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은 문장 끝에 물음표 붙인다고 생기는 게 아니라, 상대 말을 곡해 안 하고 내용으로 받는 게 존중이죠.
근데 지금은 제 “말투에 대한 지적”을 갑자기 “토의의 원칙”인 것처럼 훈계부터 하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항상 의문문 같다”는 얘길 한 건, 질문을 해서 대화하자는 의미가 아니라요.
계속 “~아닌가요?” “~맞죠?”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추궁/떠보기 느낌이 난다는 얘기였어요.
상대가 방어하게 만드는 말투가 있거든요.
“생각을 해보셔요..” 이런 말도요, 존중하려고 쓰는 말투가 아니라 그냥 돌려서 무시하는 말투로 들립니다.
존중 얘기하시려면, 최소한 제 의도를 “애원/갈구”로 느꼈다는 부분에 대해 왜 그렇게 보였는지나,
제 글 내용 중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살자구
IP 125.♡.189.145
02-09
2026-02-09 16:13:49
·
@아라미스님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지 않나요?" 라는 말을 존중을 0%로 번역하면, 클리앙 규칙 위배가 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서로서로 다 자기 말이 맞다는 말이지요
그런 누군가와 토의를 하면서 기분을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하면서 말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의문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 많이 쓰는 것이죠 그러니 댓글 쓰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다 그런 말투가 된다는 말이에요
본인도 상대방 글 읽고 "말투=글의 방식" 이 특징이 있다면서 모두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단정하고 지적을 하시길래 어쩔수 없다고 알려드리는거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댓글같은 걸 쓰는데 왜 애원이나 갈구를 상대방에게 합니까? ㅋㅋㅋ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보시고 밝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꿍해져서 나쁘게만 바라보지 마셔요
아라미스
IP 221.♡.205.240
02-09
2026-02-09 16:22:33
·
@살자구님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는데, 몇 가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의문문이 완충장치가 될 수 있다는 건 인정해요. 근데 "그래서 댓글은 필연적으로 다 그런 말투"라거나 "의문문 안 쓰면 규칙 위반급"처럼 몰아가는 건 과하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건 "모든 댓글이 그렇다"는 단정이 아니라, 그런 패턴이 저한테는 추궁처럼 느껴졌다는 인상이었어요. 그걸 "단정하고 지적한다"로 받으시면 제 말을 더 세게 해석한 거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꿍해지지 마라"는 조언은 고맙긴 한데, 여기서는 제 감정만 문제 삼는 말로 들립니다.
말투 얘기는 여기서 접고, 제 글 내용 중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그 얘기로 했으면 좋겠어요.
살자구
IP 125.♡.189.145
02-09
2026-02-09 17:52:31
·
@아라미스님 이미 충분히 말씀드린거 같습니다
첫 댓글 3줄짜리고 첫번째 줄 모두가 똑같은 표현 방식을 쓴다 두번째 세번째 줄 그래서 나(아라미스님)는 이러한 느낌이다 (주관)
주관을 건들 마음은 없구요 그 주관적 기분의 근거가 모두가 같은 표현을 쓴다고 하셔서 그것에 대해서 길게 말씀드린거에요
토의할때 매너를 담아서 표현하면 의문문이 쓰여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문을 쓰지 않으면 강요 표현법이 되요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10+10=30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토의를 하는 방법이 여러개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결론은 두가지 입니다 1. 10+10은 20이에요 2. 그렇구나, 그럼 1+1은 뭔가요?
1) 극명한 예시라 10+10=20이라는 말이 너무 당연하니 서로 문제가 안될겁니다
<"윤어게인"세력에게 아무리 대통령일지라도 계엄령 선포는 나쁜거에요, 불법입니다> 라고 말하면 받아드릴까요?
반대로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에게 <25만원 푸는건 망국의 길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분들은 받아드릴까요?
윤어게인은 저보고 빨갱이라고 할 것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5천피 도달했는데 이상한 걸로 트집 잡는다고 내란지지자라고 욕하겠죠....
2) 1+1은 뭔가요?
정답을 알고나서, 이걸 정말 꼬아서 들으면 시비죠... "꼽주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고대 그리스식 교육과 토의가 스스로 생각의 작은 단위로 생각해보고, 본인의 생각을 기초로 기준을 만들기 등등을 해보는 것입니다..
아무튼 1+1은 2에요 라고 대답을 들으면 1+1를 10번하면 뭐니? 라는 두번째 질문을 할 수 있고 정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죠
위에 민감한 예시를 다시 가져와보죠
"윤어게인" 세력에게 대통령의 역할이 뭔지?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어디까지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폭력만이 정답인지? 등등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생각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민주당의 무한 탄핵 때문에 윤석열이 어쩔 수 없이 계엄을 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스스로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자가 판단을 하겠지요
생각을 닫아버린 사람은 어찌 못하지만요...
