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아키하바라 갔던 지인 인스타 보니 옛날처럼 애니메이션, 만화, 피규어 오타쿠의 성지 같이 진귀한 상품들이나 저렴한 상품을 발품 팔아서 살 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니고 이제 볼 것도 없다고 하네요.
그냥 커다란 현대식 건물 들어선 업무지구 같은 느낌..? 입니다.
용산도 다나와가 나오면서 거기까지 가서 뭘 사는 의미가 많이 퇴색됐는데, 아키하바라도 용산의 길을 걷고있나 보네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스파이더맨도 없어지고
도쿄 아키하바라는 아예 갈 이유가 없어지고..
게다가 호텔비도 엄청나게 전부 올랐다네요.
이제 일본 관광도 망하고, 마지막 남은 건 태국, 대만, 필리핀 같은 동남아 정도이려나요. ㅠ
2. 전자제품들은 한국이나 온라인에서 보던 것들이라...특별한 감흥도 별로 없고요.
3. 좀 돌아다니면 피규어 샵은 좀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아키바도 잠깐 들렸는데 20년 전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냥 흔한 관광지 정도느낌… 뭔가를 막 선도한다던가 하는 느낌은 이젠 없어요. 아니… 일본 자체가 그렇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가 재개발되서 그렇지
아직도 오타쿠들의 주요 타겟인 피규어나 게임 살곳은 많습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오래된거 살려면 나카노 브로드웨이로 가야하구요
아키하바라 라고 답하면 된다고 했던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끄덕
이젠 정크 보기에도 힘들고하니 골목도 저도 나이를 먹은 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