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에서 영구정지 당하고
잇싸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클리앙에 돌아와봤습니다.
클리앙에 예전에 쓴 글 보니
그때는 문재인대통령 열성지지자였고,
지금은 아니게 되었네요. 저 같은 분들
많은 거 같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이재명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재명의 한 부분은
자신을 숭배하지 마라는 겁니다. 실제로는 정치인을
숭배하지 말라는 말이었지만..
누군가를 숭배하면 종교가 되어버리고, 그게
정치의 장에서 일어나버리면 막을 수가 없게
되지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이게 하는 방법이라 오로지
그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보고 지지하는 겁니다.
이념과 진영논리에 경도되어 묻지마 지지하는
시대는 끝났죠. 그래서 친이재명 지지자들은
논리적이고 명석합니다. 종종 여기서 활동하고
좋은 글들 많이 쓰고 퍼오고 하겠습니다. 꾸벅
그나저나 문재인을 지지하느냐 안하느냐로 적과 아군을 판별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도 문재인, 조국 열성적 지지자였고, 김어준 뉴스공장 단 1회도 빼놓지 않고 다 들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2020년 서울시장 보궐에서 질때쯤..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시간이 지나 김어준 유니버스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진실은 아픕니다.
하지만.. 진실의 눈을 가져야합니다.
저도 2018년 지선 때 딴지에서 탈출했죠.
그 이후 클량도 만만치 않았는데 좀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비슷한 루트가 되는군요.
전 딴지에서 클량, 마지막 잇싸거든요.
보니까 김어준이 정청래 버리라고 하면 바로 버릴 사람들이라서, 사실상 김어준 팬클럽으로 봐야합니다.
오히려 총선부터 대통되기전까지가 제일 좋았죠
극좌 재밌네요.
김어준 팬클럽이라기보다 처음 시작은 반명이었죠.
평산책방 유튜브에서 이낙연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아마 지금도 자주 만나서 밀실 회담 하는거 아닐까 의심 되네요.
만일 이진련이 안 드러나고 이 사건이 저들이 원하는대로 갔으면 이낙연과 다시 투샷 아니었을까요?
민주 세력에 큰 혹이네요..
스스로 작아지면 좋겠는데
자꾸 커지려고 꿈틀대니
문제입니다
저는 여기서 비판글 썼다가 작세취급 당하고 짜증나서 떠났다가
잇싸를 갔더니 거기는 반대 방향으로 개판이라서 얼마 못머물렀습니다 ㅋㅋ
한동안 커뮤 자체를 잘 안하기도 했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이슈 큰거 있을때만 가끔 클리앙 들어와서 눈팅하다가
홍위병들 댓글 보고 절레절레하고 아무 글도 안남기고
그러기를 몇년 했는데 이번 이슈에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오랫만에 댓글도 남겨보고 합니다
이잼에 반대하던 분들이 다시 친명들이 돌아오니 짜증이 나나봅니다.
마치 클량의 주인이 자기들인 것처럼 구네요.
사정상 잠시 민주당을 이잼에게 맡겨놓았으니 다시 내놓으라는 누구들처럼 말이죠.
그분들 좀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잇싸는 취향에 맞으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