민주당 지지자에게도 25만원을 뿌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왜 24만원도 26만원도 아니고 25만원인지? 이재용부터 미혼모까지 보편복지로 돈을 돌리는게 최선인지? 임시 방편으로 언발에 오줌 누고, 물가가 올라 목표하는 복지 대상들 더 힘들지 않을지? 등등 스스로 생각을 하다보면 다른 방법도 있겠구나 라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겠죠
아무리 의문문으로 물어도 생각을 닫은 사람은 고칠 순 없습니다 표현을 달리하면 생각을 공유, 소통할 순 없습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열린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통보보단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표현하는게 절대 독특한 표현도 아니고 훌륭하지 않은 표현도 아니고 효과적이지 않는 표현도 아닌
최적의 방법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아라미스
IP 221.♡.205.240
02-09
2026-02-09 18:06:44
·
@살자구님 의문문 활용은 좋은 기법이지만, 모든 상황에 "최적"은 아닙니다. 상대와 맥락에 따라 주장과 질문을 섞어 쓰는 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히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정리될 문장에
이건 이래이래야 하는건가요? 하고 묻는 투의 내용은 강요로 들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 의문문이 나쁜건 아니고 그런 말투를 쓰는것도 그런 지식적 사고를 하는 사람에겐 당연한 일이겠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제 느낌을 주관적으로 적은것이니 그게 옳다 옳지않다 하시는것도 건드리지 않으셔도 될 부분입니다.
여전히 "대통령이 계엄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라는 투의 질문문을 쓰는건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한발 뒤로 뺴고 자신의 주장을 끌어내기 위해 그런 말투를 쓴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얼토당토 않은 얘기하고 어이 털리니까 답변달게 만들고 머리쓰게 만든뒤에 재단하고 ㅋㅋ 거리죠. 게시판 자리만 점령하지 않으면 애당초 의도가 이야기하자고 여기 있는게 아니기에 말 섞을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정신적인 에너지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건데 그걸 소모시키고 질리게 하고 떠나게 하고 무관심하게 만들어서 황폐화 시킵니다. 그래서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커뮤니티가 살아나죠. 레딧이 큰것은 이런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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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장들이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주장들이라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죠.
저는 메모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티키타카, 자가복제 하는 것 보면서
실소 반복중입니다.
A아닌가요? -> 답변
B아닌가요? -> 답변 (지침)
C아닌가요? -> 답변 (지침 허점발생)
이거 몇번하면 경험없는 민주당패널들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그냥 그런 기억이 나네요.
불붙인 다음
주변 사람을 끌어 안을려고 하는데
다들 어그로 끌리지 않으니 ㅋㅋㅋ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고
자기 계정은 신고에 불타고 있으니
화가 나죠 ㅋㅋㅋ
뭔가를 자꾸 갈구하고 애원하고 그러는 말투 같습니다.
자기 내맘 알아? 뭐 그런 기분입니다.
서로 존중있이 토의하려면 마지막에 의문문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셔요..
그건 그냥 본인 말투 취향을 예의로 포장하시는 건데요.
존중은 문장 끝에 물음표 붙인다고 생기는 게 아니라, 상대 말을 곡해 안 하고 내용으로 받는 게 존중이죠.
근데 지금은 제 “말투에 대한 지적”을 갑자기 “토의의 원칙”인 것처럼 훈계부터 하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항상 의문문 같다”는 얘길 한 건, 질문을 해서 대화하자는 의미가 아니라요.
계속 “~아닌가요?” “~맞죠?”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추궁/떠보기 느낌이 난다는 얘기였어요.
상대가 방어하게 만드는 말투가 있거든요.
“생각을 해보셔요..” 이런 말도요, 존중하려고 쓰는 말투가 아니라 그냥 돌려서 무시하는 말투로 들립니다.
존중 얘기하시려면, 최소한 제 의도를 “애원/갈구”로 느꼈다는 부분에 대해 왜 그렇게 보였는지나,
제 글 내용 중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세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지 않나요?" 라는 말을 존중을 0%로 번역하면, 클리앙 규칙 위배가 됩니다
하지만, 결론은 서로서로 다 자기 말이 맞다는 말이지요
그런 누군가와 토의를 하면서 기분을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하면서 말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의문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 많이 쓰는 것이죠 그러니 댓글 쓰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다 그런 말투가 된다는 말이에요
본인도 상대방 글 읽고 "말투=글의 방식" 이 특징이 있다면서 모두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단정하고 지적을 하시길래 어쩔수 없다고 알려드리는거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댓글같은 걸 쓰는데 왜 애원이나 갈구를 상대방에게 합니까? ㅋㅋㅋ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보시고 밝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꿍해져서 나쁘게만 바라보지 마셔요
의문문이 완충장치가 될 수 있다는 건 인정해요. 근데 "그래서 댓글은 필연적으로 다 그런 말투"라거나 "의문문 안 쓰면 규칙 위반급"처럼 몰아가는 건 과하다고 봅니다.
