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도 아니시고, 평소에 좋아하던 형님이라 비판은 자제하려고 했습니다만, 관련해서 이상한 글들이 반복적으로 탑에 올라오는 걸 보고 한 말씀 드립니다.
2월2일자 문제의 겸공 영상을 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좀 과도한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상가집에서 우는 사람에게 ‘울지 말고 책을 보면 된다’니, 상가집에서 평소 못보던 분들도 만나서, 옛 기억도 나고, 사람에 따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울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현정부에 어떤 불만이 있으시고, 주장하시는 바는 알겠는데, 뭘 그렇게 쥐잡듯이 하시는지, 마치 완고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훈계하듯 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별루드라고요.
검찰 얘기만 나오면, 마치 본인들이야 말로 묻지마 범죄의 유일한 희생양인 것처럼 전율을 하시는데, 정말 그런 가요?
따지고 보면 친문, 본인들은 가해자이기도 하잖아요? 악마 디아블로는 본인들과 검찰의 결합으로 잉태된 것 아닙니까? 본인들이 악마를 낳았고, 그 악마에게 당했다 라는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는 알겠는데, 너무 감정에 압도 당하시는 것 같아요.
당청 간에 서로 입장이 다르니 이견이 있을수 있죠. 저는 절충 되서 잘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대통령이 굉장히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할수 있다’ 이런 말씀까지 하시는게 굉장히 과도하게 보여요.
후단협 문제도 그렇습니다. 아니, 무려 24년 전 일을 가지고 와서 딱지를 붙히는게 말이 됩니까? 여러분들은 24년 전 본인과 현제의 본인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24년 전 그때 그친구가 현제의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들 완벽하신가요?
맞습니다. 같은 관점에서 유시민 형님도 완벽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실언과 실수를 하실 수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사람인 거에요.
몇몇 게시글들을 읽다보면, 특정 인물들에 대한 신격화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팩트와 논리로 노선 경쟁을 하는게 아니라 무슨 교리로 움직이는 사람들 같아요. 우리가 동지이지, 맹목적인 추종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이건에 대해서 이렇게 비판한다고 해서 유시민 형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저도 저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이렇게 숨어서 완벽한 것 처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저도 가끔씩 이상한? 말도 많이 하고 사니깐요.
제가 모르는 내부의 뭔가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중에라도 해명을 듣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렇게 발끈했던건지
본인 표현에 의하면 뇌가 늙었습니다
모두다 우리편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문재인시절 소위 문파라는 사람들의 이재명 악마화하는 걸 보면...
특히 영향력 많은 몇몇 사람들의 영향력을 지우기 위해 노력 많이하시네요.
시간이 지나서 필요하지 않으면 자연히 사라질 분들이고요.
그걸 억지로 하고 강제로 시키고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끗 ㅎㅎ
본인도 파묘하면 흑역사가 흘러 넘치는분이 사과까지한 20년전일을 들고오는게 맞나요??
유시민 본인도 딴지게시판을 여론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사고가 편향이 있다 생각합니다
딴지에 기대어 정치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딴지가 민심이라 하는 정청래..
오늘 최민희도 글을 올렸더군요.
사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그사람의 행동을 보면 알수 있죠.
잘한건 칭찬하고 아닌건 질책하고.. 이게 사감입니까?
그리고 상갓집에서 운다고 누가 질책했습니까?
" 앞으로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냐며 우는데.. 울지말고 책에 다 써 있으니 그걸 보고 참조해라"
애쓰십니다 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50063?c=true#150360840CLIEN
그 부분은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의 부재로 인한 상실을 고민할 때가 아니니 유지를 받들려거든 본인이 남겨놓은 기록을 참고하라는 맥락으로 한 말이네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정치 뉴스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고 이해찬씨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것과 달리 김민석 의원이 다른 뜻을 품고 있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저 한마디에 담긴 말 뜻과 맥락을 보면 김민석 의원이 진정으로 고인이 된 이해찬씨의 유지를 받들고 있는지 아닌지가 쟁점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말 싸가지없이 하네"로 가버리는 건 국민의힘이 유시민씨에게 하는 것과 똑같은 수준이에요.
인용을 이딴식으로 하면서 누군가를 비판하는 사람의 말은 걸러듣는게 맞겠습니다.
친노가 친문이고, 친문이 친이재명입니다.
이재명이 하자고 했잖습니까? 근데 거기에 딴지거는건 왜인가요?
"지선 전에 급히 (합당을) 해야하는 게 통의(대통령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현실 부정하고싶으신 건 이해합니다만..
유시민 이재명이 대립한다면 저는 이재명을 택하겠지만요
그런말 한적없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한 부분밖에 기억에 없습니다. 저는 이 말이 맞다고 공감합니다.
설사 김민석 총리에게 반대되는 말일 수도 있고 뼈가 있는 말일수 도 있지만요.
한 마디 말 비틀어서 진정성을 왜곡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타고난베짱이님에게 한 말 아닌건 아시죠?
본인이 신천지가 아니라먼
그런 주장 따위는 흘려버리셔야죠
반감을 가질게 뭐가 있습니까
보통 사람들은 얼토당토 않는 제기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
저는 전혀 정치적이라 보이지 않았는데
그러면 이런사람과 저런사람 의견이 섞이는 이 상황에서 정답은 무엇일까요?
기존의 행보와 다르다 라는게
조금 감지되기 시작했었는데요.
김민석 총리 23년전 이야기를
꺼내들다니요..
상황판단이 많이 흐려진거 같습니다.
긍정적인 얘기를 해도
되는데, 굳이 과거의 일을 왜 끄집어 냈을까요...
뭐 사람이시니 실수도 할수 있겠지만 그러실분이 아닌데
이러시니 ,어리 둥절 하고
있습니다..ㅠ
조국당 내부 계파 각각의 정당 내부에서 진영이 나눠져서 싸우는 상황인거죠
유시민 전장관 경우 진영논리상 친문 진영에 서있는거로 보입니다. 그러니 자꾸 지지자들
입장에서 무슨 뜻인지 이해 안되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지금 대충 어떤 정치인이나 어떤
정치유투버들이 어느 진영에 서있는지 윤곽은 드러났죠
유투브로 말의 뉘앙스까지 다 알 수 있는시대에 이 무슨 조중동식 왜곡입니까?
그럼 문재인 정부야 말로 윤석열 탄생에 일조했는데 문재인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한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김민석은 그 사건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어떤 사과를 했죠?
김민석이 후단협 사건으로 정치계에서 물러나야 한다면 문재인 정부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아니 후손들조차 정치계에 참여 못하게 해야죠
유시민 본인은 윤석열이 당선되자 나라 안망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발언에 대해서 사과가 있었나요?
아 나라는 안망하는게 맞네요 민주진영 사람들의 목숨이 없어졌을뿐이니까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도 칭찬하는듯 하면서도 단어선택을 보면 참 비열하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한다고 느껴집니다.
추천글에 메모 아이디들이 상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