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이날 오전 김씨가 압송된 수원지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김씨를 위한 변호인단은 4~5명 정도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해외도피 행각을 돕거나 그룹 각종 증거들을 인멸한 혐의로 구속된 쌍방울 계열사 임직원 4명의 변호를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이 맡고 있어, 김씨의 변호인도 태평양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김씨는 복수의 관계자들로부터 광장을 추천받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임된 변호인은 김씨가 기소된 이후에도 공판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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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변호인단에 법무법인 '광장'…KH 배상윤도 선임(종합) (2023.01.17)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4927767
1. 일단 2023년 1월경 전준철 변호사의 법무법인인 광장이 김성태 사건을 수임합니다.
2021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장 시절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최신원 SK네트웍스 사장을 구속기소한 전준철(31기)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전 변호사 역시 대전지검·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부장을 지낸 특수통이다. 검찰 재직 마지막 날(2021년 5월25일)까지 당시 900억 원대 배임 혐의를 받던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수사해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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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방어 나선 '초호화 변호인단'…특수통·광장 출신 등 18명 (2023.02.1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9844
2. 2023년 2월 기사에선 전준철 변호사가 변호인단에 포함됐다는 말이 나오네요.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김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배임) 등 혐의 18차 공판에서 광장 소속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는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매주 재판이 진행되면서 변호인에게 상당히 과중한 업무와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데, 변호인 사정이지만 다른 사건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김 전 회장이 추가 기소될 경우를 놓고 (수임 여부) 협의를 진행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부득이하게 사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 재판에 이름을 올린 광장 측 변호사는 모두 10여명이다.
광장은 김 전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시작한 올해 1월부터 변론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재판 때마다 변호인 2∼3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김 전 회장과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개인적으로 제 재산이 압류됐고 검찰에 의해 주식이 압류된 상황"이라며 "대북송금 혐의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부분이 광장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다. 비용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될 것 같은데 비용 차이가 나는 등 상황이 여의찮아 변호인께서 오늘 사임계를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 전부터 지인들이 다섯 곳의 로펌들과 협의 중이다"며 "앞으로 재판받는 데 있어 (변호인단 선임 문제로) 휴정해 달라는 요청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남은 재판의 선임료 비용 문제가 합의되지 않아 광장이 사임계를 제출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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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달러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변호인 '법무법인 광장' 사임 (2023.10.13)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3079200061
3. 2023년 10월 13일 법무법인 광장은 선임료 비용 문제로 일괄 사임계를 제출합니다.
'전준철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름을 뺏다' 는 글이 돌아다니는데, 이건 사실과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실제로는 2023년 10월 13일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인단은 수임료 문제로 일괄 사임했습니다.
전준철 변호사는 대북송금 변론엔 참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인지는 두고봐야겠죠 (당사자의 주장이니까요)
어느정도까지 참여했는지는 아직 알수 없는 상황같습니다.
일단 법무법인 광장이 이 사건을 수임하면서 전준철 변호사가 김성태 변호인단에 합류했다는것,
변론을 했다는것 정도만 확실하네요.
이화영 회유 사건은 2023년 6월, 이재명 의원 체포동의안은 2023년 9월, 구속영장 기각은 9월 27일이니,
문제가 있는 시기에 변호인단에 포함된건 사실이구요.
어느쪽이든 특검 추천인사 검증엔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정말 본인의 해명이 맞다고 쳐도,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죠)
전준철 변호사의 당시 활동이 얼마나 문제인지는 차후 취재를 봐야 더 확실해지겠네요.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특검을 임명했구요
더해서 많은 의원들의 문제제기 답은 나왔죠
수임료로 사임했다기 보다는 이화영의 진술 번복으로 부담감을 갖고 사임했다고 봐야할 것 같고요.
로펌이 사건 조작 같은 일에 손을 대지는 않습니다.
사건 조작은 수사에서 일어나죠.
3대 로펌의 하나인 광장이라는 로펌이 고작 이런 사건의 조작에 관여했다고 보는 것은 많이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전변호사의 경우는 전관예우의 기간이었기에 검사와의 소통 창구가 전변호사의 역활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이 경우라면 이름만 올리고 변론에 나서지 않은 것도 맞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제 가설은 전변호사를 통해 사건의 자세한 사정이나 형량 거래 가능성 그리고 수임 여부를 확인했다가 조작이라는 이화영의 법정진술에 다시 확인과정을 거쳐 사임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김성태 건으로는 광장내부나 검찰청에서 얘기가 흘러 나오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이고요.
전준철 검사시절의 행적을 맡은 사건에서 나타는 잡음과 결과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네요.
더 확인하거나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다시 확인하기 전에는 아직까지 개인적으로는 중립입니다.
여기에는 이성윤 검사와 같이 움직였다고 보여서 그 점도 감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