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철 변호사는 2021년 검사직을 사퇴한 후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했습니다.
검사 시절 그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기보다는
능력 있는 특수통 검사로서 대내외적으로 꽤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2023년 1월, 법무법인 광장은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단으로 선임됩니다.
당시 광장은 검찰 출신 유재만 변호사를 필두로 약 10여 명의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했으며,
전준철 변호사 역시 그 일원으로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0월, 법무법인 광장은 인력 투입 대비 업무 과중과 수임료 협의 문제 등을 이유로 사임계를 제출하고
김 전 회장에 대한 변호를 중단합니다.
현재 기사 보도에서는 전 변호사가 마치 개인 자격으로 김성태 같은 범죄 혐의자를 변호한 것처럼 비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그는 소속 법무법인이 수임한 사건의 변호인단 구성원으로서
그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변호사가 김성태 전 회장을 개인적으로 지지해서 변호를 자청했거나,
특정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악감정으로 변호에 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과연 대통령이 이번 특검 후보 추천에 대해,
그가 당시 대형 로펌 변호인단의 일원이었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격노했을까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 사실을 언론에 전달한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맥락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조만간 이성윤 최고위원과 정청래 대표가 관련 입장과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니,
우선은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회일좀 하시구요.
제가ㅡ이재명 대통령 입장이면
저런 인사가 민주당 추천으로 올라오면
그냥 싸우자는거로 보이는데요
그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인사들은 왜 죄다 윤석열 뭍었다고 거품물었나요?
검찰로 일하다보면 윤석열 지검장 검찰총장 지내면서 검사들도 어쩔수없이 윤석열 지시에 따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왜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출신 인사들은 윤석열뭍었다면서 절대반대한거죠?
그리고 김용민의원 페북에 특검추천은 법사위랑 상의하는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법사위랑 상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불쾌하다”,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의사를 밝혔는데, 정청래 당대표와 이성윤이 '그렇게까지 불쾌할 일인가? 우리는 원칙대로 추천했다” 이 한마디로 끝나는 겁니까?
그럼 이재명 대통령의 의사는 상관없는 건가요?
설령 이재명 대통령 의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치더라도,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이 “문제 없다”고 말한다고 해서 객관적으로 납득이 되는 일인가요?
상식적으로, 이재명을 담그려 했던 변호사를 추천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켜서 한거니까 죄가 없다'
이논리가 먹히나요?
저건 선넘은게 맞다 봅니다. 설사 저 내용이 100%사실이래도 쌍방율 김성태 ... 관련자면 염두에도 두면 안됐다 봅니다. 검찰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획수사 누명 거짓증언등에 대해 진짜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했으면 저런사람을 특검에 추천하나 싶습니다.
쌍방울 누가봐도 누명이잖아요
그런데 당의 검증 시스템으로 이런거 못 걸러내는게 말이되나 싶습니다.
쌍방울 재판에 전부 참석한 오마이뉴스 기자가 이 문제 최초로 공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준철이 쌍방울 변호사였다고
윤석열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죠
그들도 사람인데, 윤석열 대통령 명령을 어떻게 거역하겠습니까?
개인의 감정이 어떤지 본인도 모르시면서 악감정으론 안했을거라고 두둔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