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나 김어준 공장장의 말이나 주장이 무조건 100% 진리 라거나
이런 의미가 아니라 각 사안에 대해 때로 저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간극을 좁히는 것이 정치임에도...비꼬고, 비아냥 대고...
심지어 별 큰 문제가 아닐 때조차 내 생각과 조금 다른 태도를 보이는
민주당 의원이 보이면... 이건 뭐 적군 대하듯이...신랄하게 까는...
어지간히 좀 하시죠.
시스템을 갖춘 정치 집단이라는 것은 결국은 이견을 좁혀 가며,
얻어 낸 경험과 교훈을 다시 시스템에 녹여내는 것이고,
그 시스템은 곧 글이나 정책에도 녹아 있지만,
결국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루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법 개정 때도 그렇게 말 많고 탈 많은 여러 이견들이 있었지만,
결국 이소영 의원 안이 거의 반영 된 형태로 진행 되었던 것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달라도 집단 지성의 힘을 어떻게 시스템이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했었습니다.
물론 보다 더 개혁의 뜻을 잘 품은 정책이길 바라는 마음이야 알지만,
그렇다고 낯 뜨거운 노골적인 인격 모독성 댓글을 정당화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분열이 아닌 통합을 이끌어 내는 시스템의 힘을 믿고 갑시다.
의견이 다르다고 유시민을, 낮게 혹은 얕잡아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가 속 검은 사람이었다면 정치판에서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었을 겁니다.
합당이슈도 유시민 작가의 방향성이 저와 정확히 일치해서 더 확신하게 됐습니다.
이런 것과 연계된 움직임이 아니길 바랍니다
요즘 자기 감정선을 건드린마냥 침소봉대하며 분노하는 이들이
분위기를 형성하려 하죠.
피곤합니다.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좋은 말입니다 합당에 반대한다고 해서 갈라치기 알바라고 뒤집어 씌우는 행동도 그만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