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에 유난히 미국 대표 기업들이 많은데 이런 찬 바람이 한번 불면 씨애틀 겨울은 더 춥고요 정말 미국 물가가 비싸서 억대 연봉을 받아도 저축하며 여유롭게 살 여건이 안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요. 그리고 보험료도 턱도 없이 비싸서 4인 기준으로 2500불이 보험료였고 회사의 반땡 지원으로 그나마 1250불이 매달 건강 보험료........... 에고 힘들었던 나날들입니다.
카르마2021
IP 220.♡.21.236
02-08
2026-02-08 18:12:22
·
@코디악곰님 힘드셨겠네요. ㅠ
저는 사회 초년생때(즉 결혼 이전)에 악착같이 모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정도 쌓여서 여유를 더해주게 만들어야 하죠.
답이 없는 일 같아요.
조미카엘
IP 61.♡.57.126
02-09
2026-02-09 00:20:39
·
@코디악곰님 지인 미국에 있는 조카는 트위터가 x에 팔리고 대규모 해고 있었을떄 자기가 자기를 판단 했을떄 앞으로 it업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생각 했데요. 그리고 틈틈히 배관을 배웠고 전직했다는데 진짜 잘한거라고 ....스트레스가 팍팍 줄었고 시간 여유가 많아졌지만 벌이는 그때와 비교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짤릴 위험 없고 나이 먹어도 할수 있으니...
eothd
IP 121.♡.161.48
02-08
2026-02-08 18:35:53
·
급여가 레벨이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빅테크말고 일반 기업들은 이제 기업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어서 쓸수 있구나를 느끼고 체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독하는 SaaS에 기업의 메커니즘을 맟추려고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SaaS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업무들이 꽤 많아서 수작업도 꽤 하거든요… 아마도 일반 회사들에서는 개발자들이 더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바닐라플랫화이트
IP 219.♡.76.172
02-08
2026-02-08 19:13:19
·
개선된 생산성으로 높은 이익을 가져가는 기업에서 어마어마한 세금을 때리고 그것을 기본소득화 해야하는데... 기본소득은 또 다수가 똑같이 나눠가지게 되니, 삶의질은 절대 올라갈수 없겠네요. 직업찾은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네요. 같은 미술, 디자인계열에서도 단순 드로잉쪽은 죽어날거 같고, 패션같은곳은 살아남을거 같고...
조만간 아니 수십년이 지나면 ai코드를 인간이 관리 못하게 되겠죠. 지식전달이 끊어져서 ai가 관리를 하게 되겠죠. 검증능력을 잃을테고 통제를 상실하고
... 그저 ai께서 굽어살펴주시기를 바라면서 월E의 시대가 되길 바랄뿐.... 갠적으로 매트릭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푸풍푸
IP 222.♡.106.191
02-08
2026-02-08 19:45:39
·
인류는 결심했다. 세상의 모든 ai서버를 종료하기로... 그러나 인류는 몰랐다 ai서버가 어디에 있는지를...
강멘
IP 211.♡.244.204
02-08
2026-02-08 21:48:31
·
기업단에서는 효율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인력을 감축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사회는 이 대규모 실업을 보완할 장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김호냥
IP 175.♡.214.37
02-09
2026-02-09 07:17:16
·
@강멘님
새생새사
IP 59.♡.78.249
02-08
2026-02-08 22:35:09
·
냉정한 현실 이네요. 살아 남아야 합니다.
아빠가안티
IP 211.♡.1.59
02-08
2026-02-08 23:09:54
·
결국엔 도끼에 제발등 찍는 격이 된것 같은 형국인것 같아요.
Meteo_
IP 211.♡.181.61
02-08
2026-02-08 23:58:05
·
MS에 있다 작년 레이오프 되고 시장에 나와보니 빅테크 엔지니어들 넘쳐나더라구요. 면접장에서 aws, oracle 직원들도 마주쳤습니다 같은 포지션이다 보니 컨퍼런스에서 마주쳤던 낯익은 얼굴들 ㄷㄷㄷ
일일신
IP 211.♡.188.184
02-09
2026-02-09 00:14:11
·
몇년만 지나도 살아남을 작업 없습니다. 기본소득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확신합니다.
