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눈으로만 보던 사람이예요 글은 처음 써봐요
제가 처음으로 정치글을 보기 시작한 곳이 클리앙이었는데 요즘 보면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우리가 모두 생각이 같을수 없고 그냥 지지하는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럼 어떤 사람은 이렇게 느끼고 어떤사람은 다르게 느낄수 있는데
나와 생각이 다른 경우는 아예 없어야 하는 것처럼 민주당은 단 하나의 생각만 있어야 하는 것처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을 작업세력처럼 취급하는 분들이 답답합니다
저는 지금의 민주당원은 약간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할수 있는 충분한 수준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더이상 우리가 알던 작은 나라가 아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 어떤 역할을 가지기도 하는 지위를 얻은 것처럼요
이제 당대표나 지도부의 어떤 결정에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부당하다면 의견을 내기도 하고 토론을 하기도 하는 방향으로요
그렇기에 1인 1표제도 추진한거 아닌가요? 당원 주권의 당이라면서요
다른 입장의 말이라도 그속에 일리있는 부분이 있다면 수용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야죠
당대표가 제안한거 맘에 안들수 있는거 아닌가요? 절차에 대해 비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이 다양한게 민주주의라던데 우리가 좀 각성할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이정도로 클량 모르셨다는거에 충격먹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39869?c=true#151115124CLIEN
스피커나 정치인을 타겟으로 해서 의도 따지고 뇌피셜 돌리고 그러다보니 게시판에 글쓰는 사람들도
내용이 아닌 서로 신천지니 리박이니 세작이라 손가락질하고 그러고 있느 상황인데
하루빨리 민주당 지도부가 수습하고 당내 통합행보 보여야 햘거 같네요
유튜브에서는 몇달전부터 정청래 비판하는 사람이 천천히 늘어났는데, 커뮤에서는 이제까지 빈댓이랑 박제, 신고등으로 입막음 해왔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비판여론이 높아지면 입막음이 안되기 시작 하는거죠.
클량에서는 그 세력들한테 빈댓글로 대응해서 커뮤니티 지켜왔구요.
갑자기 세력이 몰려들어 분탕질치니까 빈댓으로 방어하고 있는거구요.
그걸 모르는척 입막음이라고 치부하는건 세력들이나 하는 말이죠.
같은 주제에 대한 공감으로 티카타카 하던분들이 보이네요.
재미있는건 이계정 저계정 번갈아 가면서 글이 올라옵니다. 알록 달록하게..
시작은 합당 제안이었는데 정청래가 반명이냐? 조국이 대통령 하려고 하는거 아니냐?
뭐 이런 식으로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의심이 간다는거죠
전쟁 중에 중립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나이브하게 생각하다 커뮤니티 다 먹혔죠
설마 계엄? 진짜 계엄이 터지는게 현실입니다
약간 그겁니다.
어떤 세력 간의 다툼이 맞아서 경계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흐름에는 맞지만 순수하게 세세한 의견이 다른 분들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반대세력들이 그걸 이용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커뮤는 확실하게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긴 합니다.
제가 비슷한게 그래서 클리앙에 정치적인 의견은 더이상 안내고 있습니다...
벌레들 박멸하고 있는데 벌레들 틈에 끼여서 '전 벌레 아닌데여?' 하면.. '아 벌레처럼 보이시는데 벌레는 아니시군요' 해주길 바란다고요?
진짜와 가짜.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한 빈댓글도 진짜와 가짜. 구분 못하고 공격하다가 그거에 대한 또 반감이 얽히고 설키고 난리도 아니네요
대중은 다른 주장을 들었을 때 분간할 능력이 없으니까 듣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은, 제가 오래전 AM라디오에서 들었던 대한민국이 송출하던 대북 방해전파와 다를 바 없네요. 당시에도 국민들은 그 대남방송을 들었더라도 어느 나라가 좋은지 분간할 수준이 되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