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이후 15년... 이 시절에 비판적인 스피커들이 사라졌죠.
방송에서 쓴소리하던 앵커는 다 잘렸습니다.
정책 비판, 국제 사회 안에서의 일본의 위치에 대해 말하면 자학사관이라 하면서 다 잘라요. 그렇게 10년 넘으니 일본은 위대하다 일본은 대단해 만 남았어요. 구매력은 떨어지는데 그렇답니다. 당장 굶으면서도 이유를 현 집권당에서 못찾고 간판만 바꿔끼우면 열광해요. 새 총리가 실언할 때마다 환율이 나락갔는데, 수상이 엔저면 수출에 유리하다 이딴소리하는거만 방송되고, 총리패션, 총리가방, 총리이름딴 고급 점심메뉴만 뉴스에 나와요.
아베는 우리도 기축통화야라며 무한 돈풀기를 하다가 코로나를 맞고 총도 맞고 갔습니다.
해외 나간 돈 빼곤 똥이 되어서... 엔화는 나락으로 가고 물가는 미쳤어요.
정부는 정책실패에 정치인들이 실언할 때마다 엔화는 더 떨어져요.
야당에선 이재명같은 구심점이 될만한 인재가 없고, 하는 소리도오랜 야당 생활에 몇세대에 걸쳐 미디어에 의해 극우화된 국민에 맞춘 정책인지라 굳이 야당을 뽑아줄 요인도 없어요.
정책 비판하는 무게있는 스피커는 다 죽여놔서 인터넷에서도 방송에서도 정부정책 비판은 못듣고 외국인이 문제다, 중국과 대결로 경제가 어렵다 이러네요.
외부에, 내부에 적좀 만들어줬더니 선거 결과가 개헌선을 넘었습니다. 나라가 경각인데 예산심의보다 선거부터 갑자기 열었는데 맛사지덕에 장점만 챙겼습니다.
이제 싸우는 일본이 됩니다. 근데 그거 다 세금으로 싸우는거죠.
힘들어 죽겠는데 세금은 더 오르게 생겼습니다.
한국은 일본을 보며 누구를 지키고 어떤 판단을 해야 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갈지 타산지석을 얻어야 하겠죠.
그나마 다행인 건 우리는 적어도 끝까지 바른말해준 미디어, 스피커가 있었고, 지옥을 뚫고 올라온 정치인들이 있었고, 국민 대다수가 우민화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1/3과 이제 더 막나갈 주변국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맵에서 논적이 없긴하죠.
노이즈에 귀기울이기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끼리는 같이가야한다봅니다.
안그러면 일본짝 나는거죠. 나라가 망하던 말던 외환을 일으켜서 적을 만들고 내부를 모아서 개헌선을 만들었고... 그 끝에 뭐가 있을까요. 이번에 지지율 높았다는 젊은 친구들은 이제 입대하라고 연락오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군요. 아마 일본 현 수준을 볼 땐... 뭣모르고 신나게 입영할 분들도 많긴 할겁니다...
힘들고 불만이 많은게 현 일본 젊은이들인데 그 타개책을 기존 자국정책의 미스에서 찾지 못하고 싸우는 일본이라는 근사한 타이틀에 더 끌려갔어요. 교육이 비틀려 있는통에 힘든 사람들이 가장 먼저 나락으로 갈 각입니다
아예 다릅니다
그러다가 몇번 당했죠. 금방 회복하긴했지만 그 상처는 깊고 문제 점들은 잠복했어요. 클리앙에서만 봐도 자생적으로 일본의 저 망국으로 가는길 쪽으로 머리가 돌아가는 세력이 끊임없이 활동합니다.
우리 수준이 저쪽 레벨은 아니지만 우리의 장점과 기대해야할 중요 스피커, 미래의 인재들에 대해 내외적으로 끝없이 공격이 들어오고요.
설마했던 쿠데타로 40년 퇴보도 1,2년이면 이룰 뻔 했단 것도 경험했죠. 쿠데타 쪽은 진짜 몇 끝발 차이였어요. 불행히도 아직 우리는 악에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회에 삽니다.
윤석열이 청와대 이전 준비할 때 아직 당선자 신분임에도 정부의 내부 예산 모든 예산 다 알고 일사천리로 진행했었죠. 건국이후 김대중노무현을 제외하고 연속으로 2번이라도 개혁세력이 집권한적이 없습니다. 아직은 사회전체의 흐름에서 잠깐 저러다 말 잠깐으로 시스템 자체는 언제든 구 기득권에 봉사하고 싶은 열망에 잡혀있다 봐도 될정도라 봅니다. 쿠데타때 영웅적인 일부를 제외하고 정부와 공조직, 경찰, 군대가 그랬죠.
그러세요...
글쓴이님도 일본 사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분들이 일본을 무슨 사람 못 살 황무지로 아시는데, 아닙니다.
(디지털화가 안됐다? 등등)
물론 일본이 좀 처지고 예전 같지 않죠.
근데 일본도 이제는 업무현장은 젊은 사람들은 다 노트북 태블릿 가지고 통근열차에서 뭔가 하는 시댑니다.
신용카드도 "어, 되겠다" 싶은 점포는 웬만해선 IC카드 결제 다 되구요.
아무쪼록 일본이 불온한 외교정책 책동을 벌이지 않기만을 바라며..
황희두 이사가 계속 말한 것처럼, 우리 민주진영도 특히 온라인상의 흑색선전에 대비하며 1020 대상 포섭에 힘을 들여야 할 겁니다.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산은, 경계심입니다.
만만하게 봐도 됩니다. 나라가 부자고 일부 계층이 잘살고... 그외엔 선진국이랄만한 여유를 누리는 국민이 없고 일시키는데 필요한 것외엔 사람들이 국제적인 시각이 거의 우민화 되어 있습니다.
자민당의 장기 일당독재를 유지하기 위한 제한이 그렇게 만들었겠죠.
정치인이 돈을 받아먹는게 일쌍다반사인데 다 뭉개고 지나가고 또 그 상태로 집권합니다.
정치인의 실언으로 경제가 휘청이는데 제지되지가않아요.
문제는 이 문제를 더 큰 사고를 일으켜 해소시키려는 방향으로 사회가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단겁니다.
하는 짓보면 경제 더 나빠지면 일본이 중국과 국지전 일으키는 미래가 생길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한국에도 경제도 경제지만 대 중국 공격을 위한 연합전선 참여에 끌어들이고 싶어하는게 타카이치죠.
진짜 극극극우의 사상을 가진 트럼프보다도 미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