만백성맞으라
IP 211.♡.82.22
02-09
2026-02-09 02:31:55
·
@일일신님 국민 펀드는 어떨까요?
리릿
IP 175.♡.33.88
02-09
2026-02-09 01:52:09
·
아직은 강력한 도구일 뿐입니다. 큰 맥락의 부재가 문제에요. 단순 코딩 업무는 대체가 되지만 이것도 사람의 디테일한 지시 없이는 이상하게 되기 일수며... 프로젝트의 전반을 꿰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사람은 대체가 안됩니다.
언젠간 될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아직은 좀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근처도 못갔습니다. 오퍼스4.6이든 5.3코덱스든간에요.
IP 172.♡.208.25
02-09
2026-02-09 02:23:18
·
@리릿님 프로젝트 전반을 꿰는 능력 - 그게 가능한 사람이 많지 않다라는게 당면한 문제죠.
네임리스원
IP 117.♡.6.84
02-09
2026-02-09 07:10:55
·
@리릿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는데 기존에는 상용 프로젝트 기준으로 시니어 엔지니어가 1.3배 퍼포먼스 정도 내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그 이상이고 2배, 3배 되면 될 수록 업계 총 인력이 줄긴 할꺼 같습니다.
삐따
IP 222.♡.219.180
02-09
2026-02-09 02:35:14
·
많은 사람들이 힘들다고 기피하던 생활속 숙련 기술자가 그나마 ai 기한이 좀 남았다고 보네요. 기계적 정량으로 따라할수 없는 인간의 감성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업이나요. 대통령님도 이미 오래전에 기본소득제 말씀해오셨고 그땐 사회주의니 비난 받으셨는데 진짜 해고가 늘어나고 로봇 ai이용한 일부 기업들만 막대한 수익 얻는 구조가되면 고민이 아니라 반드시 실시 해야할 제도로 보입니다. 일론머스크도 얼마전에 비슷한 발언한거보면 , 참 대단하신 대통령님 입니다.
올롱이
IP 194.♡.110.66
02-09
2026-02-09 03:53:41
·
인지적 인공지능이 대세한 지금 시점에서 이제 인간에게는 육체노동만이 근미래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시점 피지컬 AI가 특이점을 넘는 순간 인간은 육체로도 노동할 길이 사라질겁니다. 그 때 운이 좋으면 우리 모두 정부로부터 매달 500달러 월마트 쿠폰을 배급받을겁니다. 운이 나쁘면... 윗분들이 충분히 적어 주셨네요.
저도 가족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고 저 원글이 뭔말하는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그 업계가 뿌려놓은 걸 거두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고는 테크업계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 업종에서 일어나죠. 저사람들만 뭐 대단히 어렵게 된게 아닙니다.
몇년전 학부 4년졸업하고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에 주식포함 초봉 15만불을 받으면서 취직했던 22살짜리 대졸자들은 본인들은 성공한 인생이라 여겼겠지만 애초에 그것자체가 수많은 거품을 양산해내는 것이었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포식자앞에 대학의 타전공들은 무의미해졌고 마치 CS를 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길을 가는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 와중에서 5,6만불의 연봉을 받으면서 지금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천지에요.
저들은 마치 고물가에 해고당하는 순간 자신들의 삶이 위기라고 말하지만 정작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의 고연봉 테크잡이 올려놓은 살인적인 집값과 물가때문에 해당지역 거주민들은 10년전부터 고통을 겪어왔죠. 저 감상적인 원글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해고당한 아마존 직원들이 그간 주식가격 상승으로 벌어놓은 돈만해도 웬만한 직장인들 몇년치 생활비는 될겁니다.
미국한인들 많이 들어오는 커뮤에 몇년전만해도 산호세(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무조건 버티면 집도 사고 주식펌핑해서 부자된다는 장밋빛 미래가 판을 쳤죠. 그리고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들과 그 능력이 안되는 사람으로 사람을 나눠서 서열화하는 사람들 아주 많았구요. 전문용어로 "캘리부심"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자부심)이라고 하는데 본인들도 해고라는 것을 겪어 보면 지금 본인들보다 훨 힘들게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적어도 공감이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저 사람들은 자신들 해고되는 감상적인 글을 적을때 샌프란시스코의 공립학교 교사들은 기본월급을 좀 올려달라며 휴교와 함께 동맹파업을 시작했죠.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 보수가 별로인건 맞는데 왜 샌프란시스코 교사들은 동맹파업이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꺼내 들었을까요?
