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가에 따르면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강원도지사)을 비롯해 같은 당의 정태호·김영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태년 의원과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안도걸 의원도 물망에 오르내린다. 현역 의원의 경우 모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이다.
이중 이 전 의원을 두고는 인사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의원 지명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에 “(이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 출마 시 제가 지방선거총괄본부장이었는데, (선거 상황이) 어려울 때 (이 전 의원이 이를) 극복했다. 이번에도 (강원지사 후보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데 그렇게(불출마) 선택한 것으로 안다”며 “역량이 탁월한 분이어서 앞으로도 국가적으로나 여러 차원에서 역할 하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힘을 실었다.
기획처 내부에선 설 연휴 전에 인선이 이뤄지느냐 이후로 넘어가느냐에 따라 인선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설 연휴 전이라면 현 검증 단계에 오른 인사 중 지명해 인사청문회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설 연휴 이후로 넘어가면 ‘깜짝 발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이랑 같이 곧 지명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