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발자입니다만....개발용으로 클로드 코드 매일 쓰는데, 4.6 나오자마자 써보니 성능향상 체감합니다.
opus 4.5로 디버깅 삽질하다 때려친 프로젝트 한방에 해결해주고요. 만들다 성능 안나오던 프로젝트들 몽땅 업그레이드 하고.
와....진짜 환장합니다.
예전에 간단한 업무용 앱 삽질 겁나 하다가 포기했던거 opus4.5 나오자마자 30분만에 해결했었는데, 4.6 나오니, 4.5로 삽질하다 쳐박아둔거 하나하나 다 꺼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거 제법 복잡한 프로젝트라 내 머리속에서도 정리가 안되는 걸 지가 정리하고 있네요.
이것저것 시키다 보니, 보안상(?) 이놈에게 안보여줬던 깃허브 메인 레포까지 결국은 다 보여주게 되네요.
지가 알아서 파일 싹 훓어보고 싹 수정하고, 지울거 지우고 만들거 만들고.
이건 뭐 이놈이 주인이고 커밋하고 서버 재부팅하라 하면 심부름하는 건 내 몫.
클로드 co-work은 클로드 code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말고 문서 편집기능을 쥐어준 버전이라 하던데,
조만간 클로드 co-work이 윈도용으로 배포되면, 키보드 두들기는 직장인들 짐싸야겠다 싶습니다.
4.6 하루 써 본 소감으로는....슬 겁이 납니다.
백엔드 코딩이 양이 많고 프로젝트가 크면 SaaS에 의존해야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서 슬슬 개발자라는 직업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지금 마이그레이션을 opus로 돌리면서 댓글 남기는중입니다 ㅋㅋㅋ
추론능력이 opus4.5대비 꽤 좋고 깊은 추론을 하다보니 깊은 백엔드 작업할때 토큰 사용량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단순 작업을 늘었지만요. 추론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이 antigravity를 많이 참고한 느낌입니다. 토큰 줄이려고 structure보거나 아니면 단순 md파일 생성할때는 sonnet4.5쓰는 빈도도 늘었습니다. 굉장히 똑똑해졌어요.
지금은 뭘 시켜도 개발계획 딱 수립하고, 그 다음에 작업을 하니 일시키는 비록 내가 좀 모자라지만 협업이 너무 잘되는데요. 천재 개발자랑 둘이 일하는 기분이랄까요. 내가 말귀 못알아 먹어서 너무 미안한 느낌 ㅠㅠ
평소에는 노트북 3개 꺼내놓고 클로드 코드, 안티그라비티, 오픈클로 각각 돌리고 놀았는데, 오늘은 제일 똘똘한 놈이 등장하신 날이라서.
opus4.6이 토큰 사용량이 커져서 antigravity랑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제미나이가 참 사용량이 혜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