2024 년 들어 전 세계 IT·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투자와 조직 재편을 일국으로 삼아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Quartz가 추적한 바에 따르면 2024 년 초‑중반에만 46 000명에 이르는 직원이 해고되었으며, Amazon·Microsoft·Adobe 등 주요 기업도 대규모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Microsoft는 Azure·클라우드 부문에서 1 500명 이상을 정리하면서 “AI 물결(AI wave)”에 대비한다는 내부 메모를 공개했으며. Adobe 역시 2024 년 매출·주가가 25 % 이상 급락했으며, 투자자들은 AI 기반 Firefly 서비스의 수익화가 불투명하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고용시장에서 초·중·장년층, 특히 5년 이하 경력의 청년 직원을 가장 큰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CIO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초급 직무와 청년층 직원이 먼저 감축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응답 기업 1 / 3이 AI로 인한 인력 축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AI·자동화 물결에 대비해 ‘AI 고속도로’와 ‘AI 데이터클러스터’ 구축을 전략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5 년 APEC 정상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약속한 바와 같이, 한국은 26 만 대의 GPU를 확보하여 전 세계 3위 GPU 보유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 중 5 만 대를 대기업에, 나머지 1 만 3 천 대를 산·학·연에 순차 배분하며, 2026 년까지 총 5 만 2 천 대 이상의 고성능 GPU를 확보할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AI 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는 1만 대의 GPU를 2025 년 2월부터 스타트업·연구기관에 무상·저가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 AI 프로젝트와 산업 전반에 AI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전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 챗GPT를 개발하고 방대한 데이터 축적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AI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는 고성능 GPU 5 만 대 이상을 확보하고, AI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고속도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와 정책적 지원은 AI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고, 전 산업에 AI 융합을 촉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AI·자동화가 일자리 구조를 급격히 변모시키는 상황에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지 않으면 경제적 불안정이 심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북도 순창·전남 일부 지역에서 1 백만원 규모의 ‘기본소득’ 파일럿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를 실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소득 재원으로는 국토보유세·탄소세 등 기존 재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시범 사업이라 인구가 적고 복지 차원의 접근으로 도서 지역에서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ai 발전 속도를 볼때 너무 구시대적인 정치적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AI 인프라 구축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예: 1조 4600 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확보한 GPU 1만 3000대 중 30 %를 산업계, 20 %를 학계·연구계, 50 %를 국가 AI 프로젝트에 배분)을 고려한다면, 일부를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할당하는 방안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GPU 확보 비용의 5 %를 기본소득 파일럿에 연계하면, AI 기반 일자리 감소에 따른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AI 혁신을 촉진하는 ‘포용적 성장’ 모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LLM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가 진행되는 현 단계에서는 5 년 이하 경력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과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직무를 ‘AI‑보조 업무’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CIO 보도가 지적한 바와 같이, AI 도입으로 인한 인력 감축을 단순히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 모델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전 세계적인 AI·자동화 파동 속에서 한국은 26 만 대에 달하는 GPU 확보와 ‘AI 고속도로’, ‘AI 데이터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투자만으로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어려우며, 기본소득과 재교육을 결합한 포괄적 정책이 동반되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 안정을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AI 인프라 투자와 사회 안전망을 연계한다면, AI가 가져올 생산성 향상과 함께 모든 국민이 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벨벳언더그라운드
IP 1.♡.200.143
02-09
2026-02-09 06:38:31
·
여러 산업을 잡아 먹으면서 성장하던 IT 산업 영원할것 같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같은 결말을 맞는군요.
aqure84
IP 210.♡.36.159
02-09
2026-02-09 06:41:27
·
이런거보면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도 AI를 적극 권장하고 있고 AI를 거부하는 개발자에게는 실적평가를 하고 AI로 성과가 잘나오는 개발자 대비 저성과자 낙인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정해진 수순이긴합니다만, 저희 회사 내부 일부 개발자는 아직도 AI를 안쓰는걸 자랑스러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회사에서 클로드 max도 지원해주겠다고 하고 제미나이, GPT모두 지원해준다고 하는데도 자기가 안쓴다는데 어떻게 할수 없더군요. 실제로 커밋수나 내부 성과지표를 보면 1월달 개발성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긴합니다. 물론 이런 지표들이 개발를 잘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력을 거르고 싶은거죠.
