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검 관련 MBC 단독을 보면서 느낀게,
시장 도지사 시절 공무원 휘어잡고 일 시켜서 성과 내게 했다는 얘기
지금 국정 운영 하면서 전 부처 업무보고 받는거
한국경제 줘 패는거(한경 대표는 3연임 도전하는 충암고 출신)
대한상의 최태원 줘 패는거(본인 임기동안 다시한번 상속세 인하 나불대면 죽여버리겠다는 뜻으로 전 받아들였습니다.)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과거 언론 인터뷰 도중 이어폰 빼서 던지던것도 생각나고요.
참, 그런 성격이었지 문득 다시 생각나게 되는 날입니다.
야당 대표 시절 여기저기서 처맞고 묵묵히 참고 들어주던 모습만 봐와서 이재명의 스타일을 잊고 있었나봐요.
당에 대한 그립을 강하게 가져가려는 것 같습니다.
정청대 대표 당연 친명이죠. 친노 친문 친명 맞습니다. 근데 대통령은 그정도로는 성에 안차나봐요.
완전히 자기 말 듣는 여당 당대표 세워서, 본인 하는 일에 맞는 법안 딱딱 입법시키는, 그런 당대표를 원하는거 같습니다.
검찰개혁 주도권 싸움할때도 느꼈는데, 뭐 실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이겠죠.
공무원 휘어잡듯 당도 그렇게 만들고 싶나 봅니다.
전 이성윤 의원이나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엿멕일라고 저 사람 추천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청와대도 솔직히 특검 추천부터 임명까지 시간 있었을텐데, 어떻게 이런 인사를 추천하게 되었느냐 알아보려면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겠죠.
근데 대통령은 이걸 확실한 명분으로 본 것 같습니다. 그게 MBC 단독 보도의 의미고요.
이때다 싶어서 당대표 목 콱 쥐어잡는 느낌이네요. 안그래도 당대표 지금 여기저기서 처맞느라 정신 없을땐데 말이죠.
그동안 청와대 불편한 심기설 다 흐린눈하고 갈라치기라 생각했는데, 어제 느꼈습니다.
이건 찐이구나
정청래 당대표가 대표직 내려놓진 않을거같고, 무난히 지선 관리하는 당대표로 지내다가, 임기 마치거나 지선 한두곳 패배하면 그거 책임지고 내려오는 그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인으로써 감각이 없는게 논란이 될 사안인데 만약 문제가 없다면 먼저 터뜨리고 추천했었어야죠...
수사 잘한다는 것과, 윤석열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거. 이 두가지면 충분하다고 봤나봅니다.
뭐 정의로분 사람일지는 모르지만 첨예하게 싸워야 하는 법사위에 좀더 스마트한 사람으로 교체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알고도 그랬다면 사악한 것 입니다.
역시 정치인은 오랫동안 지켜보고
또, 이것저것 시켜보고 맡겨보면서 검증해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우연에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대통령 뜻에 반하게 된겁니까?
지금 찐명의원들이 정청래 비토하는게 청와대 뜻이 아니라구요?
어제 MBC 특검 보도가 김민석의 공작이라는 듯이 몰고 가시더군요.
김민석이 당대표 관심있다는 소리를 하고 다녀도 청와대에서 경고라고 나왔습니까?
이건 청와대의 뜻이 정청래와 친문그룹이 아니라 김민석 당대표 나가라는겁니다.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청와대와 같이 가기가 힘들다는 뜻인거죠.
정청래가 교활한 것이 청와대가 적극적인 대응을 못한다는걸 알고 대통령 뜻이라고 광 팔고 다닌거죠.
친문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분들도 대통령에 뜻에 반하는 합당 반대라고 몰고갔죠.
이런 팩트를 부정하니 논리가 안서는거죠.
오늘부터 정청래가 어떤 발언을 하든
정치적힘이 작동을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을 이꼴로 만들고 여기서 숨소리만 내도 대표 사퇴가 아니라
출당 이상은 나와야 끝날 것 같은 느낌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