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완수사권
민주진영은 오랫기간 검찰개혁을 외쳤습니다.
지금 민주당안이 그 뜻에 부합합니다.
그러나...
이재명대통령님을 빼놓고 검찰개혁을 외치는형국입니다.
저또한 그랬습니다.
막나가는 사법부.. 정치검사들.. 왜그럴까요?
이재명대통령이 무섭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재명대통령님의 뜻은 .. 칼을 나누는겁니다.
특사경으로.. 수사기소 분리로.. 또 이재명대통령 손아귀에 있는 예리한칼로..
그런데.. 민주당안은 이재명대통령님 손에있는 칼을 무뎌지게 하거나 뺏는겁니다.
거악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이재명대통령님 손에 칼이 있어야할꺼같다는게 바뀐 제생각입니다.
다만.. 부디..... 검찰도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고 대국민 사과도하고 그래야 마지못해 따라가는척이라도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당한게 많아서 불안해서.. 그러는데.. 이재명의칼이 될 자격검증없이.. 이재명의 검찰은 다르다라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2.정청래
정청래의 진정성 의심하지 않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하고..참모들도 너무 무능한거같습니다.
또 너무 편향된 당원들의 여론에 오랜기간 노출되어있었던게 독으로 돌아오는모양입니다.
지금상황이 참안타까울 뿐입니다. 너무 오랜기간 혼자서 정치를 해왔고..
이재명대통령이라는 사람에대한 애정이 너무 큰사람인데..
지금본인 스스로가 가장 자책을 많이할껍니다.
정청래를 좋아하는 제 사심이 담겼습니다.. 저는 정청래를 좋아합니다.
3.김민석
총리가.. 차기당권 욕심을 너무 빨리 드러냈습니다. 그러니 벌써..민주당에 권력투쟁이 생기는겁니다.
꽃길깔아주려고.. 정청래를 너무 과하게 흔들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차기당권은 김민석에게 갈꺼였습니다..
오히려.. 지금모습에 많은당원들이 권력욕을 봐버려서.. 상당히 거부감이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청래를 좋아하는 저도.. 차기 당대표는 정권재창출을 위해.. 김민석이 맞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장큰피해를 김민석총리가 봤을꺼라고 봅니다.
최악의 수를 둬버렸습니다.
지선이후에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어야했고..
너무 날서지 않았어야했는데..
김민석도 너무 공학적으로 정치를 하는건 아닌지??
정치는 마음을 얻는건데...
주변이 무능한게 아니라, 정청래 대표 혼자 무능하거나, 일 안하거나, 이재명 정부 공격 하는거 같던데요.
이재명 대표 시절엔 다들 유능했거든요.
왜 정청래 대표가 되니까 무능해지죠?
롤에 이런 말이 있죠, 내가 간곳마다 트롤이 있는면 내가 트롤 이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국힘 짐승들하고는 다른 분들이죠. 다만 김민석 총리님은 좀 더 수그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당 지도부를 보다 존중, 다르게 표현한다면 힘을 좀 실어주실 타이밍 때 못해 주신 지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낙연계 사람들 당직주고 있는건
권력욕심 아닌가요?
합당 갑작발표 특검추천은 최악의 수 아니에요?
그냥 정청래 좋아 김민석 싫어
이 생각이시구만 ..
본인 의사 무시하고 넣는 김어준 당연히 잘못했죠. 하지만 정작 김총리의 이해를 생각하자면 금도 같은 단어를 쓰면서까지 표면위로 드러낼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결식 때 추도사도 본인을 최대한 가렸어야 했는데... 그 추도사가 유시민을 나오게끔 마음을 움직였다고 봅니다. 사실 유시민은 검찰 개혁 정도는 말하고 싶었겠지만 꼭 그 타이밍 아니어도 되었고 합당 건은 말 안 얹어도 됬었는데 참전한 셈이 되어 버렸어요.
그냥 나중에 본인 나오는 채널에서 꼭 하고 싶은 이총리 추모도 하고 검찰 개혁의 특수성도 이야기 하고, 이해찬 총리라면 이런 쪽이었을 거다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급하게 나왔죠.
김총리는 진짜 정치공학적으로 정치한다 그런 인상만 조심하면 저는 가장 가능성 높은 주자라 봅니다. 사실 적수가 없는데.. 본인을 안 드러내고 착실하게 국정 성과 위주로 가면 되는데.. 이번 합당, 추모 정국에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근 2주간 지속되어 온 이 합당 정국에서 정,김,조 중 승리하는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가장 자기 이익을 버리는 사람, 희생한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국 대표 사는 방법으로 탈당 후 유학 같은 잠정 은퇴까지도 생각이 되던데...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영결식 때 추도사도 본인을 최대한 가렸어야 했는데... 그 추도사가 유시민을 나오게끔 마음을 움직였다고 봅니다“
추도사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셨는지 알고싶네요.
상황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이재명대통령은 지극한 실용주의자로써 검찰개혁에서도 지나칠 정도의 객관화의 과정이 드러난 상황이라는 김어준의 해석에 동의합니다.
검찰에 보안수사요구권마저 주고 싶어하지 않은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결이 달라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나,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도 검찰의 업보라 하며 민주당 손을 들어줬으니 민주당 안을 뼈대로 검찰개혜을 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며 보완해갈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생이 살아야하고, 사회 각 분야가 투명하고 공정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국회에서도 입법을 속도감있게 진행해줘야 합니다.
정청래대표나 김민석대표나 사심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청래대표의 합당 발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조율을 건너 뛴 대단히 갑작스러운 발표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신장식의원의 말에 의하면 조국대표가 발표가 꼭 내일이어야 하냐고 했다죠.
그 중요한 날 대한민국의 시선이 오롯이 자신에게 향하게 했습니다.
뭐 그럴 수 있죠.
좋게 해석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서 전광석화같이 합당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진관판사의 판결이 그날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아야했고, 그래서 다른 판사들에게도 경종을 울려야한다고 생각했어서, 많이 섭섭하기는 했습니다만.
워낙 팬덤이 확고하니 확장을 위해서는 할 일을 하며 차기를 노리면 됩니다.
더 이상의 오해 살 일 없이 꼼꼼하게 당의 일을 살피면서요.
그리고, 제발 주변에 참신한 인물들을 배치하면 좋겠습니다.
김민석총리는 총리일에 매몰하면 됩니다.
김어준의 설문조사 하라고 그냥 놔둬도 됩니다.
권력에 무심한 듯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이 최선의 수라 생각합니다.
김민석총리도 비주류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개혁진영 유권자들의 우려를 철저하게 씼어내야 합니다.
방법은 하나, 주변에서 뭐라 하든 놔둬버리고 총리일을 열심히 하는 겁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죠.
그런데 기회가 안오면 그런대로 당을 위해 살다가는 거죠.
이해찬 총리는 대통령은 못하셨지만 궂은 일을 마다않고 민주당의 기둥 역할을 하다 가셨죠.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맡겨진 일에만 충실하겠다고 했으니 잘 하겠죠.
유시민 대표나 자신을 비판하는 민주진영내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서는 대의만 생각하라는 고마운 죽비로 여기고 큰 사람으로 살다가셨으면 합니다.
잘 해왔고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