최근에는 openclaw를 이용해서 각 팀마다 AI PM을 도입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두적으로 openclaw를 사용해서 이슈가 타팀에서 올라오면 개발자에게 자동적으로 업무를 배당하고 계속 이슈트래킹 및 정보 취합해주는걸 openclaw + gemini를 사용해서 회사내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해서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어느정도 설정만 잘되면 PM역할을 조금은 도울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 gemini를 쓰는 이유는 openclaw와 연동되면 claude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토큰사용량대비 가성비가 제일 좋아서입니다... 성능이 좋아서는아니구요.)
어떻게보면 제 발등에 도끼 찍는 행동을 제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지금 제가 하는 역할도 AI대체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으로 AI와 최대한 친해져가면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우리 자식들은 어떤 직업을 갖기위하여 노력해야할까요
선생님, 공무원, 운동선수...
이런것만 생각납니다.
직장은 있을겁니다만(특히 영업계열) 고학력화이트컬러위주로 사라질꺼라 사교육비에 노후자금을 소진하면 안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이던데...
걱정스럽습니다.
선도적인 아키텍처를 만들수 있는 진짜 수학자나 아키텍처 개발자들은 제외 하고는
이제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지는거죠
AI로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을 찾으라는데 쉽지 않네요.
95%쯤 남자겠죠. 5년정도 뒤부터 본격 줄기 시작해서 30년뒤엔 거의 0에 수렴할겁니다.
운전분야만 1년에 10만개 이상 직업이 줄어드는거죠.
이제 소비를 줄이고 회사가 파이어하기 전에 파이어할 준비를 해야 하지 싶어요.
저는 사회 초년생때(즉 결혼 이전)에 악착같이 모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정도 쌓여서 여유를 더해주게 만들어야 하죠.
답이 없는 일 같아요.
기본소득은 또 다수가 똑같이 나눠가지게 되니,
삶의질은 절대 올라갈수 없겠네요.
직업찾은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네요.
같은 미술, 디자인계열에서도 단순 드로잉쪽은 죽어날거 같고, 패션같은곳은 살아남을거 같고...
어마어마한 세금이 가능하면 걱정도 안됩니다.
현실은 그정도의 수익창출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예를 들면 지금의 수익은 AI 개발자들에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력과 반도체라는 부품에 들어가는데
이 전력의 비용이 인간비용을 대체하게 되니까요
더군다나 경쟁이 치열해지면 경쟁자만큼의 도태된 수익이
하나의 업체로 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저는 어느정도 공산화 될수밖에 없는
정말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디스토파아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I에게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공유해주신 아마존 직원의 글은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낙관론 뒤에 숨겨진 차가운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네요.
나누어 주신 의견과 답글의 핵심을 짚어보면, 결국 **"AI가 노동을 대체했을 때 발생하는 부의 재분배가 가능한가?"**라는 거대한 담론으로 이어집니다.
1. 생산성의 함정과 기본소득의 한계
말씀하신 대로 기업의 이익을 세금으로 환수해 **기본소득(UBI)**을 제공하는 모델은 이론적으로 훌륭해 보이지만, 현실적인 장벽이 높습니다.
상향 평준화가 아닌 생존 유지: 기본소득은 말 그대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뿐, 개인이 느끼는 성취감이나 삶의 질(QoL)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본의 이탈: 특정 국가가 어마어마한 세금을 매기면, 자본과 AI 인프라는 세금이 싼 곳으로 즉시 이동(Digital Nomad Capital)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부의 흐름: 인간에서 인프라로
답글에서 언급된 **'수익이 전력과 반도체로 흘러간다'**는 통찰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비용 중 큰 부분이 '인건비'였고, 이것이 가계로 흘러가 소비를 진작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비용이 인건비가 아닌 **에너지(전력)**와 장치(GPU/반도체) 비용으로 치환되고 있습니다. 부의 낙수효과가 인간이 아닌 인프라 소유주에게만 집중되는 **'인프라 자본주의'**의 심화입니다.
