렇게 그 놀이 장난감 있죠? 왜 이렇게 휙휙 휘는, 관절처럼 이렇게 휘는 이렇게 이렇게 휘잖아요. 원래는 이렇게 앞으로 가야 되는데, 이 조금씩 조금씩 한 칸씩, 각 분야에서 한 칸씩 한 칸씩 한 칸씩 한 칸씩 이렇게 휘게 되면 결국 반대 방향으로 간다니까요.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근데 결국은 사람들이 그렇죠. "난 내가 관할하는 부분은요, 한 마디니까 한 마디 미세한 차이예요. 아이고 이게 뭐 크게 영향 미치겠냐?" 또 이 분야, 또 다음 분야, 다음 분야, 다음 분야, 여기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각도 어긋나면 결국 반대로 간다니까요. 작은 게 작은 게 아니라는 겁니다. 완전히 그 사회 발전 방향을 반대로 끌고 가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라는 거예요, 작은 거. 우리 주변에 있는 사소한 거라고 보여지는 것들이, 그래서 사소한 게 사소한 게 아니다.
우리 부처 장관님, 그다음에 청장님들이 이거 꼭 신경 써 주세요. 우리한테 주어진 시간이나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별로 해도 효과도 없어요. 지금 해야 돼. 지금 제가 잠을 설치는 이유도 사실 그런 거죠. 지금 하는 한 시간하고 나중에 한 시간은 가치가 또 달라요.
제가 대통령의 한 시간을 '5,200만 시간, 5,160만 시간' 이렇게 자꾸 얘기도 하지만, 그 시간의 가치도 임기 초에 있는 이 한 시간하고 중반, 후반에 있는 한 시간의 가치가 완전히 다르다. 지금의 가치가 가장 크다.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뭐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데, '주마가편'이라고 조금 더 잘하자, 그 말이 그 말이에요. 네. 아, 오늘 너무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 전체 취지도 완전 공감하고, 이 내용도 완전 공감합니다. 극히 자잘하고 사소한 오류와 부조리가 쌓여서 나비효과처럼 큰 불협화음을 내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래서 더 해결이 어렵고요. 사실, 종교나 정치처럼 단일한 잣대로 피아식별하면 쉽겠지만 현실은 늘 회색이라서 말이지요.
아니 어찌 대통령 얘기도 이리 거꾸로 알아듣죠??
씨잘데없는 정쟁 고만하고 지금 쌓여있는 민생문제 해결하고 필요한 동력은 중요문제들 사법개혁이나 합당 같이 민주당에서 해야할거 빨랑 하라는 얘기입니다
속도내서 하시라고 한거 쓸데없는 소모적 논쟁에 귀기울이지말고 할일 하시라고 한거 제발 좀 알아들으셔요
딴생각들은 한 2년뒤에나 하구요
그나저나 대통령께서 투자 고수셔서 그런가 초기 투자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는군요
초반에 호미로 막으면 나중에 가래로 막아야 할것도 다 처리가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