제가 말한 건 "모든 댓글이 그렇다"는 단정이 아니라, 그런 패턴이 저한테는 추궁처럼 느껴졌다는 인상이었어요. 그걸 "단정하고 지적한다"로 받으시면 제 말을 더 세게 해석한 거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꿍해지지 마라"는 조언은 고맙긴 한데, 여기서는 제 감정만 문제 삼는 말로 들립니다.
말투 얘기는 여기서 접고, 제 글 내용 중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그 얘기로 했으면 좋겠어요.
이미 충분히 말씀드린거 같습니다
첫 댓글 3줄짜리고
첫번째 줄
모두가 똑같은 표현 방식을 쓴다
두번째 세번째 줄
그래서 나(아라미스님)는 이러한 느낌이다 (주관)
주관을 건들 마음은 없구요
그 주관적 기분의 근거가 모두가 같은 표현을 쓴다고 하셔서 그것에 대해서 길게 말씀드린거에요
토의할때 매너를 담아서 표현하면 의문문이 쓰여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문을 쓰지 않으면 강요 표현법이 되요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10+10=30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토의를 하는 방법이 여러개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결론은 두가지 입니다
1. 10+10은 20이에요
2. 그렇구나, 그럼 1+1은 뭔가요?
1) 극명한 예시라 10+10=20이라는 말이 너무 당연하니 서로 문제가 안될겁니다
<"윤어게인"세력에게 아무리 대통령일지라도 계엄령 선포는 나쁜거에요, 불법입니다>
라고 말하면 받아드릴까요?
반대로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에게 <25만원 푸는건 망국의 길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분들은 받아드릴까요?
윤어게인은 저보고 빨갱이라고 할 것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통령이 5천피 도달했는데 이상한 걸로 트집 잡는다고 내란지지자라고 욕하겠죠....
2) 1+1은 뭔가요?
정답을 알고나서, 이걸 정말 꼬아서 들으면 시비죠... "꼽주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고대 그리스식 교육과 토의가 스스로 생각의 작은 단위로 생각해보고, 본인의 생각을 기초로 기준을 만들기 등등을 해보는 것입니다..
아무튼 1+1은 2에요 라고 대답을 들으면
1+1를 10번하면 뭐니? 라는 두번째 질문을 할 수 있고 정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죠
위에 민감한 예시를 다시 가져와보죠
"윤어게인" 세력에게 대통령의 역할이 뭔지?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어디까지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폭력만이 정답인지? 등등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생각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민주당의 무한 탄핵 때문에 윤석열이 어쩔 수 없이 계엄을 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스스로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자가 판단을 하겠지요
생각을 닫아버린 사람은 어찌 못하지만요...
민주당 지지자에게도 25만원을 뿌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왜 24만원도 26만원도 아니고 25만원인지? 이재용부터 미혼모까지 보편복지로 돈을 돌리는게 최선인지?
임시 방편으로 언발에 오줌 누고, 물가가 올라 목표하는 복지 대상들 더 힘들지 않을지? 등등 스스로 생각을 하다보면 다른 방법도 있겠구나 라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겠죠
아무리 의문문으로 물어도 생각을 닫은 사람은 고칠 순 없습니다 표현을 달리하면 생각을 공유, 소통할 순 없습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열린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통보보단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표현하는게 절대 독특한 표현도 아니고 훌륭하지 않은 표현도 아니고 효과적이지 않는 표현도 아닌
최적의 방법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히 나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정리될 문장에
이건 이래이래야 하는건가요? 하고 묻는 투의 내용은 강요로 들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 의문문이 나쁜건 아니고 그런 말투를 쓰는것도 그런 지식적 사고를 하는 사람에겐 당연한 일이겠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제 느낌을 주관적으로 적은것이니 그게 옳다 옳지않다 하시는것도 건드리지 않으셔도 될 부분입니다.
여전히 "대통령이 계엄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라는 투의 질문문을 쓰는건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한발 뒤로 뺴고 자신의 주장을 끌어내기 위해 그런 말투를 쓴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반박시에 님의 말씀은 모두 맞습니다.
게시판 자리만 점령하지 않으면 애당초 의도가 이야기하자고 여기 있는게 아니기에 말 섞을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정신적인 에너지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건데 그걸 소모시키고 질리게 하고 떠나게 하고 무관심하게 만들어서 황폐화 시킵니다.
그래서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커뮤니티가 살아나죠.
레딧이 큰것은 이런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