3. 디스토피아적 공산화와 직업의 분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해 대다수 인간이 노동력을 상실하면, 국가가 배급을 책임지는 '기묘한 공산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살아남는 직업: 디자인 계열에서도 단순 드로잉은 AI가 대체하기 쉽지만, 인간의 복잡한 욕망과 체형, 소재의 질감을 다루는 패션이나, 직접 하드웨어를 만지고 변수를 제어해야 하는 임베디드/펌웨어/현장 엔지니어링은 상대적으로 생존력이 높을 것입니다.
전문성의 실종: 아마존 직원의 글처럼 "내 코드가 AI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순간, 인간 엔지니어의 자존감과 차별성은 무너집니다.
결국 미래는 **'AI를 소유한 자'**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물리적 가치를 만드는 자'**로 극명하게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저 ai께서 굽어살펴주시기를 바라면서 월E의 시대가 되길 바랄뿐....
갠적으로 매트릭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류는 몰랐다 ai서버가 어디에 있는지를...
그러나 국가와 사회는 이 대규모 실업을 보완할 장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기본소득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확신합니다.
큰 맥락의 부재가 문제에요.
단순 코딩 업무는 대체가 되지만 이것도 사람의 디테일한 지시 없이는 이상하게 되기 일수며...
프로젝트의 전반을 꿰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사람은 대체가 안됩니다.
언젠간 될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아직은 좀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근처도 못갔습니다.
오퍼스4.6이든 5.3코덱스든간에요.
대통령님도 이미 오래전에 기본소득제 말씀해오셨고 그땐 사회주의니 비난 받으셨는데 진짜 해고가 늘어나고 로봇 ai이용한 일부 기업들만 막대한 수익 얻는 구조가되면 고민이 아니라 반드시 실시 해야할 제도로 보입니다. 일론머스크도 얼마전에 비슷한 발언한거보면 , 참 대단하신 대통령님 입니다.
몇년전 학부 4년졸업하고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에 주식포함 초봉 15만불을 받으면서 취직했던 22살짜리 대졸자들은 본인들은 성공한 인생이라 여겼겠지만 애초에 그것자체가 수많은 거품을 양산해내는 것이었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포식자앞에 대학의 타전공들은 무의미해졌고 마치 CS를 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길을 가는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 와중에서 5,6만불의 연봉을 받으면서 지금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천지에요.
저들은 마치 고물가에 해고당하는 순간 자신들의 삶이 위기라고 말하지만 정작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의 고연봉 테크잡이 올려놓은 살인적인 집값과 물가때문에 해당지역 거주민들은 10년전부터 고통을 겪어왔죠. 저 감상적인 원글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해고당한 아마존 직원들이 그간 주식가격 상승으로 벌어놓은 돈만해도 웬만한 직장인들 몇년치 생활비는 될겁니다.
미국한인들 많이 들어오는 커뮤에 몇년전만해도 산호세(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무조건 버티면 집도 사고 주식펌핑해서 부자된다는 장밋빛 미래가 판을 쳤죠. 그리고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사람들과 그 능력이 안되는 사람으로 사람을 나눠서 서열화하는 사람들 아주 많았구요. 전문용어로 "캘리부심"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자부심)이라고 하는데 본인들도 해고라는 것을 겪어 보면 지금 본인들보다 훨 힘들게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적어도 공감이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저 사람들은 자신들 해고되는 감상적인 글을 적을때 샌프란시스코의 공립학교 교사들은 기본월급을 좀 올려달라며 휴교와 함께 동맹파업을 시작했죠.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 보수가 별로인건 맞는데 왜 샌프란시스코 교사들은 동맹파업이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꺼내 들었을까요?
