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의 민주진영 갈라치기가 실존하는 위협이고 민주당의 내홍이 지방선거 승리에 악영향을 끼칠까 두려운 마음도 십분 이해합니다.
다만, 이번 MBC 보도에 분노하는 사람들을 갈라치기 작전세력이라고 명명하기 전에 잠시만 시간을 내셔서,
이번 민주당의 김성태 변호인 추천이 인사참사가 왜 아닌지, 인사참사가 맞다면 최종결정권자인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책임은 왜 크게 물으면 안 되는지, 그렇다면 이 책임의 본질은 의도적 행위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무능에 대한 것인지,
MBC가 이재명 대통령의 실제 발언을 이례적으로 직접 인용하여 단독보도했는데, 이런 내용이 방송에 송출된 것과 발언 내용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왜 아닌지,
그것도 아니라면 이재명 대통령이 틀린 것인지 차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언론의 언론질인지 의도를 가진 인사추천이었는지
사실이든 아니든 악재로 작용한 이 상황 좀 더 지켜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