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원장님 페이스북입니다.

혁신도시 통근버스 중단에 공공기관 발칵…상인들은 “환영” / KBS 2026.02.06.
[이재명 대통령/지난달 21일 : "다 주말 되면 서울로 온다는 거 아닙니까? 어디 보니까 공공기관 이전해 놓고는 서울 가는 전세버스로 주말 되면 서울 가게 차를 대주고 있다고 그래서 내가 못 하게 했어요."]
실제로 진천·음성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49.3%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직원 절반 이상이 '나홀로 이주'를 하고, 수도권 등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혁신도시 주변 상권은 10년 넘게 침체돼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상인/음성변조 :
"(저녁) 7시가 넘으면 깜깜해서 손님들이 아예 다니질 않아요.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통근버스 중단) 환영이죠.
출퇴근하는 분들은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이 지역을 살리려면 전 잘하셨다고 봐요."]
일부 불편해진다고 항의하는 목소리가 나오더라도
정책 취지에 맞게 통근버스 없애는 것
너무 찬성합니다.
수도권 일극 체제가 드디어 끝나는걸 보게 되나요
통근버스가 없어지면 직원들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아지긴하겠네요.
지방에 학원도 없는데 어떻게 거기가서 사냐
지방에 병원도 없는데 어떻게 사냐
지방에 백화점도 없는데
일자리도 없는데
기타 등등
누군가는 첫 스타트를 끊어야 하고, 사기업한테 강제할 수는 없으니
공공기관의 역할이 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공공기관조차도 편법으로 주말마다 서울로 가버리면...
평생 수도권 일극화는 절대 안끝날겁니다
제 아내도 지방이전 할 때 엄청 고민했었고 결국 그만두고 이직했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도 그만뒀는데 아이가 어려서 부모님이 돌봐주셔야하는데 같이 갈 수는 없었다고 들었어요.
백화점 따위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현실적으로 힘든 케이스가 수두룩하니깐요.
10년정도 되었으면 신규 직원들도 많이 들어왔을것이고 기존 직원 중 이직할 수 있는 또는 주거를 이전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줬다 생각합니다.
편의를 봐준거 아닌가요..
이게 용인되면 제주도에도 통근뱅기 보내야죠.
말이 되요? ㅎㅎ
적어도 차없이도 살만한 도시를 만들어줘야 운전 못하는 젊은사람들도 내려와 살텐데 대중교통이란게 없어서 차없이 절대 생활 불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놓고 주차장은 또 부족해서 상가며 아파트며 밤마다 주차 대란입니다
장보려면 동네 식자재마트도 있긴 하지만 이마트라도 가려면 안성이나 평택까지 가야하고(청주나 안성이나 시간 비슷하게 걸림)
산부인과는 음성진천엔 여의사 있는 곳이 없어 서울로 다니고 있고 (소방병원 생기면 좀 달라질까 했는데 의사 5명짜리 종합병원이라니…)
그리고 충북혁도 정주율 낮다고 하는데, 인구만 봐선 혁도중엔 성공적인 혁도 중 하나이고 지금도 증가중으로 알고요
셔틀 타고 다니는 사람들 다 해도 몇백명 수준이라 그냥 몇백명의 직원 불편해지는걸로 남들이 보기에 속 시원해질 뿐 저게 도시발전에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은 안들고 저거로 인해 회사가 더 힘들어질거란 생각만 드네요…
추가로 점점 사라져가는 공공기관 복지 사이에서 통근버스 정도 유지하는게 그렇게 큰 세금 낭비라고 봐야할지도 의문입니다…
기사 찾아보니 통근버스 운영비가 년에 30억 정도라고 합니다만 열개정도 기관의 공동 셔틀이라 사실상 기관별로 3억 정도 직원 복지로 사용하는건데 이정도 복지 비용이 과연 그렇게 혈세 낭비라고 할만큼의 비용인가요? 인재유치를 위한 투자로 볼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