특히 Microsoft는 Azure·클라우드 부문에서 1 500명 이상을 정리하면서 “AI 물결(AI wave)”에 대비한다는 내부 메모를 공개했으며. Adobe 역시 2024 년 매출·주가가 25 % 이상 급락했으며, 투자자들은 AI 기반 Firefly 서비스의 수익화가 불투명하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고용시장에서 초·중·장년층, 특히 5년 이하 경력의 청년 직원을 가장 큰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CIO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초급 직무와 청년층 직원이 먼저 감축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응답 기업 1 / 3이 AI로 인한 인력 축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AI·자동화 물결에 대비해 ‘AI 고속도로’와 ‘AI 데이터클러스터’ 구축을 전략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5 년 APEC 정상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약속한 바와 같이, 한국은 26 만 대의 GPU를 확보하여 전 세계 3위 GPU 보유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 중 5 만 대를 대기업에, 나머지 1 만 3 천 대를 산·학·연에 순차 배분하며, 2026 년까지 총 5 만 2 천 대 이상의 고성능 GPU를 확보할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AI 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는 1만 대의 GPU를 2025 년 2월부터 스타트업·연구기관에 무상·저가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가 AI 프로젝트와 산업 전반에 AI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전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 챗GPT를 개발하고 방대한 데이터 축적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AI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는 고성능 GPU 5 만 대 이상을 확보하고, AI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고속도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와 정책적 지원은 AI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고, 전 산업에 AI 융합을 촉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AI·자동화가 일자리 구조를 급격히 변모시키는 상황에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지 않으면 경제적 불안정이 심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북도 순창·전남 일부 지역에서 1 백만원 규모의 ‘기본소득’ 파일럿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를 실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소득 재원으로는 국토보유세·탄소세 등 기존 재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시범 사업이라 인구가 적고 복지 차원의 접근으로 도서 지역에서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ai 발전 속도를 볼때 너무 구시대적인 정치적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AI 인프라 구축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예: 1조 4600 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확보한 GPU 1만 3000대 중 30 %를 산업계, 20 %를 학계·연구계, 50 %를 국가 AI 프로젝트에 배분)을 고려한다면, 일부를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할당하는 방안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GPU 확보 비용의 5 %를 기본소득 파일럿에 연계하면, AI 기반 일자리 감소에 따른 소득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AI 혁신을 촉진하는 ‘포용적 성장’ 모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LLM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가 진행되는 현 단계에서는 5 년 이하 경력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과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직무를 ‘AI‑보조 업무’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CIO 보도가 지적한 바와 같이, AI 도입으로 인한 인력 감축을 단순히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 모델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전 세계적인 AI·자동화 파동 속에서 한국은 26 만 대에 달하는 GPU 확보와 ‘AI 고속도로’, ‘AI 데이터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투자만으로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어려우며, 기본소득과 재교육을 결합한 포괄적 정책이 동반되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 안정을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AI 인프라 투자와 사회 안전망을 연계한다면, AI가 가져올 생산성 향상과 함께 모든 국민이 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회사도 AI를 적극 권장하고 있고
AI를 거부하는 개발자에게는 실적평가를 하고 AI로 성과가 잘나오는 개발자 대비 저성과자 낙인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정해진 수순이긴합니다만,
저희 회사 내부 일부 개발자는 아직도 AI를 안쓰는걸 자랑스러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회사에서 클로드 max도 지원해주겠다고 하고 제미나이, GPT모두 지원해준다고 하는데도 자기가 안쓴다는데 어떻게 할수 없더군요.
실제로 커밋수나 내부 성과지표를 보면 1월달 개발성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긴합니다. 물론 이런 지표들이 개발를 잘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력을 거르고 싶은거죠.
최근에는 openclaw를 이용해서 각 팀마다 AI PM을 도입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두적으로 openclaw를 사용해서 이슈가 타팀에서 올라오면 개발자에게 자동적으로 업무를 배당하고 계속 이슈트래킹 및 정보 취합해주는걸 openclaw + gemini를 사용해서 회사내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해서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어느정도 설정만 잘되면 PM역할을 조금은 도울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 gemini를 쓰는 이유는 openclaw와 연동되면 claude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토큰사용량대비 가성비가 제일 좋아서입니다... 성능이 좋아서는아니구요.)
어떻게보면 제 발등에 도끼 찍는 행동을 제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지금 제가 하는 역할도 AI대체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으로 AI와 최대한 친해져가면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AI발 대공황 올거 같네요
지금은 오히려 좀 안전한 편이네요.
그래봐야 ai 광풍이 중간에 도랑물 불태우고 건너올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